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 민원을 제기하여 도로굴착심의를 부결시켜 사업이 중단된 상황 속에, ‘통영~거제 도시가스 주배관 공사’가 조속히 재개될 전망이다. 국회 김한표의원이 지난 5일 국회에서, 한국가스공사 이석순 부사장과 장인순 공급본부장으로부터 대면보고를 받았다.통영시의 도로굴착심의 부결로 인해, 한국가스공사가 통영시를 상대로 ‘도로점용(굴착)허가 거부 처분의 취소 청구’행정심판을 청구(7.23)하였는데, 지난 8월 29일 경상남도 행정심판 결정이, “원고 인용 판결”로 나왔다고 설명하였다. 즉, 통영시의 도로굴착허가 거부는 부당하다는 결론이다.향후 행정심판법 제 49조에 의거, 통영시는 지체없이 재결의 취지에 따라 도로굴착 허가를 내주고 공사를 진행시켜야 한다.통영~거제 주배관 건설공사
거제지역의 최대 현안중의 하나인, ‘통영~거제 주배관 건설공사’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한표 의원(경남 거제시)은 31일 열린 임시국회 지경위 산업·자원·무역분야 업무보고서 주강수 한국가스공사 사장을 상대로 "통영~거제 주배관 건설공사를 조속히 시행할 것"을 촉구하는 질의를 했다. 주배관 건설공사는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고, 통영~거제 지역 균형발전 및 민원해소 등 지역주민들의 편익증진에 기여하고자하는 사업으로 한국가스공사가 1,020억원을 투자해 통영LNG 생산 기지서 연초면 정압관리소까지 41.2km 주배관 매설공사를 벌이고 있는 사업이다.현재 통영시 군도 7호선(3.94km) 주배관 매설에 대한 통영시의 인허가 부결처리와 연초면에 들어서기로 한 정압 관리소의 위치
시내 곳곳에 원룸(다가구주택)이 ‘우후죽순’처럼 들어서고 있다.거제시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 말까지 총 577건, 5,099호가 허가됐다. 이 같은 허가건수는 2010년 5월부터 2011년 4월말까지 허가건수 289건에 비해 두 배 증가한 수치다.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월별 평균 허가건수도 평균 48건이다. 지난해 12월 79건, 올해 1월 93건으로 최고점에 이르렀다가 올해 들어서는 허가건수가 대폭 줄어들었다.거제시 건축과 담당공무원은 이에 대해 “올해 1월 9일을 기점으로 60㎡의 다가구 주택 주차대수가 0.7대에서 1대로, 65~85㎡는 추차대수가 1대에서 1.1대로 주차규정이 강화됐기 때문에 연말에 허가가 집중됐다”며 “1월 9일 이전 접수는 종전 규
창원시 우산동에서 거제시 장목면 송진포리까지 연장하는 국도 5호선 연장 사업이 해상구간과 거제 구간은 언제 착공이 될지가 불투명해졌다. 창원시 우산동에서 창원시 구산면 심리까지 12.9㎞는 오는 7월에 공사에 들어간다. 이에 반해 해상구간 8.3㎞를 포함해 창원시 구산면 심리에서 거제시 장목면 송진포리까지는 1단계 공사와 분리됐다. 거제시 장목면 황포리~거제시 장목면 송진포리 거제~마산 1구간은 3.8㎞다. 창원시 우산동~창원시 구산면 내포리까지 국도 5호선 연장 거제~마산 3구간 6.4㎞는 SK건설이, 창원시 구산면 내포리~창원시 구산면 심리 거제~마산 2구간 6.5㎞는 삼호건설이 공사를 맡는다. 계약기간은 2012년 7월 20일부터 2020년 6월 7일까지다.부
지난 ‘85년 7월에 건축허가가 난 아비도래 호텔(구 힐사이드 호텔)이 지난3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27년 만에 정상운영 되었다. 옥포동 1237-8번지에 소재한 아비도래호텔은 대지면적 8,413㎡에 건축면적 1,383㎡, 연면적 7,962㎡ 규모 지하 1층·지상 8층의 객실 70실로 지난 5월21일 사용승인을 득해 7월3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운영에 들어가게 되었다.아비도래 호텔관계자는 그동안 아비도래 호텔이 관광 진흥법에 의거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기 어렵게 되고 당초 건축주의 심각한 경영난에 봉착, 부도 처리되어 그동안 여러 사업자가 인수하여 운영제계를 시도하였으나, 과다한 수리비와 사업성 부족으로 지금까지 방치되어오다가 이행규의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으로
예산 부족으로 2단계로 나눠 진행되고 있는 사곡~거제간 도로 4차선 확포장 공사가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져 30억원 이상의 예산이 더 들어가야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이같은 사실은 18일 거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현장 방문에서 드러났다. 시공을 맡고 있는 (주)대아건설 관계자는 “법면을 깍아내 처리를 해야 하는데 당초 설계사가 설계를 할 때 암반이 있는 것으로 설계를 했지만, 실제 시공을 해보니 암반이 아니라 토질이어서 절토면을 더 눕히든지, 구조물을 세워서 시공을 해야 한다”고 했다.건설사 관계자는 “절토면을 눕힐 경우 산쪽으로 25m~35m 정도 들어가기 때문에 10,000㎡ 정도의 땅을 더 사들여야하고, 구조물을 설치할 경우 30억원 이상
