지난해 11월 5일 오후 4시 1차 윤석렬 퇴진운동을 위해 ‘박근혜 퇴진’ 중고생 혁명지도부 주최의 ‘중고생이 앞장서서 혁명정권 세워내자’ 피켓이 담긴 촛불집회의 장면을 연상시켜 교복(드레스코드), 깔고 앉을 공책의 준비물을 가지고 모이라는 모집 포스터를 제작 봉사활동 인정 홍보하여 실시하였다.또 11월 12일 오후 5시에는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에서 ‘윤석열 퇴진’의 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면서 윤석열 퇴진 14차 촛불 대행진이 열린 자리에 중고학생의 모임인 ‘촛불 중고생시민연대 학생’ 60여명 들이 비가 쏟아지는 날 우비를 입고
2023년 계묘년 새해가 힘차게 밝았다. 거제소방서 미래 백년대계를 준비하며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거제시를 만들기 위해 포부를 전한다.우리 소방서는 1990년 1월 옥포동 진목로 고갯마루에 개서(開署)한 이래 3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거제시의 역동적인 발전을 함께하며 지역의 재난 안전 수호자로서 그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오고 있다.당시 82명이었던 직원 수는 정원이 320명이 넘는 조직으로 변모했고, 안전 문화가 확대되면서 소방의 여건도 많이 변화됐다. 화재진압 위주의 소방 사무에서 현재는 구조, 구급, 일반 생활불편 민원까지
2022년 과학기술 분야에 가장 핫뉴스는 12월 26일 한국 최초의 달 탐사 궤도선 다누리가 달 궤도 진입에 성공하여 세계 7번째 달 탐사 국가가 됐다는 것이다. 달 탐사선을 성공시킨 국가는 러시아. 미국, 일본, 유럽연합, 중국, 인도 등 6개 국가에 이어 대한민국은 7번째 국가가 되었다. 대한민국이 우주분야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준 대단한 결과를 만든 것인데 다른 이슈에 가려져 이 좋은 소식에 대한 홍보가 덜 된듯하여 아쉬운 면이 있다. 우주분야에 기술발전을 더욱 높이는 방법 중에 하나는 국민이 이 분야에 흥미를
토끼해, 癸卯年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올 한 해, 전 세계 경제와 대한민국 경제는 더 어려워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허리띠를 더 졸라매야 할 상황입니다. 물가는 오르고, 이자 부담은 늘어나고, 실질 소득은 줄어들고, 국민의 삶은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습니다.하지만, 올 한 해 동안 거제시에서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역동적이며 재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 새 주인으로 자리매김합니다. 경영진
우리 경찰의 치안수요를 결정짓는 기준이 두 가지인데, 첫 번째가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이고, 두 번째가 112신고 처리건수이다.우리 거제경찰은 경찰관 1인당 603명의 인구를 담당하고 있는데, 전국 평균 397명에 비하면 많이 열악한 상황이다.112신고 처리건수도 경남도내에서 상위를 처리하고 있어서 업무강도도 높은 편이고, 주거환경 등의 이유로 타지로 전출을 많이 희망하고 있는 실정이다.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거제경찰은 2022년 한해 정말 많은 일들을 이뤄냈다.제77주년 경찰의 날에 전국 258개 경찰서 중 치안성과평가 1위를 차지
시민이 체감하는 반값 거가대교 통행료가 조속히 시행돼야 합니다.경남도가 1월 1일부터 휴일에 한정한 승용차 20%의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의 1년간 시범 운영을 발표했습니다.할인에 사용된 재원 869억 원은 전임 민선 7기 시정과 도정에서 이미 자금재조달이 추진되고 시행되어 마련된 예산을 사용했습니다.휴일 한정, 승용차 20% 1년간 시범운영은 시민이 체감하기에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생색내기용에 머무르고 있지만 통행료 부담이 적으나마 부분적으로 완화되는 것은 환영할 일입니다.하지만 이게 끝이 돼서는 안되고 반값, 무료 통행료로 나아가기
거리에는 설레는 캐럴 소리와 함께 어느새 성큼 다가온 연말! 크리스마스 행사부터 가족·친구모임 송년회까지 즐거운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하지만 화재엔 휴일이 없다. 언제나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 발생하고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한순간에 앗아간다.소방청 통계 자료에 따르면 경남에서 최근 3년간 발생한 겨울철(11~2월) 화재는 총 1,206건으로 그 중 난방기구로 발생한 화재가 257건(약 21%)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12월~1월에 난방 관련 기기의 화재가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여 각별한 주의
