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용기 거붕백병원 이사장이 이번달 7일 ‘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코로나19 대응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백용기 이사장은 지난해 수도권 및 지방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선별진료소 및 경남지역 최초로 워킹스루(도보이동식) 시설을 설치하여 신속하고 안전한 검체 채취를 선행하며 지역 확산을 막는데 큰 역할을 해 왔다.특히 어려운 여건에서도 국내·외에 재난기금과 구호용품을 전달하였고 감염병 대유행 시 의료 인력을 파견하여 감염확산방지 총력 대응에 선도적 역할을 수
정연송(61) 대형기선저인망수협 조합장이 내년 거제시장 선거에 나설 ‘잠룡(潛龍)’으로 지역 정가에 회자(膾炙)되고 있다.정 조합장 당적은 ‘국민의힘’이다. 국민의힘 거제시장 후보 공천 경쟁이 한결 치열해지는 양상이다.대형기선저인망수협은 부산에 있다. 정연송 조합장은 기선저인망 어업선을 보유한 상진수산 대표가 본업이다.정연송 조합장은 2009년 고현항 크루즈 ‘미남호’를 취항시켜 지역에 알려진 인물이다.정연송 조합장은 13일 거제인터넷신문과 전화 통화에서 “사업만 부산에서 하고 있을 뿐이다. 거제수산고(현 거제제일고)를 나왔다. 2
거제공업고등학교(교장 오민세)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열린‘2021 경상남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냉동분야와 용접분야에 출전하여, 출전 분야에서 모두 금메달을 수상하여 100% 금메달 입상이라는 쾌거를 거두었다.오수현 학생은 냉동분야 금메달(조선해양용접전공 3학년) 및 김경록 학새은 용접분야 금메달(조선해양용접전공 3학년)을 입상한 학생들은 관련 기능사 자격증 실기면제와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되며, 대전광역시에서 열리는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남대표 선수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냉동분야와 용접분야에서 압도적인 실
■ ‘한국국보문학’ 시 부문 신인상 받아…초등 때 신문 투고가 글쓰기 동력 돼…평생 숙원 미지의 세계 입문에 뿌듯“평생 숙원이던 시문학이란 미지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게 돼 세상에 새로 태어난 것처럼 영광스러워요.”90세인 올해 시인으로 등단한 옥치부(부산 연제구 거제동) 씨는 청년 못지않은 정열과 활력을 지녔다. 옥 씨는 올 2월 (사)한국국보문인협회가 발간하는 월간 시 부문 신인상을 받았다. 잡지 역사상 최고령 등단 시인이다.그는 30여 년 전 사별한 부인을 그린 ‘10월이 오면’, 새로 맞이한 부인과 30여 년간
지난 3월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제48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대우조선해양 최원석 상무가 대통령 표창, 삼성중공업 서용성 팀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거제상공회의소(회장 김환중)가 추천한 두 분은 회사 발전과 상공업 육성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관리자 부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올해 48회를 맞은 상공의 날은 국내 상공업의 진흥을 촉진하고 상공인과 관리자들의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년 상공의 날을 기념해 성공적인 기업 경영을 통해 국가 경제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거제인터넷신문은 이번달 2일 내년 6월 1일 실시되는 거제시장 선거 관련 출마 예상 후보 기사를 다뤘다.이때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 중에 신금자 거제시의회 부의장은 출마예상 후보군에 넣지 않았다.하지만 최근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신금자 부의장은 지난 25일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국민소통분과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고 각 언론사에 통보했다.신 부의장은 26일 거제인터넷신문과 전화 통화에서 내년 거제시장 선거 국민의힘 공천 경쟁에 나설 마음을 굳히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신 부의장은 “주변분들이 출마를 많이 권유하고 있어, 출마 여