거제시(시장 권민호)는 5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원실 근무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친절 교육은 민원담당 공무원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민원인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와 고객 감동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김근주 민원지적과장이 강사를 맡았다. 김 과장은 민원인을 대할 때의 마음가짐 , 공무원의 기본자세와 서비스 요령, 기본적인 언어 표현 방법, 전화 응대 기술 등을 중점적으로 가르쳤다.민원실 직원들은 배운 것을 업무에 잘 활용해 앞으로 민원인들에게 더욱 친절하고, 시민 누구나 쉽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올 해 부동산시장에서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유혹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조합원 모집을 마무리하고 일반분양에 나선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조합원에게 제공하지 않는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면서 실수요자의 선택을 받고 있다. 과거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일반분양시 조합원에 비해 층과 향이 떨어지는 물량을 배정하는 한편 분양가격도 높게 책정하면서 시장의 외면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지금은 최상층을 배정하거나 전망이 가장 좋은 동을 일반에 공급하고 있으며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인상분을 최소화하면서 조합원들의 역차별 논란을 부추길 정도로 알짜배기 상품으로 탈바꿈했다. □ 경남 거제 ‘거제 STX 칸’ 최근 STX건설이 경남 거제에서 총 1,030가구 중 306가구를 일반분양한 거제 STX 칸은 14개동 모두 최상층 및
STX건설이 조선도시 거제에 거제STX지역주택조합이 추진해온 조합아파트 ‘거제 STX 칸’ 견본주택을 오픈했다. 거제는 올해 전국 251개 시.군.구 중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에서 전년 대비 14.56% 오르면서 전국 공시지가 상승률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거가대교 개통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경기의 호황으로 전셋값과 집값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아 올해에도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기대감이 높은 지역 중 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거제 STX 칸은 지상 24층 14개동 총 1,03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개방적인 탑상형 주동설계로 탁 트인 바다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전체 공급가구의 100%를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 세대로 구성, 조합원 공급분을 제외한 ▲59㎡
거제시 공동주택 분양가심의위원회(위원장 이행규 시의원)는 8일 분양가심의위원 전체 회의를 열어 사등면 사곡 거제STX지역주택조합 일반 분양분 분양가를 결정했다.이행규 위원장은 “토지 감정가와 감정수수료, 표준건축비만 인정해줘 평균 분양가는 3.3㎡ 690만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조합측에서 올린 도로부지, 학교용지부담금 외 추가부담금, 암반층 공사비, 네트웍 설치비 등 230억원을 삭감했다”고 덧붙였다.거제STX지역주택조합이 사곡에 건설하는 아파트는 총 1030세대이며, 이중 306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일반 분양하는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105세대, 74㎡ 141세대, 84㎡ 60세대다.거제시는 분양가심의위원회 결정한 분양가를 토대로 조합측에 분양승인을 곧 해줄 것으
STX건설(사장 박임동)이 조선도시 거제에 거제STX지역주택조합이 추진해온 조합아파트 ‘거제 STX 칸’을 일반에 선보인다. 거제 STX 칸은 1,03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306가구가 오는 5월 중 일반분양 예정이다. 거제 STX 칸은 14번 국도와 인접한 거제 사등면 사곡리에 지하 2층, 지상 24층 총 1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74㎡, 84㎡의 실속있는 3가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소형 평형에도 불구하고 최대 4베이 설계를 적용하여 실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거제 STX 칸은 조선의 도시 거제라는 지역적 특성을 감안하여 입주민이 집에서 온전한 쉼을 누릴 수 있도록 특화된 공간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거제 최초로 커
