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중앙고등학교(교장 박경래)는 지난 20일 1,2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중앙독서골든벨’을 실시하였다. 독서골든벨은 각 반 2명이 1조를 이루어 시사, 상식, 문학, 예술, 사회, 과학 등 다양한 방면의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패자부활전, 이벤트 퀴즈 등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구성하여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아는 것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본교 음악동아리와 댄스 동아리 학생들의 축하공연을 곁들여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학생들은 골든벨을 울리는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평소에 지정도서와 시사 신문을 읽으며 꾸준히 준비를 해왔다.최후의 1팀으로 남은 정다인, 임보경 학생(2학년)은 “비록 골든벨 문제는 풀지 못했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전기풍)가 전국단위 우수 프로그램 공모에 '베이비붐 세대 ‘제2의 인생설계’ 프로그램'으로 장려상을 수상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여 우수 프로그램 공모 시상식 행사를 가졌다.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이 날 장려상과 함께 일백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제2의 인생설계’ 프로그램 운영의 목적은 은퇴를 앞둔 베이비붐 세대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미리 준비하게 함으로써, 급격히 다가오는 고령화 사회 심각한 노인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최근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시기가 도래하면서 당사자가 아무런 노후준비나 소득보장의 대책 없이 은퇴를 하게 되면 절망과 좌절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며
지난 20일 거제장평중학교(교장 허영)에서는 학생들의 다양한 방과후 교육활동 체험 및 꿈나무 육성 공간이 될 골프연습장 개장식이 열렸다. 골프연습장은 삼성중공업(주) 및 삼성배드민턴클럽동호회(회장 지대수)에서 기부한 시설로 학생들이 골프의 기초를 배우는데 알맞게 3타석 규모로 이루어져 있다 . 삼성배드민턴클럽동호회(회장 지대수)에서는 지난 9월 100만원의 장학금 전달에 이어 이번에는 골프연습장과 교육홍보활동을 위한 현수막 거치대 등 3,000만원 상당의 교육지원시설을 지원하였다.허영 교장은 기부식에서 학교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물심양면으로 힘을 쏟은 삼성중공업(주) 및 삼성배드민턴클럽동호회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지원시설이 ‘다양한 능력과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옥정희)는 2011년 01월 24일 개소 이후 여성취업전문기관으로서 3년간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끊임없는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11월 중앙여성새일지원본부를 통해 새일센터 역량강화, 우수사례발굴 및 공유, 종사자 사기진작을 목적으로 전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사례경진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2년 결혼이민여성인턴제(조선소 단체급식조리원)를 통한 구인처 발굴_삼우공영(주)_로 장려상(박정순)을 수상한데 이어 2013년에는 직업교육훈련(여성 조선․선박 전기결선원)을 통한 구인처 발굴_(주)이스코_로 노력상(김희진)을 수상하였다. 2년 연속 대를 이은 그녀들의 열정으로 구
거제소방서(최만우 서장)는 지난 18일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산불 제로화를 위한 의용소방대 119산악회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119산악회는 산불조심 강조기간인 내년 봄까지 직접 산행을 통해 산불방지계도 및 홍보, 산불요인 사전제거, 산림인접 지역 내 논·밭두렁 태우기 및 쓰레기 소각행위에 대한 계도·단속, 등산객의 인화물질 소지 산행 금지 계도 등 산불예방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남도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최현삼)은 20일 거제고현중학교 시청각실에서 관내 중학교 자유학기제 후원단 60명을 대상으로 2차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에서 거제중앙중 김기동교사는 ‘자유학기제 조기 착근을 위한 교육과정편성 운영 및 운영의 실제’를, 이병길교사는 ‘지역 내 체험기관 발굴 및 MOU 체결 활용의 실제’를 강의하였다. 두 교사는 교육부지정 정책연구학교를 운영하면서 자유학기제 프그로램을 무에서 유로 창출시켰기에 참석자 모두에게 감명을 주었다. 2016년부터 전 중학교에 도입되는 자유학기제를 대비하여 연수에 참여한 후원단은 학교교육과정 속에 조기 도입시킬 방안을 찾기로 하였다.자유학기제는 학교교육과정 중 한 학기를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칠천초등학교(교장 김기태)는 지난 19일 연말을 맞이하여 전교생이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시설인 실로암을 찾아 직접 담은 김치를 나누어 주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장애인 시설인 실로암과 마을의 독거노인을 방문하기 전에 알뜰 바자회를 열어 모금한 금액으로 장애인들을 위한 겨울 장갑을 구입하였고, 학교에서 키운 배추로 김장을 실시하여 마을의 독거노인들과 실로암에 전달하였다.학생들은 실로암을 방문하여 그동안 연습한 노래와 율동, 리코더 연주를 통해 장애인들과 정을 나누는 등 그들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교에서 준비한 다양한 선물을 주고 받는 등 교류의 장도 펼쳤다.이 행사에 참여한 학생회장 이민수 군은 “힘들게 사시는 독거노인과
