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박승현)는 지난 11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거제·통영 여경과 전·의경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제시 연초면 소재 지체장애우 보호시설인 '베데스다의 집'(원장 곽경숙)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비교적 원생이 적고 소규모 단체인 베데스다의 집을 찾아 생필품 등 약20여 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지체 장애우들이 생활하는 시설내부 및 외부의 환경정리를 도맡아 하고, 목욕을 돕는 등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곽경숙 베데스다의 집 원장은 “우리 '베데스다의 집'은 다른 장애우 시설과는 달리 비교적 소규모라 찾아오는 사람도 많이 없고, 힘들게 운영하고 있는 것이 사실인데 이렇게 경찰서에서 여직원들이 찾아와 도와주니, 너무 좋고 우리 아이들도 기뻐해
고현동소재 함양옻닭 김영삼 대표는 지난 5월 1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15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였다. 함양옻닭에서는 매년 5월에 경로잔치를 열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협력업체인 거운기업(대표 김정현)은 22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9포(20kg/포)와 라면 등 생필품을 사등면에 기탁하였다. 사등면(면장 김상계)에서는 기탁받은 물품을 사등면 가조도 지역의 불우이웃세대와 경로당에 전달하였다.
거제팔각회(회장 옥길연)는 지난 4월 20일 옥포2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두 세대를 돕기 위한 성금 60만 원을 기탁했다. 옥길연 회장은 대상자에게 성금을 전달하면서 어려운 일에 힘이 될 수 있도록 격려하였다.
옥포1동에 소재한 박영수 손짜장에서는 지난 22일, 관내 7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무료 점심식사를 제공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박영수 대표는 무료급식 제공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우조선노동조합(위원장 최창식)은 지난 17일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의 수익금 일부를 지역아동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 성금은 옥포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 중인 나눔공부방 어린이들을 위해 쓰여진다. 그동안 재정난으로 고심하던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배근식)는 새학기를 맞은 어린이들에게 학용품과 참고서 등을 넉넉하게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창식 노동조합 위원장은 “지역의 소외된 노인이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린이 등 힘든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도움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거제소방서(서장 서갑재)는 16일 서장실에서 지난해 12월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장애인 세대에 '사랑의 주택화재 안심보험금'전달식을 가졌다. 거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1월 30일 장애인세대 등 어려운 가정세대들이 화재피해를 입는 경우 삶의 터전을 잃고 재활의 기회마저 포기하는 사례가 빈번하자,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한마음이 되어 마련한 성금으로 생활이 어렵고 불우한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주택화재 안심보험을 가입시킨바 있다. 이 중 안심보험 대상자에 포함된 김기환(남·43세, 지체장애 및 시력장애) 씨 주택에 불의의 화재가 발생하여 주택이 전소되어 거제소방서는 약 일천만원 가량의 화재보험금을 수령하여 사등면장 및 유관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기환씨에게 직접 전달했다. 그 외에
연초농협(조합장 옥선호)은 지난 23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20kg) 25포를 연초면에 기탁했다. 연초농협은 지난해 경남농협 상호금융에서 우수조합으로 선정되어 상호금융대상을 받아 수상한 상금을 양곡으로 바꾸어 이날 연초면 기탁하였다. 기탁된 성품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저소득층과 경로당에 전달된다.
거제시 관내 기관단체에서는 '설'을 맞이하여 저소득층과 생계가 곤란한 어려운 세대에게 성금품을 지급하여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거제시와 경상남도는 사회복지시설 애광원 등 16개소 647명의 원생들에게 과자와 생필품을 전달하고, 관내 면·동별 수급자와 저소득계층 140세대에거제사랑 상품권을 전달하였다. 경상남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비롯한 독거노인, 가정위탁아동 등 저소득층 390세대에 각 5만 원을 계좌 송금하였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거제지구협의회(회장 김삼선)는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190세대(면동별 10세대)에 쌀(10kg)과 멸치(1kg)를 전달하였다. 진해 소재 풍양카페리 김종한 대표는 쌀(20kg) 53포를 시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둔 1일 둔덕면 유지마을 반강웅씨가 둔덕면(면장 신삼남)을 방문, 백미 10㎏ 20포(싯가 40만원 상당) 구입권을 전달했다. 평소 반강웅씨는 명절 때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증함으로서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둔덕면 복지위원이다. 이어 같은 날 둔덕면 장원주유소 배기철 대표도 평소 장원주유소를 이용해준 둔덕면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백미 10㎏ 20포(싯가 40만원 상당) 구입권을 둔덕면에 전달했다.
거제시생활개선회(회장 김정련)는 올해로 2년째 불우이웃돕기 성금 1백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거제시생활개선회 기금과 시임원진들의 모금으로 이뤄졌다. 거제시생활개선회는 매년 농업개발원에서 개최하는 거제시가을꽃축제의 먹을거리 장터를 12개 면·동 생활개선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축제기간 동안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먹을거리 장터 운영에 봉사해왔다. 김정련 생활개선회장은 “기탁한 성금으로 불우한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거제시생활개선회가 열심히 활동하여 매년 이 행사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상문동 관내 1통 마을 (통장 윤부룡)은 연말연시 및 설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에 처해 있는 세대에 써달라며 마을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50만원을 25일 상문동주민센터에 기탁하였다.
