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금융위기와 조선경기 악화에 따른 실수요자 미확보 등으로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던 청포일반산업단지가 실수요 입주업체 모집에 적극 나서면서 사업 재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입주업체 유치에 걸림돌이 됐던 산업단지 분양가를 대폭 낮춘데 이어 조선기자재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을 타지역에서도 대거 유치한다는 공격적인 전략이 주효, 그간 잠잠했던 실수요자들이 하나 둘 입주의사를 밝혀오고 확정했기 때문이다.사업주측에 따르면 현재로선 업체명을 밝힐 수는 없지만 상당수 업체들이 입주계획을 결정했고 부산 경남 등 전국의 다수 업체들이 의사를 타진해 오고 있다는 것.이에 빠르면 4월중 1차 실수요자 모집을 끝낸 후 5월 금융협상을 갖고 늦어도 7월에는 본 공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거제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와 관련하여 지난 13일 거제시민단체연대협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18층 층수제한 해제가 입법예고 절차를 거치지 않은점을 문제 제기하며 도시계획조례는 재의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이행규 시의원의 조례개정의 배경과 절차상의 문제 제기에 대하여 반론문을 게재한다. ◉ 시민단체의 문제제기의 핵심- 합법적인 절차를 무시한 졸속행위였으며,- 도시의 과밀화의 억제가 곤란하고, 도시경관에 지대한 악영향을 가져옴과 동시 건축사업자들에게만 특혜를 볼 수 있는 사안임을 고려할 때 시민에 대한 폭거로 규정함.◉ 반론1. 조례개정의 배경㉠ 법리적 배경- 상위법인“국토의 계획 및
상동동 벽산e-솔렌스힐이 지난해 7월 1차분 분양에 이어 2차분 견본주택을 오는 27일 오픈한다. 사업자측은 최근 거제시에 분양승인을 신청했으며, 19일 분양가심의위원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분양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분양한 1차분은 평균 분양가가 670만원 선이었다. 최근 분양한 아주동 e-편한세상은 평균분양가가 3.3㎡(1평)당 720만원이었다.상동동 927-5번지 일원 26,337㎡의 면적에 들어서는 벽산e-솔렌스힐 2차분은 용적률 168.62%로 지하 2층, 지상 20층 6개동이 들어선다.세대수는 59A형 206세대, 59B형 12세대, 59C형 114세대, 84형 148세대를 합쳐 480세대다. 2차분 입주는 2014년 경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벽산e-솔렌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이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시작한 고졸 공채 신입사원들을 위한 중공업 사관학교 준비에 한창이다.지난 11월부터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간 대우조선해양 중공업 사관학교(구.남문종합관)는 학교 조성공사가 완료된 29일 남상태 대표이사와 사관학교장으로 임명된 이영만 부사장 등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판석 제막식을 가졌다. 이 회사 중공업 사관학교는 대학수준의 교과과정을 소화하기 위한 각종 강의실과 원어민 강사와 함께 영어수업을 진행할 분임 토의실, 설계와 전문적인 사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산실을 비롯하여, 다양한 체육․예술활동을 할 수있는 대강당과 체육시설 등도 구비되었다.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중공업 사관학교 제막식을 시작으로 현재 학생들의
마침내 하청면 임대주택 건설이 확정되었다.윤영 국회의원(한나라당 원내부대표, 거제시)은 12월 29일(목) “2009년부터 3년여 동안 노력해온 하청면 임대주택이 마침내 결실을 맺어 사업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 하청면 임대주택 개요 가. 대 지 위 치 : 경상남도 거제시 하청면 하청리 494번지 일원 나. 사 업 면 적 : 24,002㎡ 다. 대 지 면 적 : 23,513㎡ 라. 연 면 적 : 41,504.39㎡ 마. 사 업 규 모 : 아파트 8개동(공공임대 376세대, 7~10층) 및 부대․복리시설 바
거제시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에 의하여 친환경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거제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및 재활용선별시설' 준공식이 26일 오후2시에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준공식에는 권민호 거제시장, 낙동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국장, 등 내빈과 시민등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거제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은 거제시 연초면 한내리 산1-6번지 일원 12만 3,851㎡의 부지에 총사업비 813억원을 들여 거제의 상징인 조선 산업과 청정바다를 향해하는 배를 건물에 형상화한 외관에 친환경적인 최첨단시설로 건립됐다.향후 우리시 인구 40~50만명을 대비하여 1일 200톤 규모의 가연성 생활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소각시설과 30톤 규모의
