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수협효시공원은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와 지역예술인 작품 활동을 위한 ‘2022 지역예술인 특별전시회 「신현수 작가 수채화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8일부터 7월 31일까지 수협효시공원 3층 실내전망대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전시회는 신현수 작가의 수채화 20여점이 전시된다.이번 전시회는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공공기관에 전시함으로써 위축된 지역예술인들의 활동무대를 넓혀나가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수협효시공원 관계자는 “시민에게는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의 작품을 접할 수
싱그러운 푸르름이 가득한 6월, 거제도 현대미술의 대표작가 곽지은(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작품 소장)의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이번 전시는 「섬 나들이」 라는 주제로, 작가의 고향인 거제도 주변 아름다운 섬들의 풍광을 느끼며 나들이를 느낄 수 있는 미술작품 전시이다.거제도에서 태어나 자란 작가는, 아름다은 사계를 느끼며 그 이미지를 화폭에 담고있는 거제 섬의 작가이다.남쪽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들에 비치는 작은 돌 하나, 스치는 바람, 자연의 빛조차도 그녀의 화폭에선 모든 것이 영감으로 비추어진다.곽 작가는 거제도 풍경의 전체적 이미지
갤러리 거제(Gallery Geoje, 대표 정홍연)는 2022 세 번째 특별기획전 '直觀의 時間展'(직관의 시간전) 나오미 군지(群司直美) 작가 초대전을 개최합니다.본전시는 나오미 군지 작가가 일본 무사시노미술대학 유화과를 졸업 후 한국으로 유학, 서울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현재까지의 화업 30여 년을 시기별로 변화 발전하는 과정을 회고 형식으로 구성하였다.chapterⅠ 플랑드르에서 아카데믹화풍까지15세기 이후 프랑스 북부와 벨기에, 네덜란드에 걸친 플랑드르_‘낮은 땅’ 지역의 화가들에 의해서 이룩된 화풍을 흔
2012년 제30회 전국연극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연출상(이삼우), 희곡상(이삼우). 연기대상(고현주). 연기상(김진홍) 등, 당시 전무후무한 수상기록으로 대한민국 연극계의 중심에 서게 된 극단예도의 명품연극 가 탄생 10주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찾아옵니다.본 공연은 2022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극단예도와 거제문화예술회관에 공동 주최 • 주관하며, 오는 6월 15일(수), 16일(목) 이틀간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올려집니다.15년만에 집에 돌아 온 아들 종우의 시선에만 보여지는 어머니의 삶을
위기의 중년들이 찜질방에서 만났다! 중년들이 수다로 풀어내는 웃음과 감동의 우리네 사는 이야기가 감성 힐링 연극으로 펼쳐진다.거제문화예술회관(관장 장은익)은 오는 2022년 6월 22일, 23일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중장년 공감 감성힐링 연극 를 공연한다.대한민국 중년이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우리네 아저씨, 아줌마들의 재미난 수다로 풀어낸 연극 는 결혼을 하고 자식을 키우며 인생에서 외롭고 위태로운 자신을 발견하는 중년의 삶에 공감하고 힐링을 받을
클래식 교양 강좌와 연계 공연 감상까지 모두 “무료”! 거제문화예술회관 클래식 교양 강좌 가 열린다.거제문화예술회관(관장 장은익)은 2022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감상형 프로그램으로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클래식 교양 강좌 를 열고 오는 5월 24일(화)부터 1기 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수강부터 연계 공연 감상까지 모두 무료로 진행되는 는 ‘역사를 바꾼 오페라와 발레’를 주제
2012년 제30회 전국연극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연출상(이삼우), 희곡상(이삼우). 연기대상(고현주). 연기상(김진홍) 등, 당시 전무후무한 수상기록으로 대한민국 연극계의 중심에 서게 된 극단예도의 명품연극 '선녀씨 이야기'가 탄생 10주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찾아온다. 공연은 2022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극단예도와 거제문화예술회관에 공동 주최 • 주관하며, 오는 6월 15일, 16일 이틀간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올려진다. 15년만에 집에 돌아 온 아들 종우의 시선에만 보여지는 어머니의 삶을
