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남해안권의 섬·바다·갯벌 등 우수한 자연생태 자원을 기반으로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중심지 육성◈ 섬진강 문화예술벨트, 첨단 신소재 및 드론 산업 육성 등 광역 경제벨트조성을 통한 연계협력지대 구축◈ 첨단물류·도심·해양 관광기능이 융복합된 해양신산업 중심의 국제물류·비즈니스 거점 조성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제21회 국토정책위원회(‘20.5월)에서 향후 2030년까지 남해안의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남해안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에 대해 심의·의결 하였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변경된 남해안권 발전종합계획은 2010년 5월에
거제 지역언론에서 “남부내륙고속철도(KTX) 올해 사업 예산 150억원 중 140억원이 깎여 10억원만 남아 '사업 지연이 불가피하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어떤 내용인지 사실 관계를 묻는 시민이 있었다.깎인 예산은 무슨 예산이며, 남부내륙고속철도 전체 건설 일정은 지연되는 것인가. 22일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 예산 담당 공무원과 전화 통화 취재를 했다. 지역 언론 보도를 ‘반박’하는 차원이 아닌, 사실 관계를 정확히 시민에게 알려주기 위해서였다.취재 결과, 올해 예산 140억원이 깎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삭감예산은 지금
‘국민신문고’ 민원 코너에 ‘거제’를 검색하면 게시글과 답변이 차례로 나열된다. 그 중에서 지난달 29일부터 16일까지 30여 건 거의 같은 제목으로 민원을 제기한 글이 있다. 무엇일까?고현항 항만재개발 구역에 ‘학교용지’로 지정돼 있는 지역에 초등학교를 빨리 설립해 달라는 내용이다. 고현항 항만재개발구역에 도시관리계획을 입안할 때, 교육시설 용지 3,781평(1만2,500㎡)을 획정해놓았다.학교용지 위치는 고현항 항만재개발 2단계 구역 공동주택 용지와 접해있다.민원을 제기한 거제시민은 고현항 재개발 1단계 구역에 대림산업이 짓고
경기가 살아나는 거제시에 한창 공사중인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 ‘해양복합도시 거제 빅아일랜드’가 1~3단계 공사 구간중1단계 공사완료에 이은 2단계 준공을 앞두고 있다.성공적인 1차 필지 분양에 이어 2차분 필지를공급할예정으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공급예정인2단계 용지는 공동주택 61,277㎡를 비롯해일반상업용지,근린상업용지,관광용지 등을 갖추며, 이 외에 초등학교 부지도 예정돼 있다.특히 근린상업용지는 거제시 최대 규모의 도심 중앙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으로,중앙공원 내 주차장에는 수백대 규모의 초대형 주차장까지 들어서며 고현동의
경남도와 거제시가 7억원의 예산을 들여 진해만권 통합관광벨트 구축 등 ‘산업 위기 지역 극복을 위한 전략프로젝트’ 용역 밑그림이 완성 단계에 이르렀다 .거제시는 지난달 29일 변광용 시장 주재로 소통실에서 ‘전략 프로젝트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거제시는 경남도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는 용역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아 별도의 보도자료를 내지 않았다.이날 용역보고회는 거제시의회에서는 전기풍 행정복지위원장, 김용운 시의원이 참석했다.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한 명도 참석하지 않았다.‘전략 프로젝트’는 크게 4대 핵심사업으로 나뉜다. 첫
김경수 경남도지사, 허성무 창원시장, 변광용 거제시장이 지난 7일 도청에서 ‘진해만권 통합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3개 기관이 목표하는 지향점은 ‘관광·교통·해양’ 세 단어로 압축된다. 진해만을 사이에 두고 있는 창원시와 거제시가 ‘해양 중심 통합관광벨트’를 구축해, 관광 산업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하자는 복안이다.이미 건설될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또는 무료화, 국도 5호선 해상구간 조기 건설로 진해만권 교통 체계를 획기적으로 바꾸자는 것이다. 궁극적으로 거가대교와 국도 5호선 해상구간을 ‘패키지’로 묶어 두 다
지난해 경남 거제시와 전남 완도군이 치열한 유치전을 벌였던,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 지 궁금하다.산림청은 두 지자체의 과열양상 유치전을 의식해, 대상지 현장 평가 등을 거쳐, 지난해 10월 21일 “두 지역은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적격지’다”는 애매한(?) 결정을 내렸다.두 지역 다 국립난대수목원을 조성할 만한 기후‧식생 등을 갖춘 후보지이기는 하지만, 최종 조성 ‘대상지’로 결정된 것은 아니다는 입장이었다.산림청은 지난해 10월 22일 경남도에 공문을 보내 “산림청에서는 (경남 거제시와 전남 완도) 대
