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질병판정위원회 부산지사 직원 및 판정위원 20여명이 지난 18일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고재호, www.dsme.co.kr)을 방문했다. 근로복지공단은 사업장에서 발생한 모든 재해에 대해 업무와의 인과관계를 판단하여 산재승인여부의 판단을 주관하는 기관으로서, 대우조선해양의 협조로 조선소 업무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듣고 근로자들의 실제 작업모습과 환경 등을 확인하기 위하여 방문했다.방문단은 이 회사 HSE(Health, Safety, Environment)체험관 견학을 시작으로 HSE경영현황과 안전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안전지원요원과 현장담당자의 안내로 근골격계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공정 및 작업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조선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이번 방문일정을 진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사장 고재호, www.dsme.co.kr)이 고재호 사장 취임 이후 첫 수주를 이뤄내며 순항하고 있다.12일 고재호 사장은 성만호 대우조선해양 노조위원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그리스 아테네 현지에서 안젤리쿠시스 그룹(Angelicoussis Group)의 존 안젤리쿠시스(John Angelicoussis) 회장과 160,000㎥급 LNG운반선 2척에 대한 수주 계약서에 서명했다. 선박들은 모두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되어 2015년 중순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며, 인도 후에는 안젤리쿠시스 그룹의 LNG부문 자회사인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 Inc.) 社가 운용한다. 이번 계약식에는 고재호 사장과 성만호 노동조합위원장이 동반 참석해 노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사장 고재호)이 아시아와 유럽에 이어 본격적인 남미 방산시장 공략에도 나섰다.10일 대우조선해양 고재호 사장은 방위사업청사에서 오따롤라 페루 국방부장관, 노대래 방위사업청장과 함께 페루 해군함정 공동생산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 체결을 통해 양측은 페루 정부가 발주 예정인 군함들의 공동 생산을 위한 기술과 생산 협력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페루 정부는 잠수함 신조를 비롯해 잠수함 창정비, 다목적 군수지원함 등 대규모 해군 함정 발주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이번 MOU 체결로 대우조선해양은 대규모 페루 해군함정 건조 계약에 한 발 다가서게 됐다는 평가다. 그 동안 대한민국 정부와 대우조선해양은 페루 함정 수출 성사를 위해 국방부
삼성중공업이 조선소 현장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영어 표현을 집대성한 실무 회화 교재를 발간해 화제다.삼성중공업은 조선소에 상주하는 외국인 감독관과의 의사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현장 근무자들을 위해 '조선소 실무영어회화 소책자'를 발간해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선주사에서 파견 나온 외국인 감독관이 공정별 검사를 진행하는 조선업의 특성상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는 수백명의 외국인 감독관이 상주하고 있다. 하지만, 직장이나 반장, 라인QC(현장 품질담당자) 등 외국인 감독관과 직접 의사소통을 해야 하는 일선 관리자들의 회화 실력이 부족해 감독관들을 수시로 접하는 조선소 품질검사요원의 통역을 거쳐야 하는 상황이 많은 것이 현실. 삼성중공업이 발간한 교재는 기본적인 안부 인사와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 거제조선소가 산학협력을 맺은 조선산업 마이스터고를 위해 국내기업 최초로 관련분야 전과목 교재를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28일 조선분야 마이스터고인 거제공업고등학교에서 김병수 상무(총무팀), 김종우 상무(인사기획팀), 기술연수원 황영무 원장, 김현근 교장 및 관계자 50명이 참석해 ‘교재개발 및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08년부터 거제공고와 산학협력을 맺고 17종의 교재개발에 대한 세부계획을 수립했다. 거제조선소에서는 5년 이상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갖춘 현장전문가와 석·박사 출신 사원 약 60명이 참여했고 학교측에서도 30명의 전공교사가 힘을 보탰다. 그 결과 '09년 6종에 이어 '10년