옥포초등학교(교장 문병섭)는 지난 18일 영재학급의 학생 20명과 학부모님을 모시고 영재학급 수료식을 열었다. 옥포영재학급은 서류전형, 문제해결력검사, 창의영재성발달검사, 심층 면접 등의 선발과정을 거친 4, 5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였다. 옥포초등학교의 영재학급은 지난 4월부터 수학, 과학, 미술의 심화 교육활동, 방학 중 집중이주제, 현장체험학습을 알차게 운영하여왔다. 이 날 드디어 영재학급의 모든 활동을 성실히 이수한 학생들이 수료식에 참석하여 한 해 동안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옥포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한 해 동안 활동한 산출물들을 전시하여 학부모님과 학생이 함께 영재학급의 활동들을 되돌아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또한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은 13일 오후 2시 거제 CGV영화관에서 '자원봉사자·후원자 만남의 날'을 개최하였다. 한 해동안 이웃들을 위해 봉사자 후원을 하신 200여명의 봉사자와 후원자와 함께 진행된 행사는 5명의 후원자와 11명의 우수봉사자 표창에 이어 저소득가정 청소년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장학금은 메리츠화재 거제지역단 정태문 단장과 푸른솔노래봉사단, 옥포2동에 거주하는 윤두례 후원자가 지원하였다.기념식을 마친 후 참석한 봉사자와 후원자는 영화「집으로 가는 길(주연: 전도연, 고수)」을 관람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기념식에 참석한 거제시청 조용국 주민생활국장은 봉사자와 후원자의 노력으로 사회가 더욱 따뜻해진다며 감사를 표하였고 행사주제 선정의 참신함과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2014년 새해를 맞이하여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유경갤러리I에서 박태광 작가의 세상 사람들의 삶을 그린 인물화 전시를 개최한다. 인물화가 박태광은 세상의 사람들, 그 중에서도 소수민족의 사람들, 소외 받은 사람들, 우주에 공존하는 나약한 사람들에 관심이 많다. 작가의 화폭에는 언제나 세계인물들이 즐비하고 있으며 지구촌에 소외된 가난한 사람들과 제3세계의 사람들을 작품의 주안점으로 삼고 있다. 박태광 작가의 인물화는 삶을 이해하는 자세와 영혼을 꿰뚫어 보는 예리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외형적인 형상보다는 인물 내면에 흐르는 감정에 더욱 집중하였음을 보여준다. 또한, 인물이 지닌 기질, 특성, 업적, 재능, 심지어 인물이
경상남도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최현삼)은 19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독서교육담당자 65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2014년 거제독서교육을 준비하는 자리로서 참여한 선생님들의 열기가 넘쳤다. 2013년 거제교육독서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었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독서감상문발표대회(나도 북스타), 학교의 실적을 종합 심사한 독서실적발표대회를 실시하였다. 이 뿐만 아니라 거제교육지원청은 독서의 생활화를 위해 김용택시인 초청 학부모 문학강연회, 36시간에 걸쳐 진행된 학부모문학대학 운영으로 제1기 작품집을 발간하기도 하였다.독서교육 우수활동으로 학교상을 수상한 삼룡초, 숭덕초, 일운초, 거제
거제중앙초등학교(김성철 교장)는 19일 거제 사랑의 집을 방문하여 성금 약 46만원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거제중앙초 학생들은 12월 전교어린이회에서 불우이웃 돕기 성금에 관한 회의를 하여 자발적으로 각 학급에서 성금을 모으기로 하였다. 각 학급에서 임원학생들이 주도하여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모았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회 임원들이 모은 성금 26만원과 학교예산 20만원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성금과 생필품 전달은 7월에 거제 사랑의 집에 쌀 20kg 전달할 것에 이어 두 번째 이다. 또 학생들은 쌀 20kg 두 포대를 덕산 2차 경노당에 전달하였다. 거제 사랑의 집을 방문한 5학년 한혜승 학생은 “초등학생인 우리가 스스로 회의하고 결정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은
유호자율관리공동체(위원장 서봉규)에서는 2013년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지난 18일 장목면(면장 조정제)에 기탁했다. 이 성금으로 백미 20포대(10kg들이)를 구입하여 관내 저소득층, 생계곤란자, 복지 소외 계층 등 20세대를 선정하여 전달할 예정이다.한편, 조정제 면장은 “어려운 경기인데도 연말을 맞아 성금을 기탁한 자율공동체 위원장과 회원들에게 고맙고 감사한 말씀을 드린다”면서 “정말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세대를 선정하여 그 고마운 마음과 훈훈한 인정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말씀을 전했다.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이 단체는 지난 2005년 1월 1일 자율공동체에 가입하여 95명의 정원을 두고 있다.
