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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11시39분쯤 경남 통영시 국도 남쪽 40해리(약 74㎞) 해상 채낚기어선에서 불이 났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72t 규모의 해당 어선에는 선장 최모(61)씨 등 승선원 7명이 탑승 중이었고 이날 낮 12시31분쯤 전원 구조됐다. 통영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3척과 항공기 5대 등을 동원해 승선원을 구조한 뒤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이 난 채낚기어선은 72t 규모로 강원도 속초 선적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화재 진화를 마무리한 뒤 선장 최씨 등 승선원들을 대상으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9.02.0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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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에서 중학교 선배들이 후배들을 폭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거제경찰서는 최근 거제 모 중학교 2학년 A군 측으로부터 고소장을 제출받아 고소인 조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고소장에는 A군과 A군 친구 등 2명이 같은 학교 선배인 B군 등 2명으로부터 수일에 걸쳐 감금과 폭행을 당했다는 등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A군은 지난 27일 이런 내용을 가족에게 털어놨고, 다음날 친구와 함께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를 진행 중인 사안"이라며 "조만간 가해자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9.01.3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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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지난 11일 공해상 실종된 낚시어선 승객으로 추정되는 변사체 1구를 발견하여 일본 해상보안청으로부터 통보받았다고 밝혔다.변사체는 27일 오전 11시10분경 일본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해수욕장에서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해상보안청에 의해 발견되어 7관구 해상보안본부가 남해지방해양경찰청으로 통보하였다.발견당시 변사체는 미채색(국방색 얼룩무늬) 점퍼와 파란색 바지를 입고 있었고, 구명조끼는 미착용 상태였으며, 실종된 무적호 승객 정모씨(52세) 신분증을 소지하였던 것으로 확인되었다.현재 일본 시모노세키시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9.01.28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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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찰서(서장 강기중)는 일명 ‘윤창호법’이 시행된 후 혈중알코올농도 0.118%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가 단속된 피의자 박모 씨(남·49세)를 구속하였다.일명 ‘윤창호법’은 음주운전하다가 사망사고를 낸 운전자를 ‘최고 무기징역 또는 최저 3년 이상의 징역’으로, 상해사고를 낸 운전자를 ‘1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을 강화하는 법으로 18일부터 시행 중이다.한편, 단순 음주운전의 경우 혈중알코올농도 기준을 0.05%에서 0.03%로 강화하고 벌칙 수준을 상향하는 도로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8.12.2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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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차장에 있는 자신의 승용차에 불을 질러 주변 차량 2대에 피해를 입힌 4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거제경찰서는 장평동 한 아파트에 사는 A(46)씨를 일반물건방화 혐의로 조사중이라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5시20분께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자신의 쏘나타 승용차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불은 A씨의 주변 차량 2대로 옮겨 붙었지만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0분만에 진화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8.11.1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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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에서 20대 남성이 길에서 폐지를 줍던 50대 여성을 30여 분 동안 무차별 폭행하고 숨지게 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20살 박 모씨는 지난 4일 새벽 2시 37분쯤 경남 거제시 고현동의 한 선착장 주변 길가에서 폐지를 줍던 58살 여성을 30여 분 동안 마구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창원지검 통영지청은 현장에 있던 CCTV를 분석한 결과 폭행 정도가 매우 잔혹하고, 박 씨가 사건 전 휴대전화 인터넷으로 '사람이 죽었을 때' 등을 미리 검색한 점을 토대로 고의성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박 씨에 대해 살인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8.10.3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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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의 한 중장비업체 휴게실에서 동료들과 카드놀이 중 언쟁을 벌이던 4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오전 8시 20분께 장평동의 한 레미콘업체 기사대기실에서 운전기사 A(44) 씨가 휘두른 흉기에 B(44) 씨가 크게 다쳤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A 씨는 B 씨 등 다른 동료 등 4명과 밥값 내기 카드놀이를 하다 말다툼을 벌였다. 사소한 언쟁은 몸싸움으로 번졌고 흥분한 A 씨가 사물함에 있던 가위로 B 씨를 왼쪽 가슴팍을 찔렀다. B 씨는 곧장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2시간여 뒤,
사건
김철문
2018.10.1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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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찰서(서장 강기중)에서는 지난 10일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하다 단속된 A씨(51‧남)를 구속했다.A씨는 음주운전(음주교통사고 포함) 전력이 5회가 있고, 현재 집행유예기간 중에 있음에도 재차 음주운전을 하다 단속되는 등 상습 음주운전자이다.최근 음주운전자에 대해 처벌을 강화 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25만명이 넘는 국민들의 동의가 있었고, 또한 음주운전은 살인예비행위나 다름없는 중범죄라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앞으로 거제경찰서는 상습적인 음주운전자와 음주사고로 치명적인 상해를 가한 운전자에 대해서는 구속 수사할 방침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8.10.1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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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부곡 스포츠 파크에서 지난달 29일 오후 4시 40분경 축구 경기 도중 60대부터 구성된 거제 축구 동호인 모임 소속의 김 모 씨(64)가 심장마비로 쓰러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사고는 제19회 경남도지사기 동호인 축구대회에 참가, 오후 4시 20분부터 열린 창원시 60대팀 과의 경기 후반전 시작 10여 분이 흐른 뒤, 상대편 진영 그라운드에서 혼자 서 있던 중 쓰러졌다. 축구협회 측에 따르면 김 씨를 창녕읍 내 한성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심장마비로 숨졌다. 경찰은 사건의 경위를 조사한 뒤 김 씨의 시신을 거제 옥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8.10.0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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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으로 성인PC방을 운영하던 업주가 영업이 부진하다는 이유로 후배들과 인근 불법 성인PC방 3곳을 찾아가 영업을 방해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거제경찰서는 성인PC방 업주 A(23) 씨 등 3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하고 B(19) 씨 등 2명을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 로고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21일 오전 3시45분께 거제시 한 PC방에서 찾아가 욕설을 하며 컴퓨터 모니터를 바닥에 던져 파손하는 등 인근 PC방 3곳에서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 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PC방의 영업이 부진하자
사건
거제인터넷신문
2018.09.28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