대우조선해양은(대표이사 남상태) 사고의 위험이 큰 중장비에 안전장비 설치를 의무화해 안전 사각지대가 없는 야드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협소한 작업장 주행 중 안전사고의 위험이 큰 고소차에 모니터, 후방카메라, LED 경고등 등의 안전장비를 설치 완료 했다.또한 지게차 운전시 나타나는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전방 카메라를 설치 중에 있으며, 유니로더(반목 설치 등 협소 공간 작업용 장비)등에는 바퀴 보호울을 설치해 충돌 시 협착사고를 방지할 수 있게 했다.또 4톤 이상의 화물차와 후방의 시야가 제한되는 차량에 대해 후방 카메라를 설치 완료 했으며, 사내에 진입하는 모든 화물차는 후방 카메라 설치가 의무화 된다.한편 이 회사는 사고 없는 야드를 만들기 위해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 거제조선소가 거제시 농어촌 어르신들을 위한 섬김활동을 약속했다.삼성중공업은 지난 20일 거제시 공공청사 대회의실에서 박영헌 부사장, 권민호 거제시장, 이길종 도의원 및 결연마을 노인회장 등 100여명이 함께한 자리에서 ‘2012년 1부서 1경로당 결연식’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거제조선소는 지난해부터 거제시와 연계해 지역의 농어촌 경로당을 대상으로 섬김활동을 진행하는 결연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1사 1경로당을 넘어 부서봉사단들과 결연을 추진했고 남부면 탑포마을, 사등면 계도마을 등 10곳과 인연을 시작했다.올해도 도심과 거리가 멀고 고령인구가 많은 외곽지역 30개 경로당이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30개 부서와 결연식을 통해 새로운 만남을 가졌다.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이 다시 한번 거제시를 예쁘게 물들였다. 주인공은 거제시 유일의 벽화그리기 전문봉사팀인 거제조선소 월아트봉사단(단장 윤용호). 월아트봉사단은 지난 10, 11일 양일간 거제시 일운면에 위치한 영농법인 ‘둘래야(대표 노둘래)’ 한과체험장의 3M 높이 외벽에 30M 길이의 벽화를 조성했다. 둘래야는 2011년 농림식품부의 ‘지역 향토식품 현대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오는 4월 오픈을 앞두고 있는 조합법인. 한과의 생산, 판매 외에도 만들기 체험 활동을 병행하며 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둘래야 관계자는 무미건조한 체험장에 사람들의 눈길을 끌 방법을 고민하며 삼성중공업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삼성중공업은 전통문화와 연계해 명절풍경, 꼬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은 최근 외국인 직원들의 안전수준향상과 무사고, 무재해 작업장을 만들기 위해 국가별 언어로 번역된 안전수첩을 제작하여 지급했다. 베트남, 네팔, 우즈베키스탄, 미얀마, 태국, 스리랑카 총 6개국의 자국어로 제작된 안전수첩은 작업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12대 중대안전수칙, 작업공정별 안전기준과 수칙을 비롯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안전상식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이 회사는 6개국 약 1040명의 외국인 직원에게 수첩지급을 완료하고 정기안전교육 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언제, 어디서 필요한 사항이 있을 시 볼 수 있도록 포켓형식으로 제작됐다.대우조선해양 이인복 전무(HSE추진팀장)는 “외국인 직원용 안전수첩 지급으로 회사 내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직원 모두가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이 초대형 부유식 원유 생산, 저장 및 하역설비(Floating Production, Storage & Offloading Unit; FPSO) 1기의 수주에 성공했다. 지난 8일 대우조선해양은 인펙스(Inpex) 社로부터 FPSO 1기를 수주 받았다고 밝혔다. 총 계약 금액은 약 20억 달러로, 원화로는 약 2조 2천억 원이 넘는 초대형 계약이다. 이는 대우조선해양의 단일 프로젝트 수주 중 지난 2007년 수주한 21억 달러의 파즈플로 FPSO에 이은 두 번째 기록이다. 