거제시가 사업자 공개 모집으로 ‘고현항 재개발 사업’에 속도를 낸다.남해안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추진 중인 대형프로젝트인 이 사업을 본 궤도에 올려놓기 위해 자본력과 사업 추진 능력을 갖춘 민간 사업자를 공개경쟁으로 찾는다는 복안이다. 고현항 재개발 사업은 지난 2008년 삼성중공업과의 업무협약으로 시작됐다. 이어 항만재개발 기본계획,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 반영, 도시기본계획 변경 등 일련의 행정절차를 진행했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불어 닥친 금융위기 및 경기침체로 금융권으로부터 PF(project financing) 대출이 어려워지면서 작년 7월 삼성중공업이 사업 참여 포기를 선언했다.이후 미국 경제의 원만한 회복으로 국내 금융 시장이 안정화 되면서 대형 건설사 및 국내·외
도시민들에게 어촌의 각종 체험 거리를 소개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행사가 4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동안 남부면 쌍근어촌체험마을에서 열린다.‘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행사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농림수산식품부가 선정한 아름다운 어촌마을을 대상으로 도시민들을 초대해 진행하는 어촌 체험 관광이다. 국가에서 행사 경비 일부를 지원한다. 거제시는 날로 늘고 있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체험 욕구를 충분히 충족할 수 있는 계도・쌍근・다대・이수도마을 등 4곳을 지난 2월 농림수산식품부의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사업에 응모한 결과 전국 107곳 체험마을 중에서 거제에서는 쌍근어촌체험마을이 선정됐다. 도내에서는 창원시, 통영
거제시가 폐기물 배출·처리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이번 점검의 대상 시설은 사업장 폐기물 배출사업장 97곳, 폐기물 처리업체 19곳이다.사업장폐기물 배출자 신고 사항 일치 여부, 폐기물의 수집·운반·보관 처리 기준 준수 여부, 폐기물처리업자 준수 사항을 지키는 지 여부, 폐기물의 인수·인계 사항 '올바로 시스템' 입력 및 폐기물의 불법 투기·매립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선 현장에서 바로 고치도록 하고, 사업장폐기물의 불법 처리로 인한 환경오염 행위가 적발될 때는 과태료 부과 및 사법기관에 고발조치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폐기물의 발생에서 처리까지 투명성을 확보하고 관광도시 거제의 이미지 높이기 위해 관련 업체에 대해
(재)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소속의 국내 첫 ‘해양플랜트 기자재 시험인증센터’(이하 센터)가 거제에서 문을 연다. 거제시 연초면 오비일반산업단지 안에 지어진 센터 개소식은 3월 30일(금) 오후 3시다. 윤상직 지식경제부 1차관, 김두관 경남도지사, 김석기 거제부시장, 박한일 해양대 총장, 해양플랜트 기자재 업계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일반적으로 해양플랜트 설비를 구축하려면 시험ㆍ평가에 의한 기자재의 안전성, 신뢰성, 성능 등을 검증받아야 하나 그동안 국내에는 해양플랜트 기자재에 대한 시험평가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대부분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센터는 최근 급격히 성장하고 있은 해양플랜트 산업에 대한 국내 기업의 진출을 전략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동남권 해
거제상동동 벽산 e-솔렌스힐 아파트 1,532세대 대단지 중 1,2차를 성공리에 분양을 끝내고3차분 506세대를 지난 6일 부터 1.2순위 분양에서 6.5대1의 치열한 경쟁율로 청약을 마감했었다.그런데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에 걸쳐 본 계약을 체결했던바 일부 미계약한 세대가 발생했다고 한다. 따라서 시행사인 대경주택에서는 23일 오후 1시부터 3순위자에게도 일반분양을 실시해 내집 마련 희망자들에게 마지막 기회가 주어졌다.이번 마지막 기회를 잡고자하는 사람들은 계약금(은행수표) 59평방미터 타입(25평형)은 20,000,000원, 84평방미터 타입(33평형)은 26,000,000원을 소지하고 선착순 동호수를 지정 분양한다고 한다.