상동동 대동다숲부녀회원(회장 김명식) 20여명은 지난 28일 아파트 단지 내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모금을 위한 떡국판매를 실시하였다. 대동다숲부녀회는 해마다 관내 이웃돕기사업에 동참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어려운 이웃을 향한 주민들의 사랑을 촉발시키므로써 성금모금을 하여 더욱 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이날 수익금 전액(50만원) 중 30만원은 자체적으로 MBC방송국에 기탁하였고 20만원은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지정기탁 하였다. 또한 20일에는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곽석동)에서도 30만원을 성금을 전달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일운면 망양마을에서 둥우리 펜션을 운영하고 있는 윤덕남 씨의 애뜻한 사연이다. 남편을 일찍 여의고 혼자 살아오신 옆집 할머니를 30여년 간 친 어머니 처럼 지극 정성으로 보살폈으나 최근 하늘나라로 보내었다. 윤덕남(55세) 씨는 평소 부모에 대한 효친사상과 이웃사랑을 가풍으로 여겨 여든이 훨씬 넘은 친어머니를 모시고 있으면서도 또 한 분의 친어머니 모시기를 혼정신성(昏定晨省) 지극하게 예를 다하였다. 30여년 전 이웃 할머니(고 최진수·87세)를 거의 매일 찾아뵙고 말벗과 더불어 생필품을 일일이 챙겨주는 등 친부모처럼 보살펴왔으나 10년 전부터 노인성 질환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자 매주 진료를 받기위해 병원에 직접 모시고 다녔다. 2~3년 전부터는 심각한 치매증상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경남에너지 거제통영지사(지사장 이종국)는 지난 8일 연초면 소재 장애인복지시설인 작은 예수의 집과 연중·연행 경로당을 방문하여 '사랑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초면사무소(면장 강경생)의 추천을 받아, 경남에너지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나누미 봉사단이 지역 소외계층인 장애인 시설과 경로당의 가스시설에 대해 특별안전점검과 노후호스 교체 등 부적합 시설을 무상으로 보수하고, 시설에 필요한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지원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에너지 거제통영지사는 지역 소재기업으로서 올 한해 사등면 해안변 청소, 거제시 자원봉사센터 도시가스 인입, 사회복지시설 방문 등 사회적배려가 필요한 곳을 찾아 적극적인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우리 민족 고유의 국악 사랑을 전하고 있는 한국국악협회 거제시지부(지부장 김귀복)는 새해를 맞아 지난 6일 옥포1동사무소에서 저소득 5세대에 성금 20만 원을 각각 지급하였다.
거제수협 고현지점 하병국 지점장과 손상몽 과장은 지난 23일 년말을 맞이하여 신우마리나타운 노인정의 어르신에게 생대구, 뗙국, 싱싱회, 음료 등 푸짐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연말을 맞이하여 거제시에 이웃돕기 성금·품이 줄을 잇고 있다. 희망 2010 나눔 캠페인이 12월 1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첫 날인 12월1일 삼성크루즈봉사단이 30만원, 상동동에 거주하는 조지로씨가 20만원을 기탁하였고, 12월 7일에는 삼성하이츠경로당에서 10만원을 기탁하였다. 또한 12월 8일 거제노래연습장협회에서 98만원을, 12월 14일에는 거제시청 공무원 육공회에서 50만원, 신현경로당에서 2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12월 15일 옥포2동 노점상우회에서 100만원을, 삼성명가타운 부녀회에서 30만원을 기탁하였다. 그리고 12월 15일 거제 영산악회 연합회에서는 산악회 발대식과 한마음체육대회에서 이웃돕기 기금으로 마련한 200만원으로 쌀 50포를 구입하여 시에 기탁하였다. 이웃돕기 성금은 마산MBC 방송
영산악회 거제시 연합회(회장 이영찬)는 지난 5일 열린 '영산악회 거제시 연합회 발대식 및 한마음체육대회'에서 모금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2백여만원을 20㎏ 쌀 50대 포대로 바꿔 거제시에 15일 기탁했다. 영산악회 거제시 연합회 산하에는 능·마·장영산악회, 아주동영산악회, 옥포동영산악회, 신영산악회, 사등영산악회, 거영산악회가 있다.
삼성중공업 협력업체 건양기업 박성영 대표는 지난 10일 남부면사무소(면장 원희)를 방문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000원과 자신이 소속되어 있는 삼성중공업 협력업체 거제인들의 모임인 거목회(회장 서일석)회원들이 모금한 성금 1,500,000원을 기탁하였다. 건양기업 박 대표는 남부면 저구마을 출신으로 매년 일정 금액을 마을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기탁해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 모금공동회 지정기탁을 통하여 연말에 대상자를 선정하여 저소득층에게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