내년 3·9 제20대 대통령선거를 1년여 앞두고 여권 유력 후보들의 대선 조직 움직임이 본격화 되는 가운데, 이기우 전 재능대학교 총장이 정세균 국무총리 조직인 ‘국민시대’의 인천본부 상임대표를 맡았다. 지난 19일 국민시대는 인천 청라국제도시의 한 사무실에서 국민시대 인천본부 발대식을 열고 이기우 전 총장을 상임대표로 추대했다.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최소의 인원만 모였으며, 비대면 화상회의에는 약 300여명이 참여했다.이번 국민시대 인천본부 출범은 정 총리 최측근인 김교흥 국회의원(민, 인
김환중 (주)삼녹 회장이 제10대 거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재추대됐다.거제상공회의소는 지난 11일 회장과 임원 선출을 위한 제10대 임시의원총회를 열어 참석 의원 만장일치로 김환중 현 회장을 재추대했다고 밝혔다.제9대 거제상공회의소 회장 임기는 오는 17일 끝난다. 김환중 회장은 오는 18일부터 2024년 3월 17일까지, 3년 동안 회장을 맡게 됐다.김 회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부회장, 상임의원, 특별의원, 일반의원들과 합심·단결해 회원업체의 성장과 발전은 물론,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으며
내가 사랑한 남자 보고싶어 찾아온 거제우리 처음 만났던 곳은 몽돌 해변이었지너와 처음 손잡던 구조라 샛바람 소릿길에서는새끼손가락 걸며 약속했었네저녁노을 붉게 물든 가조도 우린 뜨겁게 키스했지설레고 행복했던 시간들 또 다시 느끼고 싶어아~ 아아아 사랑할 거제 영원히 사랑할 거제 (노래 가사 中에서)김민경 가수 '사랑할 거제' 듣기 https://www.youtube.com/watch?v=Qag2tTFCh6k거제음악창작소(대표 가인가일)는 지난달 29일 거제를 중심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가수 김민경(사진·43)의 ‘
"재능별 개인 맞춤식 교육으로 '행복 교육'을 실현하고 싶습니다."대학교수 출신 젊은 교육자가 거제시 한 중학교 교장으로 부임해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박상욱(44) 장목중학교 교장이다.2일 장목중 11대 교장으로 취임한 그를 만났다. 박 교장은 "교사와 학생이 의사 소통·공감·상호 작용을 바탕으로 가고 싶고 오랫동안 머물고 싶은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그는 얼마 전까지 부산 동의대학교에서 중등교사 양성 과정인 교직학부 교수를 지냈다.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남다른 교육 철학을 나타냈다.박 교장은
2017년, 정치를 하겠다고 했다. “웃기지 마.” 여러 차례 정치에 도전했다가 실패를 겪은 아버지의 만류였다. 그래도 세게 말했다. “오랫동안 고민했습니다. 해보겠습니다.” 아버지가 고민 끝에 답했다. “알았다.” 그렇게 김인규(32)씨의 정치 여정이 시작됐다.3일 서울 상도동 김영삼도서관에서 김씨를 만났다. 짧은 머리에, 단정하게 정장을 차려입었다. “정치 금수저”라고 하니 머쓱한 듯 머리를 쓰다듬었다. 대한민국 14대 김영삼 대통령의 손자, 김현철 동국대 석좌교수의 차남이다. 두 사람을 닮았다.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그렇게 고
코로나19가 유발한 ‘팬데믹(pandemic‧세계적 전염병 유행)’ 현상에 더불어 지난해 최장 기간 지속된 장마와 태풍은 물론 돌발성 강풍까지 자연은 우리에게 끊임 없는 경고를 보내는 상황이다. ‘기후위기’가 모두에게 당면한 현실인 까닭이다.이와 관련해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거제 출신 옥은숙 의원(거제3선거구)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안을 대표 발의해 위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회의에서도 통과했다.- 특위 구성 배경을 설명한다면."지역에서 시민사회 활동을 오랜 기간 하면서 숙제처럼 안고 있기
제67대 거제경찰서장에 하임수(58) 경남경찰청 외사과장이 부임한다. 경찰청은 20일 올해 상반기 총경 433명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하임수 서장은 통영경찰서 서장, 경남경찰청 경비교통과장, 울산울주경찰서장을 역임했다.하 서장은 경감 시절 거제경찰서에서 근무한 이력을 갖고 있다.전임 황철환 서장은 경남경찰청 사이버수사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양종타)는 지난 17일 제26대 양종타 통영해양경찰서장이 취임하였다고 밝혔다.양종타 신임 서장은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별도의 취임식 없이 종합상황실에서 해상치안 상황 보고를 받고 부서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었다.이어 통영연안 VTS에 있는 故정호종 경장의 흉상을 찾아 참배하며 숭고한 희생정신과 바다를 수호하는 사명감이 헛되지 않게 해양주권수호 의지를 다짐하였다.양종타 통영해경서장은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경찰학과를 졸업하고 1999년 해양경찰에 입문하여 속초해경 수사과장, 해양경찰청 상황기획