세계금융위기와 조선경기 악화에 따른 실수요자 미확보 등으로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던 청포일반산업단지가 실수요 입주업체 모집에 적극 나서면서 사업 재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입주업체 유치에 걸림돌이 됐던 산업단지 분양가를 대폭 낮춘데 이어 조선기자재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을 타지역에서도 대거 유치한다는 공격적인 전략이 주효, 그간 잠잠했던 실수요자들이 하나 둘 입주의사를 밝혀오고 확정했기 때문이다.사업주측에 따르면 현재로선 업체명을 밝힐 수는 없지만 상당수 업체들이 입주계획을 결정했고 부산 경남 등 전국의 다수 업체들이 의사를 타진해 오고 있다는 것.이에 빠르면 4월중 1차 실수요자 모집을 끝낸 후 5월 금융협상을 갖고 늦어도 7월에는 본 공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거제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와 관련하여 지난 13일 거제시민단체연대협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18층 층수제한 해제가 입법예고 절차를 거치지 않은점을 문제 제기하며 도시계획조례는 재의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이행규 시의원의 조례개정의 배경과 절차상의 문제 제기에 대하여 반론문을 게재한다. ◉ 시민단체의 문제제기의 핵심- 합법적인 절차를 무시한 졸속행위였으며,- 도시의 과밀화의 억제가 곤란하고, 도시경관에 지대한 악영향을 가져옴과 동시 건축사업자들에게만 특혜를 볼 수 있는 사안임을 고려할 때 시민에 대한 폭거로 규정함.◉ 반론1. 조례개정의 배경㉠ 법리적 배경- 상위법인“국토의 계획 및
상동동 벽산e-솔렌스힐이 지난해 7월 1차분 분양에 이어 2차분 견본주택을 오는 27일 오픈한다. 사업자측은 최근 거제시에 분양승인을 신청했으며, 19일 분양가심의위원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분양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분양한 1차분은 평균 분양가가 670만원 선이었다. 최근 분양한 아주동 e-편한세상은 평균분양가가 3.3㎡(1평)당 720만원이었다.상동동 927-5번지 일원 26,337㎡의 면적에 들어서는 벽산e-솔렌스힐 2차분은 용적률 168.62%로 지하 2층, 지상 20층 6개동이 들어선다.세대수는 59A형 206세대, 59B형 12세대, 59C형 114세대, 84형 148세대를 합쳐 480세대다. 2차분 입주는 2014년 경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벽산e-솔렌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이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시작한 고졸 공채 신입사원들을 위한 중공업 사관학교 준비에 한창이다.지난 11월부터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간 대우조선해양 중공업 사관학교(구.남문종합관)는 학교 조성공사가 완료된 29일 남상태 대표이사와 사관학교장으로 임명된 이영만 부사장 등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판석 제막식을 가졌다. 이 회사 중공업 사관학교는 대학수준의 교과과정을 소화하기 위한 각종 강의실과 원어민 강사와 함께 영어수업을 진행할 분임 토의실, 설계와 전문적인 사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산실을 비롯하여, 다양한 체육․예술활동을 할 수있는 대강당과 체육시설 등도 구비되었다.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중공업 사관학교 제막식을 시작으로 현재 학생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