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우 거제시장이 이번에는 헬기를 타고 거제시 상공을 돌며 100년 거제디자인 구상에 나섰다. 이번 예찰은 지난 4월 배를 타고 섬 전체 해안선을 따라 지형·경관 등을 예찰한 이후 두 번째다.이날 항공 시찰은 산림방제 예찰 및 주요현안 사업장 점검을 위해 거제시가 경남도에 헬기 지원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27일 오전 10시 통영 무전동 헬기계류장을 출발한 헬기는 △거제, 동부·남부, 일운면, △장승포·아주동, △장목·하청·연초면, △고현동, △사등·둔덕면 순으로 해안선을 따라 거제를 한바퀴 돌았다.박 시장은 특히 거제면 신촌 간척지
거제시가 연말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에 나선 가운데 창원시와 양 도시의 기업체를 찾아 합동 홍보를 펼쳤다.양 지자체는 지난 17일, 창원 소재 기업을 찾아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홍보했다.또한 24일에는 거제시의 한 대형 조선소 입구에서도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를 실시했다. 답례품과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을 홍보하며 거제시와 창원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을 독려했다.고향사랑기부금법에 따르면 자신의 주소지 지자체에는 기부할 수 없다. 따라서, 이번 합동홍보는 양 지자체간 홍보 협력을 통해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16일 동부면 산양1·2지구, 사등면 덕호1지구, 연초면 양지1·2지구 총 5개 지구, 2,060필지, 611,667㎡에 대하여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실제 현황대로 조사, 측량하여 지적공부를 정리하는 사업으로 2030년까지 측량비를 국가예산으로 지원받아 실시하는 국책사업이다.이번 사업도 국비 4억원을 확보해 실시하는 것으로 실시계획에 따라 향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청취를 위한 공람․공고를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충청・전라권 7개 지역을 대상으로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선진지 벤치마킹 출장길에 오른다.이번 출장은 박종우 거제시장이 직접 참여하며, 15개 부서 20여명이 동행하는 일정으로 충청권역 아산, 예산, 부여, 서천, 군산, 전라권역 완주, 장성 등을 방문한다.주요 대상지로는 민・관 협업을 통한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예산시장, 국내 최대 생태연구・전시・교육 공간인 서천 국립생태원, 지역특산품 브랜드화 및 미식관광 활성화를 선도하는 군산 수제맥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국토교통부 R&D사업으로 서울대학교 부유식인프라연구단에서 시행하는 부유식 구조체 테스트베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다목적 해상 부유식 인프라 건설기술 개발 R&D사업은 해상에 부유체를 건설해 상부에 관광, 전시, 업무, 터미널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서울대학교에서 50억 원을 투입, 성포항 연안 해상에 500㎡(약 150평)의 부유식 구조체(신소재 확장형 모듈러)를 직접 설치한 후 검증‧보완을 거쳐 2027년 거제시에 무상으로 인계할 계획이다.△1㎡당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2024년도 당초예산을 올해보다 572억원(4.74%)이 늘어난 1조 2,654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내년도 유례없는 세입결손에도 불구하고, 시는 그간 착실하게 마련해둔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바탕으로 강도 높은 세출구조조정을 통해 재정충격을 완화하면서도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시는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그리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3대 기조로 거제 미래 100년 기반을 구축하고 시민이 살기 좋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
거제시는 장애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해 사회참여의 기회와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대상은 18세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장애인으로 전일제 39명, 시간제일자리 37명, 복지일자리 93명, 특화형일자리 10명 등 5개 분야 총 179명을 선발하며, 기초생활수급자는 사업 참여시 소득증가로 인해 수급권 및 급여액이 변동될 수 있다.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장애인일자리신청서,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
전국의 거제향인회가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며 거제시에 힘을 보태고 있다.거제시는 16일, 거제시청에서 재울거제향인회 김승용 회장과 김영옥·양정생 부회장, 서환욱 사무총장, 안성찬 사무차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 날 재울거제향인회는 거제의 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기부에는 김승용 회장, 김재홍 직전회장 등 회원 20명이 동참했다.김승용 회장은 기탁식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이 소중한 곳에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항상 고향의 발전을 위해 재울거제향인회가 앞장 서 봉사하겠다”고
거제~통영고속도로 조기 착공과 가덕도신공항 노선연장에 대한 지역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지난달 18일 거제·통영·고성 3개 시군 행정협의회에서 제7차 정기회의에서 채택된 안건에 대한 후속 조치로 3개 시군은 지난 15일 3개 시군 이통장연합회, 주민자치연합회와 거제시발전연합회 7명의 회장을 공동대표로 하여 '거제~통영고속도로 조기 착공 및 가덕도신공항 노선연장 촉구 3개 시군 범시군민운동 추진협의회(이하 추진협의회)'를 구성했다.추진협의회는 17일 거제시청에서 범시군민운동의 일환으로 공동건의서를 발표하고,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종우 거제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공직 유관기관 고위직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4대 폭력예방교육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필수 교육으로, 2021년부터 기관장 및 고위직을 대상으로 별도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대면교육으로 진행했다.이날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양성평등 전문 강사이자 전 부산광역시 성희롱·성폭력 근절추진단장을 역임한 고혜경 강사가“폭력 예방과 대응을 위한 알아차림과 리듬 타기”라는 주제로