고현항 재개발 시행사인 '거제빅아일랜드피에프주식회사(대표이사 심정섭)'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고현항 재개발 구역 내 '문화공원' 개발 계획 변경에 대한 입장을 8일 밝혔다. 거제인터넷신문은 입장문 내용을 그대로 게재한다. 입장문은 거제인터넷신문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최근 당사는 거제시 고현항항만재개발구역내 문화공원 개발 계획 변경을 검토하고 있었던 바, 이와 관련하여 여러 경로로 다양한 의견들이 표출되고 있습니다. 이에 아래와 같이 문화공원 개발, 계획 변경에 대한 당사의 입장
거제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조성 문제가 지난 4월 28일, 29일 거제시회 제215회 임시회 시정질문 때 ‘이슈’가 됐다.이인태, 김용운 거제시의원이 국가산단 문제를 시정질문했다. 이인태 시의원은 국가산단 조성 찬성 취지서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이에 반해 김용운 시의원은 ‘이제 국가산단 포기 출구전략을 세울 때가 되지 않았느냐’고 질의했다.지난 1일 서일준 국회의원 당선자와 거제시 현안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서도 국가산단 문제가 첫 번째 거론됐다.서일준 당선자는 “국가산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키포인트는 조성단가를 낮추는 일과
고현항 재개발 3단계 사업 구역에 포함된 3만2,954㎡ 크기 ‘문화공원’ 조성 방법을 놓고, 갑론을박(甲論乙駁)이 이어질 전망이다.고현항 재개발 ‘3단계’ 구역은 지난해 12월 27일 착공했다. 3단계 구역 사업면적은 15만2,078㎡다. 총사업비는 2,157억원이다. 사업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9개월이다. 3단계 사업은 (주)호반건설이 맡았다.3단계 사업구역에 포함된 문화공원은 사업 허가를 받을 때는 137억원을 들여 ‘평면 문화공원’으로 만드는 계획이었다. 공원조성비 137억원은 고현항 재개발 총사업비 6,965억원에 포함됐다.
경남도는 남부내륙고속철도 시대에 대비해 경남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남부내륙고속철도 연계 경남발전 그랜드비전 용역'을 끝내고, 28일 용역 결과를 공개했다.경남도가 밝힌 거제 미래 비전은 '해양중심의 항노화(抗老化)‧관광‧조선으로 재건하는 남해안 핵심성장권'으로 잡았다. 경상도는 남부내륙고속철도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연계사업을 시·군 사업 부서로 부터 신청 받아 사업성을 검토하여 왔다고 밝혔다.경남도는 이번에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거제인터넷신문이 파악한 자료에 따르면 거제
행정타운 조성사업 부지 터닦기 공사가 곧 재개될 전망이다.거제시는 세 번째 공모를 통해 지난달 14일 우선협상자로 대상자로 선정된 대륙산업개발(주) 컨소시엄과 12일 오후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지난해 4월 15일 당시 민간사업자와 협약을 해지한 이후 만 1년 만이다. 대륙산업개발컨소시업에는 거제 지역에서 동부채석단지와 하청석산을 운영하고 있는 ‘지에스엠(주)'이 참여하고 있다. 대륙산업개발과 지에스엠은 거제지역 업체다.사업자로 선정된 대륙산업개발컨소시엄이 다음달 1일까지 34억2,600만원 사업 협약이행 보증금만 납부하면 된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남부내륙철도 역사입지를 시민 공론화 방식을 통해 최종 선정하여 국토부에 건의할 계획이다”고 29일 밝혔다.거제시는 보도자료에서 “‘시민의 뜻을 받아들여 역사입지를 선정한다’는 기본원칙을 수립하고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역사입지를 선정하기 위해 공론화 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이는 변광용 거제시장이 지난해 12월 20일 거제시의회서 “내부 용역을 거쳐, 상동, 사곡, 명진 지역 세 군데를 거제시 의견으로 국토부에 제출했다”는 발언을 뒤집는 것이다.또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거제시가 낸 의견을 인정하지
와현해수욕장이 내려다보이는 일운면 와현리 산 29-1번지 일원 2만5,455㎡에 ‘유원지’ 시설로 결정하기 위해 거제시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이번 사업 대상지에는 이미 영업중인 프래밀리호텔도 포함된다. 프래밀리 호텔을 포함해, 2만5,455㎡를 ‘유원지’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하기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 13일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공람에 들어갔다.유원지 결정 권한은 경남도 위임사항으로 거제시장이 결정한다. 사업자는 부동산 개발 및 공급업을 하고 있는 (주)프래밀리코브(대표 김영재)다. 주민제안 방식으로 진행