거제에 처음 선보이는 e편한세상 아파트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최대 14.4대1로 전 타입 1순위 청약 마감이라는 신기록을 수립했다. 953세대(특별공급 가구수 제외) 모집에 7,344명이 접수 받은 결과 평균 7.7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인근 신규아파트 시세보다 저렴하여,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고, 향후 개발가치가 있는 아주동 입지와 1군 명품 브랜드 e편한세상이라는 메리트로 어느 정도 예상은 됐지만 예상된 투자수요를 제외하더라도 이번 청약결과는 거제에 내집 마련을 하고자 하는 실수요가 얼마나 많은지 여실히 보여줬다. 또한 1군 명품 브랜드
권민호 시장이 장목관광지 조성사업을 지역발전에 가장 유리한 방향으로 해결하기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섰다.경남도가 15년간 지지부진 하던 장목관광지 조성사업의 사업기간 연장이냐 새로운 사업자 지정이냐를 놓고 주무관청인 경상남도에서 전면 재검토에 들어간 가운데 나온 권 시장의 행보라 귀추가 주목된다.권 시장은 지난 12월 14일 (주)대우건설 서울본사를 직접 찾아 서종욱 사장을 만나 면담을 갖고 장목관광지 조성사업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15일에는 권 시장의 지시에 따라 박태문 관광과장이 경남도 담당국장 및 실무부서 관계자와 장목관광지 조성사업의 문제해결을 위한 협의를 가졌다.권 시장은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장목관광지 조성사업이 자칫 중단되거나 무산되지 않
거가대교 개통이후 거제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다. 거제시는 지난 7월 경남지역 매매가 상승률 0.25%로 경남 지역 최고의 오름세에 있다. 신규 아파트 분양 물량이 있으나 아직 수요에 못 미치는 듯하다.거제시 인구 유입은 지속적으로 늘어가고 있으나, 2007년 이후 신규 분양 물량이 없어 전세 품귀 현상 및 기존 아파트 매매 가격만 계속 오르고 있다.수월 GS자이 일부세대의 경우 3.3㎡당 1,000만원을 호가한다. 2010년부터 2011년 8월까지 공급되어진 덕산아내 1․2․3차와, 벽산 솔렌스힐이 순위내 청약 마감 되었고, 프리미엄 또한 형성되어 있다. 가장 최근 공급한 사곡리 ‘영진 자이온1차 (508세대)’의 경우 지역 내에서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떨어지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모
아주동(동장 이정열)에서는 12월 1일 ~ 2일 양일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아주동 3통장인 윤철헌(64세)씨가 배추 300포기를 희사하고 아주동 직원을 비롯하여 6개 단체(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적십자봉사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연보호협의회, 거제시동백회 등)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작은 나눔의 미덕」을 실천함으로써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만들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이 자리에서 아주동장은 자원봉사자들에게“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여 주시는 기관단체 회원님들의 따뜻한 정성이 우리 이웃들에게 무한한 감동으로 전해질 것이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한편 아주신용
거제시 환경사업소는 오는 10월 26일부터 12월 26일까지 2개월간 지하수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지하수 전반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 구축과 맑은 물의 효율적 보전관리를 위해서다.조사대상은 동지역(구신현읍ㆍ구장승포시), 일운면 , 남부면 지역의 지하수 관정 1,600여 곳의 신고시설과 방치공 등이다.시는 사업비 4천만 원을 들여, 제도권내에 신고된 지하수 시설물은 물론 방치되거나 숨겨진 모든 지하수 관정에 대해 위치정보, 속성정보, 이용량 등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들을 전산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해 지하수 관리 기본계획 수립 및 지하수 보조 관측망 운영 등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또한 전수 조사를 자료를 활용 방치 및 불용공에 대해선 원상복구 및 사후 관