둔덕면 적십자봉사대(대장 최말남)는 지난 15일,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봉사대원 10명이 참여하여 지역 홀로 사는 노인을 찾아 집안청소 등 자원봉사활동과 적십자 구호물품 및 떡국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떡국은 독지가 박모 씨가 일년 동안 땀 흘려 직접 농사지은 쌀 100㎏을 둔덕면 적십자봉사대를 통해 좋은 곳에 써달라고 내놓으면서 지역 홀로 사는 노인에게 전달됐다. 최말남 둔덕면 적십자봉사대장은 주위의 이런 온정의 손길 때문에 우리 사회가 특히, 춥고 외롭게 지내는 우리 이웃이 한 겨울을 무사히 날 수 있는 것 같다고 전하면서 독지가 박모 씨 외 서모 씨, 유모 씨에게도 고마움을 밝혔다.김상계 둔덕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대행 고재석)가 SNS를 통한 홍보 마케팅 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공사는 19일 오전 공공청사 6층 소회의실에서 10여 명의 관계자 가 참석한 가운데 ‘SNS 기자단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고 사장대행은 “SNS가 홍보 마케팅의 메신저로 자리 잡은 지 오래되었다”며 “우리 공사도 기자단 출범을 계기로 적극적, 지속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NS 기자단은 각 팀별 1~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소속된 팀의 활동사항, 새로운 소식, 팀원의 소소한 일상까지 발굴하여 페이스북, 블로그, 카스 등의 SNS에 올리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공사는 지난 9월부터 SNS 마케팅에 대한
거제수산업협동조합 여성대학(대학장 성충구)은 지난 18일 제3기 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80여명의 수료생들은 지난 9월부터 생활정보, 건강상식, 노래교실 외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4개월간 열띤 마음으로 강좌를 이수하였으며, 향후 거제수협 여성대학 동창회와 연계하여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활발한 사회 참여를 할 계획이다. 수료식에서 성충구 거제수협 여성대학장은 “그동안의 교육과정으로 얻은 새로운 지식과 교양으로 스스로를 사랑하는 당당한 여성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율형공립고인 거제제일고등학교(교장 정연범)는 지난 18일 학생회의 자기주도적인 합의를 거쳐 거제 YWCA에서 주관하는 일분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비 건립기금 742,200원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이 기금은 지난 11월에 열렸던 거제제일고 축제 ‘명륜제’동안 학생들이 반별 장터를 통해 모은 것이다. 이번 추모비 건립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추모하고, 그들의 명예·인권 회복 및 역사정의 회복 실현을 위한 것으로서 자라나는 어린 학생들에게 역사를 되새기고 교육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거제시는 일천만원의 재원과, 건립위원 100명의 후원을 통한 일천만원, 그리고 시민모금으로 이천만원을 예산으로 추진하고 있다. 나눔릴레이로 진행되는 시민모금에 거제제일고 학생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수영연맹(경남수영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거제시수영연맹·연합회, 거제시문화예술재단 오션사이드수영장, 거제시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2013기초종목육성사업(수영)’을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오션사이드수영장에서 개최한다. 2013기초종목육성사업(수영)은 기초종목(수영, 육상, 체조)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초등학생(선수등록자는 제외)을 대상으로 수영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수영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경남수영연맹소속 코치 11명의 지도로 각각 이틀씩 3회차에 걸쳐 지역 초등학생 100여명을 수준별로 그룹을 편성하여 안전사고예방교육, 호흡법, 자세교정, 개인별테스트를
거제중앙중학교(교장 곽권태)는 지난 17일 '거제사랑의 집'을 방문하여 교직원과 학생들이 정성을 담아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고 위문공연을 했다. 거제중앙중은 전교학생회의 의결을 거쳐 교직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약 2주간 모금 운동을 벌인 결과 총 2,189,680원을 모금했다. 이 중 1,189,680원을 교직원 대표와 학생회 임원이 '거제사랑의 집'을 방문하여 후원금으로 전달하고, 사십만 원은 일본위안부할머니 거제 추모비 건립기금으로, 육십만 원은 본교 재학생 중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거제중앙중은 지난 2011년 3월 '거제사랑의 집'과 자매결연을 하여 학기별로 매년 2회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하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유천업·경명자)은 지난 16일 거제시 둔덕면 숭덕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연필화가 김영신의 재능나눔교실을 진행하였다. 해금강테마박물관은 지난 2011년부터 공연, 음악회, 교육기부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 왔다. 특히 이번 재능기부는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유천업)과 연필화가 김영신이 함께 하는 교육기부 활동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시작한 '나눔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는 문화적 소외 현상을 교육적 차원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감성과 창조성을 발전시키기 위함을 목적으로 한다. 숭덕초등학교 재능기부 교실의 일일 선생님이 되어준 연필화가 김영신 작가는 현재 해금강테마박물관 유경갤러리Ⅱ에서 12월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