거제인터넷신문은 제242회 임시회서 다뤄진 거제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두 차례 보도했다.박종우 시장은 거제시 공유재산 확보에 대한 입장을 밝히기 위해 당초 7일로 기자회견을 예고했다가 연기했다. 이에 대해 시 공보실 담당공무원은 “자료 준비가 다소 미흡해 기자회견을 연기했지만, 가까운 시일 내에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고 했다.세번째 기사는 공유재산 상호교환, 고현동 주차장 예정부지 매입, 수양동 주민센터 옆 부지 매입, 장목면 사무소 신축, 연초면 보건지소 부지 매입, 재활용 선별장 보관창고 설치 공사다. 지난 3일 열린 거제시
거제시 행정타운 조성 사업이 산 넘어 산이다.공사 과정에 발생하는 골재를 팔아 공사비를 충당하는 난해한 사업 방식 탓에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첫 사업자가 자금난에 손을 놓으면서 4년 넘게 표류하다 겨우 새 사업자를 찾았지만, 100억 원대 손실 보전금 분쟁이 불거지면서 2년여 만에 또다시 공사가 중단됐다.시와 사업자 간 법적 분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방재정을 축내는 골칫덩이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거제시에 따르면 옥포동 행정타운 부지 조성 공사가 지난 9월부터 중단됐다.행정타운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7일 상문동 행복누림문화센터에서 열린 ‘2023년 학부모와 소통하는 거제교육 사랑방’에 참여했다.‘학부모와 소통하는 거제교육 사랑방’은 거제교육지원청의 거제학부모회네트워크 주관으로 학부모와 거제교육지원청 공무원, 거제시 공무원이 함께 모여 거제교육에 대한 공감과 협력의 직접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이날 사랑방에서는 △ 관내 체험관 활용방안 등 거제교육의 방향, △아동청소년 행복한 체육시설, 문화공간 확충, △교통안전, △중고등학교의 진로, △문화체험카드 및 청소년 교통카드 지원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7일 사회복지공무원 및 민․관 사례관리사 12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역량강화교육은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들의 힐링교육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는 물론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듣는 강연에서 참여하는 참여형, 함께하는 체험형 워크숍으로 진행됐다.먼저 “마인드풀니스 마음챙김&치유”(강사 이동철)에서는 치유명상으로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풀고, “창의와 도전, 세상을 바꾸다”(강사 서경덕) 강연으로 자신에 대한 확신과 삶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고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6일~7일 이틀간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내부청렴도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I Respect U’ 라는 캐치프라이즈로 직원 간 상호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600여명의 직원이 참석했다.교육에 앞서 박종우 시장은 30분 간 특강을 실시하면서, “낡은 관행을 극복하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업무 생각과 직원들끼리 서로 존중하고 응원하는 문화가 필요하다.” 라며, 청렴도 향상을 위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뒤이어 손병욱 권익위 전문강사가 ‘갑질 근절’을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자 결정·공시하고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로 2,819필지에 해당된다.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하여 ㎡당 가격을 산정하고 감정평가법인등의 검증을 거쳐 지난 16일 거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심의·의결했다.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 민원지적과나 소재지 면·동주민센터, 인터넷(경상남도 한국토지정보시스템)에서 가능하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
거제시는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서‘지속 발전할 수 있는 도시재생 문화사업’을 주제로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전라북도 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지난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라북도 익산시 영등동 일원에서 열린 박람회는 지방자치단체 160곳과 한국토지주택공사·주택도시공사·전북개발공사 등 350여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거제시에서도 지역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약 50여 명이 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도시재생 사업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해 이번 산업박람회를 참가하여 선진사례들을 벤치마킹했다.또, 지자체 홍보관
거제시의회(의장 윤부원)는 지난 제242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행정복지위원회서 심의‧의결해 본회의에 회부한 ‘2024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만장일치’로 수정 가결했다.행정복지위원회는 시 집행부가 제출한 22건의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논의해, 16건은 본회의에 회부하는 것으로 의결했다. 나머지 6건은 논의해, 부결시켰다.거제인터넷신문은 안건 중 해양항만과 소관 3건, 관광과 소관 2건은 지난달 30일 이미 보도했다.두 번째 기사는 교통과 소관 4건, 평생교육과 소관 1건을 다룰 것이다.교통과 소관 첫 번째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덕
거제시의회(의장 윤부원)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제242회 임시회를 갖고 있다. 이번 임시회는 시 집행부 ‘2024년 주요 업무보고’가 주요 안건이다.시 집행부가 시의회에 제출한 부의안건 중 예전과 다르게 ‘2024년도 거제시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이 총 22건에 달해 어떤 내용인지 관심을 끈다. 22건은 취득이다. ‘취득’에는 토지 매입과 함께 건물 신축, 시설 조성 등도 포함된다.담당 부서도 11개 과(課)다. 해양항만과 3건, 관광과 5건, 문화예술과 1건, 산림과 1건, 교통과 4건, 평생교육과 1건, 재산관리과 2건,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25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총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6건의 우수사례는 거제시 전 부서를 대상으로 35개의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해 서면심사와 온라인 국민심사, 발표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심사 결과, 선정작으로 △최우수 ‘신속한 구조․구급을 위한 재난․범죄 취약지역 주소정보 구축’, △우수‘생활민원 신속처리 척척거제 시스템’, ‘재해 우려지역 사전통제를 통한 사고예방 및 붕괴지역 신속 응급복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