거제경찰서‧거제소방서 등 거제 주요 기관 이전을 앞세워 ‘돌 장사’로 변질돼 난항을 겪었던, 행정타운 부지 조성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행정타운 부지 조성 공사 민간사업자를 지난달 17일 세 번째 공모를 했다. 두 개 컨소시엄이 공모에 응모했다. 거제시는 14일 사업자 선정위원회를 가졌다. 이날 응모한 두 개 컨소시엄 중 대륙산업개발(주)컨소시엄을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대륙산업개발컨소시업에는 거제 지역에서 동부채석단지와 하청석산을 운영하고 있는 ‘지에스엠(주)'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륙산업
연초면 오비리 중촌마을 일원이 계획적으로 개발될 예정이다.연초면 오비리 중촌마을 일원 231,761㎡(7만108평)는 지난 2018년 2월 28일 거제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때 ‘자연녹지지역’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됐다.거제시는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도시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지구단위계획구역을 지정하는 도시관리계획 변경‧결정 절차를 시작했다.시는 6일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전략환경영향평가 항목 등의 결정내용을 공개하고, 주민의견 수렴에 들어갔다. 전략환경영향평가 항목 등의 결정내용은 거제시 홈페이지(http://
지난 17일 개장한 ‘거제 정글돔’이 개장 열흘만에 3만3,000명 관람객이 모여 식물을 주제로 한 관광상품의 성공 가능성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거제시는 이같은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농업개발원에 또 하나의 ‘랜드마크’를 만들기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과학 영농 종합시설 타운’ 조성이다.고현동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를 거제면 농업개발원으로 이전하는 것이 주된 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개발원 옆 거제면 서정리 855-8번지 일원 2만9,401㎡에 이전한다. 거제시는 이전 대상지 부지 매입에 나서고 있으며, 일부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구단위계획 운용 규정’을 제정하여 23일 공포했다고 31일 밝혔다.거제시는 2000년대 이후 급격하게 도시가 확장되면서 산림지역 내 공동주택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이루어짐에 따라 양호한 산지 및 녹지경관 훼손, 기반시설 부족, 사면유실 등 자연재해발생으로 난개발에 따른 문제가 발생하였다.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변광용 시장은 민선 7기 공약으로 ‘난개발 방지대책수립’을 지정하였고, 그 일환으로 지난 2018년 12월 27일 ‘거제시 도시계획 조례’를 일부개정 하였다. 개정내용은 개발행위허가 기준 중 입목축적에
거제시는 지난 23일 고현동‧옥포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 받아 지난 23일 확정 고시했다. 관련 서류 열람 기간은 고시일로부터 30일 동안이다. 거제시 도시재생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거제시 도시재생과 담당공무원은 활성화 계획 승인 고시가 갖는 의미에 대해 “사업 첫 해다. 올해부터 정부 예산이 교부가 된다”고 했다.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는 의미다.고현동 도시재생사업 명칭은 ‘신(新)‧고현 이음으로 다시 날다’이다. 고현동 35-4번지 19만3,140㎡ 일원이다. 사업유형은 중심시가지형이다. 마중물 사업기간
이번 설 명절에는 기본계획 수립 절차를 밟고 있는 남부내륙고속철도 문제가 중심화두(話頭)로 거론될 것이다.예견되는 화두는 “거제시는 용역을 해서, 사곡‧상동‧명진 세 곳이 ‘거제시 의견이다’고 국토부에 건의했다고 하던데. 거제시의회나 시민도 모르게 했다며. 용역은 안 했다 카던데. 어느 신문에 용역보고서가 있다고 나왔던데. 장목면 주민들도 ‘장목면 대금리’를 포함시켜 거제역을 검토해 달라고 거제시에 건의문을 냈다고 하던데. 며칠 전에 ‘주민·의회 패싱 논란’이라고 방송에 뉴스가 나왔던데. 그 방송 뉴스에 ‘거제시는 올해 안에 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