한화그룹이 16일 대우조선해양 인수 본계약을 체결하면서 대우조선해양 ‘새 주인’으로 9부 능선을 넘었다.한화그룹은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실패했다. 14년 만에 재도전해 본계약까지 성사시켰다.아직 국내외 경쟁당국과 기업결합 심사를 남겨놓고 있다. 또 방위사업법에 따른 방산업체의 매매 등에 관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승인을 비롯해 외국인투자 촉진법에 따른 외국인투자 허가 등의 관련 절차도 남겨두고 있다. 하지만 인수에 큰 걸림돌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전망이다.본계약 체결은 대우조선해양 재무구조 개
갑작스러운 겨울 한파가 찾아오면서 요즘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하고 그에 따른 화재 발생 위험도 증가하고 있다. 겨울철 화재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전기매트의 경우 전기장판 코드나 열선이 단락돼 화재가 발생하며, 전선을 덮고 있는 가연물질이 발화돼 급격하게 화재가 확산되는 형태를 보인다. 그 외 대부분의 난방용품은 많은 열을 내는 만큼 화재의 위험도 매우 크다. 그렇다면 난방용품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첫째, 전열기구의 합선 및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서 멀티콘센트에 문어발식 사용을 자제하고 가급적
더불어민주당 소속 거제시의원들은 전임 시장 시절인 지난 4년 동안 뭘 했는지 되묻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먼저 행정타운 조성 사업 난맥상이 드러나고 있다. 거제인터넷신문이 9일 관련 기사를 보도했다.골자는 민간사업자가 석산개발을 통해 암반을 팔아 그 이익금으로 부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사업의 첫 걸음은 행정타운 조성 부지에 얼마의 암반이 존치하는지 정확한 암반량 산출이다.이 사업은 권민호 시장 시절에 시작됐다. 권민호 시장 시절, 처음 시작다보니 정확한 암반 부존량 예측 실패는 한번 정도는 이해할 수 있다.민주당 소속인 변광용 시장
지난 11월 15일 제2차 정례회 본회의 중, 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방안 용역비 원상복구” 라는 아직 정해지지도 않은 용역비에 대한 허위 주장으로 결의안까지 상정은 못했지만, 정치적 이슈화 둔갑 성공(?)의 “정치 퍼포먼스”용으로 보고있는 많은 거제시민들에게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지난 변광용 전 시장은 후보시절 “집권여당의 힘으로 거제시 현안을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장담하지 않았나? 4년동안 과연 시민이 바라는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와 관련하여 무엇을 이루어 냈는가?정작, 모든 시민들이
거제와 부산을 잇는 거가대교 건설 사업은 1992년 민자당 김영삼 대통령 후보의 지역 간 연결도로 도로망 신설, 확충 공약사업 중 하나로 시작되었다.그해 김영삼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 후 정부의 국토종합계획 및 산업정책과 맞물려 삼성, 대우, 현대, 롯데 등 굴지의 대기업들은 가덕도 주변 일대에 자동차 공장, 신항만, 산업단지, 제철소 등 저마다의 개발 청사진을 펼쳐 놓고 각축을 벌였다.이 중 대우그룹은 부산 녹산과 가덕도, 거제를 잇는 민자도로 건설과 항만배후지구 조성, 국제무역 센터 설치 등의 계획을 밝히며 세간의 주목받았다.이
하루 24시간. 매일 쉴 틈 없이 사이렌을 울리며 출동하는 소방차, 구급차 등 긴급자동차가 촌각을 다투며 전쟁을 하고 있다. 화재, 구조 구급 등 사고가 발생하면 골든타임 안에 현장에 도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더군다나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에는 골든타임 안에 현장에 도착하는 것이 인명 피해와 화재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일상생활에서 5분이라는 시간은 짧게 느껴지지만, 상황 발생 후 5분이라는 시간이 지나면 인명·재산 피해 등이 급격히 증가하게 되고, 심각한 경우 모든 것을 빼앗아 가버릴 수 있다.골든타임 사수를 위해,