5월, 봄날처럼 아름다운 파스텔 컬러 풍경 보러 오실래요? 조창희 초대전 ‘시선이 머무는 곳’에서 아름다운 색채를 만끽하세요!거제시문화예술회관(관장 장은익)이 오는 5월 11일부터 5월 30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조창희 초대전 ‘시선이 머무는 곳’을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는 흔히 보이는 시골집을 소재로 하되 지붕과 담, 하늘을 나누는 면을 중심으로 색채의 미학을 보여주는 조창희 작가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만날 수 있다.파스텔 톤 색채가 감성을 자극하는 작품이 전시되는 기획전시 ‘시선이 머무는 곳’에서 관람객들은 아름다운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류미숙 작가의 '엄마의 밥상'展을 오는 5월1일부터 6월25일까지 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제1관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그릇, 접시, 쟁반 등에 페인팅으로 엄마의 흔적을 그리는 것은 물론 전대, 지갑 등 작가의 어머니께서 생전에 쓰던 소품을 오브재로 연결하여 스토리 있는 디스플레이를 연출했다고 한다. 따라서 식당에서 쓰던 그릇, 쟁반, 부엌살림도구 등을 작품과 적절히 연계함으로써 보는 재미를 더할 수 있다고 한다. 오브제란 예술과 무관한 일상용품이나 자연물을 본래의 용도에서 떼어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유동명 작가의 '물, 빛, 바람의 흔적(TRACE)'展을 오는 5월 1일부터 6월 25일까지 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5관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한지 닥종이를 소재로 한점 한점 떼어낸 반복 작업과 동양적 색채감을 통해 갯벌 위 소금꽃을 표현한다.소금꽃은 화려하지 않아 지나쳐버리기 쉬운 바다의 소금기 또는 얼룩으로 찾기 위해선 몸을 낮추고 고개를 숙여야 한다. 멀리 있는 사물에 대한 동경보다 무릎을 꿇어야 보이는 소금꽃은 작가의 창작 열정을 분출하는 반환점이 되었다. 작가는 몸을
완벽한 테크닉과 섬세한 감성으로 유럽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피아노의 시인' 윤홍천의 피아노 리사이틀이 거제에서 열린다.거제문화예술회관(관장 장은익)은 오는 2022년 5월 15일 오후 5시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윤홍천 피아노 리사이틀 을 개최한다.‘슈베르트 소나타 2집’ 발매를 기념한 한국 투어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낭만주의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슈베르트와 베토벤의 대표적인 소나타들을 피아니스트 윤홍천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서정적인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이번 공연에서는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4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장연희 작가의 ‘NATURE 자연, 감성의 파도' 展을 오는 5월 1일부터 6월 25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제2관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 장연희 작가는 ‘자연, 감성의 파도’라는 제목으로 잠재된 기억을 바탕으로 구현한 꿈의 한 장면과도 같은 숲속의 세계를 캔버스 위에 그리며 현대인의 유토피아를 향한 여정을 표현한다. 또한 유년 시절 자연과의 동화되는 추억을 간직한 작가는 아이처럼 자유로운 동심과 함께 자연의 무한한 이야기를 붓으로 휘두르며 캔버스에 상상을 담았다.그의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변은정 작가의 '한지 flower droplet(꽃 물방울)'展을 오는 5월 1일부터 6월 25일까지 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제3·4관에서 개최한다.이번 ‘한지 flower droplet(꽃 물방울)’展에서는 전통재료인 한지를 사용하여 시시각각 유동하고 변화하는 자신의 마음을 다양한 꽃과 나무로 표현한 한지공예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변은정 작가의 주 작업 재료는 한지이다. 그녀의 작업은 우리나라 고유의 한지를 활용한 수공의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한지를 각각 다른 색과 농도로 물