현재 폭발적으로 시청율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TV조선 미스트롯2가 연일화제다.종편으로 연애부분의 30%대 가까운 높은 시청율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는데, 그 가운데 거제출신 조혜령 씨가 자리하고 있어 지역의 경사이기도 하다.미스트롯2는 예선에 참가하기 위하여 지원자 17,000명중 총112팀 , 126명이 예선에 참여하였고 이중 48명이 본선에 진출하였는데, 이중 조혜령씨는 타장르부에서 아리랑고개를 불려 14개의하트를 받고 1차 본선에 진출하여 단체미션을 진행중이다.미스토롯2는 현재 2차본선 진출을 위한 단체미션을 진행중이며, 2차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24일, 실국장 및 시군 부단체장 26명, 과장급 59명 등 85명을 대상으로 내년 1월 1일자 정기인사를 실시했다.이번 인사는 조직개편 사항을 반영하고 코로나19 위기대응과 도정의 연속성을 고려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사회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등 주요 정책을 선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인력을 배치했다.거제시 부시장에는 박환기(57) 부이사관이 내정됐다. 박환기 부시장 내정자는 함양 출신으로 옛 장승포시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의령군 부군수, 도 도시교통국장을 거쳤다. 허
거제 출신의 원철승(전, 거제시청 사무관)씨가 지난 11월 28일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중앙문예지『한반도문학』에서 주최한 문학상 시상식에서 시부문 신인상을 수상함으로써 등단작가의 길로 들어섰다.당선작은 ‘말매미 사랑가’, ‘천년송’, ‘고백’, ‘찰나의 계절에’, ‘백수’ 등이다. 심사위원으로는 성기조 교원대 명예교수, 박진환 한서대 명예교수, 김중위 고려대 명예교수, 장석영 대한언론인회 부회장, 신상성 용인대 명예교수가 맡았다.심사평에서 “원철승 씨의 작품은 오랜 공직생활에서 타성에 젖은 자신의 모습을 반추하고 있
거제시 동부면 출신인 해양경찰청 김종욱(金鍾旭·54) 경무관이 치안감으로 22일 승진해, 경사를 맞았다.김 치안감은 거제 제일고등학교를 거쳐, 경상대학교 법학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국가정책과정도 마쳤다.1989년 순경으로 해경에 첫발을 디뎠다. 그 동안 해양경찰청 인사교육담당관, 울산해양경찰서장, 해양경찰청 감사관, 통해지방해양경찰청장,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을 근무했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21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S-OIL 본사에서 열린 2020년 해양경찰 영웅 시상식에서 통영해경 구조대 정용수 경장이 ‘최고 해양경찰 영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 날 시상식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최고 해양경찰 영웅에 선정된 정용수 경장(34세)에게 상패와 상금 2천만원을 전달하였다.통영해경 구조대 소속 정용수 경장은 지난 8월 거제시 해금강 십자동굴 고립자 23명을 기상 악화 속 위험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처로 전원 안전하게 구조하였다.정용수 경장은 “영광스러운 최고 해양경찰 영웅에 선
삼성중공업은 배진한 경영지원실장의 부사장 승진을 포함한 2021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삼성중공업은 이번 임원 인사가 비상 경영 상황에서 이뤄진 만큼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부사장 1명, 전무 2명, 상무 3명 등 총 6명만 승진했다고 설명했다.삼성중공업 측은 "정기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하고 위기 극복과 경영 정상화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다음은 임원 승진 인사 내용.◇ 부사장▲ 배진한 경영지원실장◇ 전무▲ 강영규 ENI Coral PD 안평근 생산1담당◇ 상무▲ 김현조 선인규 안영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