운영될 필드 이름을 따 ‘익시스(Ichthys) FPSO’라 이름 붙여진 이 설비는 길이 336 미터, 폭 59 미터에 무게는 약 11만 톤에 달하며, 하루 8만 5천 배럴의 원유를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 거제조선소는 8일(목) 거제시청에서 거제시와 거제교육지원청,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아름다운 기부캠페인’모금액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삼성중공업 박영헌 부사장(인사지원실담당), 권민호 거제시장, 거제교육지원청 김복근 교육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 및 관계자 15명이 함께 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12월 한 달간 거제조선소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기부캠페인을 전개했다. 그 결과 '12년 한해동안 매달 5천 원, 1만 원 단위의 급여공제를 약속한 9,280여명 사원들의 정성이 모여 8억4천만 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이번 기부금은 오는 12월까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거제시, 거제교육지원청 등 지정기관에 전달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이 에너지 절감 국제 인증을 취득하면서 친환경 에너지 경영에서 한 발 앞서나가고 있다.지난 5일 대우조선해양은 에너지 경영에 대한 프로세스와 에너지관리 IT 시스템(EMS: Energy Management System)을 바탕으로 ‘ISO 50001’ 국제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ISO 50001은 기업의 에너지절감을 위한 계획․실행․운영 등에 관한 국제표준으로, 일회성 에너지 절감 프로젝트가 아닌 경영전략과 유기적으로 결합된 지속적인 친환경 에너지관리 IT 시스템을 구축했을 때에만 획득 가능하다.특히 대우조선해양은 조선업계 최초로 에너지 경영 프로세스와 에너지관리 IT 시스템(EMS)를 접목시켜 국제 인증을 받음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에너지 경영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은 해양플랜트 수주량 증가와 대형화되는 해양프로젝트 시장상황에 대비해 옥포조선소를 해양중심체제로 전환하고 생산설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 회사는 지난 2010년 수주계약을 체결하여 현재 건조 중에 있는 초대형 해양플랜트 2기에 대한 효율적인 작업장 운영과 성공적인 건조를 위해 약 4000평에 이르는 작업장에 지반강화공사를 완료하고, 해양자재 적치장 1700평을 추가로 조성했다. 또한 육상도크의 900톤급 골리앗크레인 주행거리를 30m 추가 연장하여 대형블록 조립이 용이하도록 했으며, 드릴쉽이 접안되는 안벽의 수심을 5m가량 늘리는 준설작업을 완료했다.이번 해양플랜트 건조를 위한 작업장 확장 및 기반공사로 지속적인 증가를 보이는 해양물량에 대한
철판이 가득한 조선소에서 따뜻한 털실로 모자를 만든다?왠지 어울릴 것 같지 않지만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 거제조선소에 뜨개질하는 외국인들이 나타나 화제다.주인공들은 삼성중공업에 선박을 발주해 거제조선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QGOG(브라질), PDC(미국), STENA(스웨덴) 등 다양한 국적의 14개 선주·선급 회사 직원들. 이들은 모두 조선소 CS그룹이 제안한 털모자 뜨기 캠페인 참여자들이다. CS그룹은 타국에서도 봉사활동에 관심있는 고객사가 상당수 있다는 것을 착안해 지난 2월 초 사내 선주·선급 회사들에게 세계적인 아동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에서 진행하고 있는 신생아들을 위한 캠페인에 함께 참여할 것을 제안했고, 동참을 희망한 곳에 30여 개의
조선 기자재 공장을 짓기 전의 마음과 공장을 다 짓고 난 후의 마음이 판이하게 바뀌었다면 누구를 탓해야 할까. 연초면 오비일반산업단지 이야기다.오비일반산업단지를 분양받은 (주)장한, 대아기업(주), GMP산업, 기득산업은 지난 1월부터 순차적으로 공장 신축 허가를 받아 공장을 짓기 시작했다. 신우마리나아파트와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주)장한은 51,267㎡의 부지에 14,795㎡의 블록공장을 지었다. (주)장한에는 도장공정이 포함된 것이 알려졌다. (주)장한이 신청한 공장 허가 서류에는 ‘대기오염물질 시설 설치 허가ㆍ신고’ 사항이 포함돼 있어 도장공장이 들어서는 것을 뒷받침해줬다. 