전기풍 경남도의원(국민의힘·거제제2선거구·건설소방위원회)은 16일 경남도의회 제40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서 거제 조선업 인력난 해소 방안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5분 자유발언 전문을 게재한다.존경하는 340만 도민 여러분! 김진부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박완수 도지사님과 박종훈 교육감님 반갑습니다. 거제 출신 건설소방위원회 전기풍 의원입니다.우리나라의 조선업은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로, 전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초격차’ 경쟁력을 자랑합니다.오늘날 K-조선업의 명성을 만든 것은 우수한 기술
‘초선(初選)’ 김선민 거제시의원이 자신이 한 시정질문을 거제인터넷신문이 문제 삼는다며, 24일 기자회견을 통해 불편한 심기를 만 천하에 공개했다.거제인터넷신문은 25일 “거제 기득권 정치권력이 된 ‘무서운(?)’ 국민의힘 정치인”이라는 제목으로 논평 기사를 썼다. 기사 보도 후 25일 김선민 시의원은 페이스북에 논평 기사를 ‘링크’한 후 “이 기사가 나의 메멘토모리가 되길 바라며 기억 또 기억할 것이다”고 밝혔다.메멘토 모리(Memento mori)는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죽음을 잊지 마라'
24일 오후 3시 21분 ‘[기자회견 전문] 김선민 거제시의원, 1차 정례회 시정질문 관련 입장’ 제목 메일이 거제인터넷신문에 도착해 있었다.김 의원은 한 장의 사진과 ‘기자회견 전문(배포용)’ 한글 문서를 ‘파일첨부하기’에 보내면서, “2022년 9월 27일 1차 정례회시 저의 시정 질문과 관련된 내용으로 일부 본질이 폄훼된 부분에 대한 기자회견이었다”며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용 전문을 첨부드립니다.”고 첨언했다.거제인터넷신문은 김선민 시의원이 기자회견을 하는지도 몰랐다.사진을 클릭하니, ‘논지는 거제 지역간 균형 발전입니
김선민 거제시의원은 지난 9월 27일 거제시의회 시정질문을 했다. '2022년 거제시정 주요 현안 사업' 관련 시정질문도 했다. 거제인터넷신문은 김 의원의 시정질문 내용을 이번달 13일 기사화했다. 거제인터넷신문은 18일 또 '팩트체크' 기사를 보도했다. 김대봉 전 거제시 정무 특보는 김선민 시정질문 내용에 대한 '반론보도'를 19일 거제인터넷신문에 메일로 보내왔다. 반론보도권 차원에서 '제목과 내용' 전문을 게재한다. 지난 9월 27일 거제시의회 김선민 시의원은
거제인터넷신문은 지난 13일 김선민 거제시의원(국민의힘)의 지난 9월 27일 ‘시정질문’ 내용 중 ‘2022년 시정주요 현안사업’ 관련 내용을 기사화했다.김선민 시의원의 시정질문 요지는 “2022년 거제시정 주요 현안 사업을 면‧동 별로 나눠 분석해본 결과, 변광용 전 거제시장 출신지인 일운면이 14건 총사업비 6,080억원으로 18개 면‧동 중에서 가장 많은 금액과 29%의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또 김 의원은 “수양동은 1건 95억원, 장평동은 2건 78억, 능포동은 2건 75억원에 불과하다”고 일운면과 비
경남도민일보는 경남 기초단체장을 상대로 ‘취임 100일 인터뷰’를 연재하고 있다. 12일 조규일 진주시장 인터뷰 기사가 실렸다.인터뷰 내용 중 몇 문장을 옮겨 본다.“UAM산업을 비롯해 미래 유망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한국항공우주산업(KAI) 회전익 비행센터’ 건립에 속도를 내고, 비행센터 일원에 UAM 기체 생산기지를 유치할 수 있도록 UAM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 미래형 플라이 모빌리티의 수직이착륙장인 버티포트를 건설해 진주가 UAM산업의
옛말에 ‘군사부일체 (君師父一體)’,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스승을 항상 우러러보면서 지식이나 행동의 가르침을 받아 어려운 과제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으로 성숙한 인간이 되게 하는 것이 교육이었다.교육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최선의 방식이고 우리의 미래요 희망인 것이다. 그런데 요즘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은 어떠한가!질풍노도의 시기라 불리는 중학생도 아닌 초등학생이 칼과 톱으로 교사와 친구를 위협하여 그 한 명으로 온 학교가 좌지우지되며 교사가 학생에게 시달리는 일, 교실 붕괴의 참담한 현실에 겁 없는 아이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