극단예도는 세계의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오는 5월 12일, 13일 이틀간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연극 를 선보일 예정입니다.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려지는 공연이지만 원래는 공연이 예정되어 있질 않았습니다.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뉴스를 통해 전쟁의 아픔을 지켜보던 단원들의 제안으로 거제문화예술회관과 공동제작으로 편성된 공연이며, 한국전쟁 당시 포로수용소가 생긴 거제의 이야기를 통해 우크라이나뿐만 아닌 전 세계에 평화를 소망하고, 같은 아픔을 안고 있는 평화의 도시 거제에서 작은 몸짓과 응원의 메시
전통 서예를 바탕으로 서예의 현대적 창작 배경과 그 필요성에 대한 담론과 회고가 필요한 시점에서 거제문화예술회관 기획전시 청강 허인수 초대 ‘붓길 탐색전’이 오는 2022년 4월 13일부터 5월 5일까지 전시회를 갖는다.청강 허인수작가는 고아함과 묵직함을 표현한 서예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 전시회인 이번 초대 개인전이 주목을 받고 있다.붓을 통해서 자신을 표현하는 서예술은 마음의 그림이라고 했다. 여기에서 인간의 정서인 관념이면서 감정이다. 그것이 서예로 표현되면 감성이 발현된 추상이 된다. 이처럼 청강의 마음을 담아낸 농축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2022년 임인년(壬寅年) 흑호랑이의 해를 맞이하여 채태병 화백의 '백두산 호랑이'展을 오는 1월 1일부터 2월 25일까지 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3·4관에서 개최한다.이번 ‘백두산 호랑이’展은 우리 민족정기의 상징인 호랑이를 소재로 하여 작가만의 과감하고 섬세한 터치로 한국 호랑이의 기백과 용맹함을 선보인다.'산중의 군자'로 불렸던 호랑이는 우리 민족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왔다. 한민족 문명의 시작을 알리는 단군신화가 호랑이와 곰 이야기로 시작하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극단예도와 거제문화예술회관이 공동 주최, 주관하는 연극 “언니와 나”가 오는 4월 7일, 8일 이틀간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올려집니다.연극 “언니와 나”는 극단예도의 단원이자 대한민국연극제에서 희곡상을 다수 수상한 이선경 작가가 쓴 신작으로, 아동학대로부터 딸을 지키고자 했던 엄마, 아빠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극단 예도는 제40회 경상남도연극제에 2020년에 초연되었던 “크라켄을 만난다면”을 참가하고자 하였으나 지난해 창작 초연되었던 “언니와 나”가 작품의 완성도와 이 시대에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분명하여 단원들의
바흐가 왜 ‘음악의 아버지’인지 아시나요? 흥미진진한 작곡가의 세계를 탐험하는 클래식 콘서트 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이어진다.거제문화예술회관(관장 장은익)은 오는 3월 16일 오전 10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예술과 인문학이 만나는 를 개최한다.‘조희창의 클래식 레시피’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바흐와 헨델부터 푸치니까지 매 강의 다른 작곡가의 음악세계를 풍부한 해설과 함께 뛰어난 아티스트들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작곡가 시리즈로 진행된다.3월 16일(수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이종만 작가의 '무위자연(無爲自然)'展을 오는 3월 1일부터 4월 25일까지 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제1관에서 개최한다.이번 ‘무위자연(無爲自然)’展은 꽃과 새를 소재로 인간과 함께 공존하는 자연의 생명체들을 그린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이종만 작가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자연의 작은 존재들에 주목한다. 특히 자신의 생활 반경 내에서 눈길을 주면 걸려드는 생명체들, 다양한 자연의 꽃과 새를 작가만의 거친 붓 터치로 재현한다. 그는 조금씩 빛이 바래고 시들고 말라가며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송규상 작가의 '진경(眞景)에 빠지다'展을 오는 3월 1일부터 4월 25일까지 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제5관에서 개최한다.이번 ‘진경(眞景)에 빠지다’展에서는 작가가 전북의 명소들을 두 발로 거닐어 사생하며 자신만의 시선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자연의 아름다움과 숭고함은 시대를 불문하고 많은 예술가의 소재로 사용되어 왔다. 우리나라에서도 오랫동안 예술가들의 화두는 산수(山水)였고 화가들은 일찍부터 미의 원형을 자연에 두고 그 모습을 다양하게 표현해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