거제시 조선산업지원과 담당공무원 또한 그 당시 “공정 중에 도장 라인이 일부 포함됐다”고 밝힌 적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이 원유 생산을 위한 해양플랫폼 1기를 수주하면서 순조로운 수주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27일 대우조선해양과 세계적인 해양플랜트 설계업체인 테크닙(Technip) 컨소시엄은 덴마크의 국영 에너지 회사인 동 에너지(DONG E&P A/S) 社로부터 원유 생산용 해양플랫폼 1기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총 계약금액은 약 5억 6천만 달러(한화 약 6,300억원)로 이 중 대우조선해양은 탑사이드(topside) 부분에 대한 설계와 제작을 담당한다. 이 플랫폼은 매일 3만 5천 배럴의 원유를 생산할 수 있으며, 앞으로 대우조선해양은 옥포조선소에서 제작 후 2015년 4월 발주사에 인도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이번 플랫폼은 북해 해역의 거친 기후와 혹한의 날씨 속에
대우조선노동조합은 신임사장 선임과 관련하여, 외부인사 영입에 대하여는 분명한 반대 입장을 표명해 왔습니다. 이는 대우조선해양의 영속적인 발전과 노사관계, 불투명한 수주환경, 매각을 앞둔 상황을 고려할 때 배제되어야 할 사안입니다. 다행히 산업은행은 노동조합의 입장과 대내외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사내 고재호 부사장(사업총괄)을 신임 사장 내정자로 발표했습니다. 노동조합은 고재호 사장 내정자가 회사의 경쟁력과 미래의 성장동력에 크게 기여할 적임자라 판단합니다. 노사관계에서도 신뢰를 바탕으로 존중과 소통의 리더쉽을 발휘하여, 현장의 사기진작에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산적해 있는 계층 간 갈등의 고리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과감한 인적쇄신을 통한 혁신이 선결되어야 하며,
대우조선해양 신임 사장에 고재호(57) 부사장이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전해졌다고 중앙언론이 일제히 보도했다.24일 금융권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이날 오후 사장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를 열어 5명의 사장 후보 가운데 고 부사장을 단독 추천할 예정이다.사추위는 대우조선해양 사외이사 3명과 대주주인 산업은행 측 인사 2명, 한국자산관리공사 측 인사 1명으로 구성됐다.사장 선임은 사추위의 추천 이후 이사회를 거쳐 다음 달 말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산업은행은 당초 다음주에 추천위원회를 열어 후보를 정하려고 했으나 산업은행 고위관계자의 개입설 등 잡음이 일면서 후보 확정을 앞당기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신임 사장 후보로는 고재호(사업총괄)·고영렬(기획조정실장) 부사장 등이 경쟁했
대우조선해양이 영국 해군에 군수 지원함 4척을 수출한다.영국 국방부는 2016년까지 2만5000톤급 군수 지원함 4척을 건조하는 일명 '마즈(MARS)' 사업 대상자로 대우조선해양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수주 규모는 6억파운드(1조657억원)로, 국내 방산 수출 역사상 단일 사업 기준으로는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다.군수 지원함은 항공모함이나 구축함 등의 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유류를 보급하는 함정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전략적 차원에서 현지 업체인 BMT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다.영국 정부는 그동안 한국의 대우조선해양을 비롯해 현대중공업 이탈리아의 핀칸티에리 등 3개 업체를 후보에 올려놓고 심사를 벌여왔다.업계는 이번 사업 수주를 계기로 국내 방산 업체들이 아시
◆류완수(해양사업부문장)ㆍ정방언(영업설계팀장) 부사장 자진 사퇴, 인터뷰 불참3연임 포기의사를 밝힌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 후임 인선이 5명으로 압축됐다.22일 산업은행 및 대우조선에 따르면 대우조선 사장 후보 추천위원회는 이날 2차 회의를 열고, 후보자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인터뷰에는 대우조선 고재호(사업총괄)ㆍ고영렬(기획조정실장)ㆍ이영만(옥포조선소장) 부사장과 디섹(DSEC) 기원강 대표, 웰리브(WELLIV) 김동각 대표 등 5명이 참여했다.당초 후보로 거론됐던 대우조선 류완수(해양사업부문장)ㆍ정방언(영업설계팀장) 부사장은 자진 사퇴로 인터뷰에 불참했다. 앞서 위원회는 대우조선 신임 사장을 내부인사 중에서 선임키로 하고, 사내 부사장급 5명과 계열사 사장 2명 등 7명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