고현동 중곡교차로 산쪽에 들어서는 삼성12차주택조합 아파트 건립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사업윤곽이 드러났다.지난달 27일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하는 도시관리계획이 고시된데 이어 7일 조합설립인가를 거제시에 신청했다.고현동 산 42-2번지 50,567㎡에 들어서는 삼성12차 아파트는 전체 세대수가 736세대다. 평형은 전용면적 84㎡ 한 종류이며, 13~20층 11개 동이 들어선다. 용적률은 164.91%이다. 한편 사업지 주변 도로 개설과 완충녹지 조성이 기부채납에 들어있다. 고현 수협쪽에서 해수온천 방향으로 넘어가는 3-5호선 도로 중 5,464㎡를 조합측에서 개설해 진입도로와 일반도로로 사용한다. 소로 2-112호선 1,718㎡ 도로개설과 중곡교차
거제지역 아파트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내집마련을 꿈꾸는 대우조선해양 근로자들이상동동에 위치한 계룡산 초입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짓기로 했습니다.거제 상동지역 주택조합 추진위원회는 3일 옥포 에드미럴호텔에서 설명회를 열어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조합원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거제시 상동동 산 66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이 아파트는 주식회사 세린종합건설이 맡아 총면적 106,737m²에 1,226세대를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공급면적별 세대수는 24평형 600세대, 29평형 300세대, 33평형 326세대로 조성될 예정입니다.이 아파트는 도심과 5분여 거리로 시청, 홈플러스, 재래시장, 농협 등이 인근에 있어 편리한 생활권을 가지며, 국도 14호선 우회도로와 인접해 이 도로를
농협중앙회 거제시지부(지부장 표정수)는 『거제섬꽃축제』가 개최되는 거제시 거제면 서정리 소재 농업개발원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해 지역민과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10월 28일 ~ 10월 30일까지 3일간 운영될 이동점포는 온라인 단말기 2대와 ATM기 2대가 탑재된 16톤 차량이 지원된다.이동점포(NH-Wings)는 위성통신시스템을 통해 농협의 전국 전산망과 연결돼 출장소 수준의 금융업무가 가능하다.이번 이동점포 운영으로 『거제섬꽃축제』기간 행사장 근처에 금융기관이 없어 은행업무 처리에 불편을 겪는 지역민 및 관람객들에게 통장 개설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농협중앙회 거제시지부 표정수 지부장은 금번 금융이동점포는『거제섬꽃축제』행사장을 찾는 거제시민 및 피서객
거제시는 장애인 활동지원에 관한 법률(2011년 1월 제정)에 따라 10월 5일부터 시행되는 「장애인활동지원제도」서비스 제공기관으로 4곳을 지정했다.활동보조 서비스 제공기관으로는 기존 활동보조지원사업 제공기관인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거제시지회(대표 손복식)와 거제여성인력개발센터(대표 최경숙) 2곳을 재 지정했다.방문목욕․방문간호 서비스 제공기관으로는 지역 내 노인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공모,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거제돌봄지원센터(대표 주순금), 거제한의사랑보살핌(대표 이정금)을 지난 23일 각각 신규 지정했다.장애인활동지원제도는 혼자서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을 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1급)에게 활동보조인 등이 가정을 방문해 신체활동, 가사활동, 이동보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존의 활동보조지원에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박기환)은 2011년 국립공원계획변경과 관련하여 통영지역 탐방로 29.2km 거제지역 탐방로 53.52km에 국민 편의 도모를 위한 안내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국립공원 안내표지판은 국립공원 디자인 체계에 맞춰 친환경적으로 제작설치 완료 하였으며, 영문기재를 통한 다양한 계층의 이용을 도모했다.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김현교 탐방시설과장은 “그동안 탐방로 내 안내체계가 구축 되지 않아 탐방에 불편함을 주었지만 올해 전 구간 안내표지판 설치로 국립공원 탐방로 이용의 편리성을 높일 것을 확신하며 지속적인 관리 및 사용 모니터링을 통해 안내표지판을 보완할 것”이라고 말했다.
거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주순금)는 지난 23일, 거제시 공공청사 대회의실에서 참여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성공하는 사람들의 실천노하우’라는 주제로 웃음치료교육을 실시하였다.코리아CS센터 김지숙 대표와 함께한 이번 교육은 이론이 아닌 실천을 통한 서비스의식 함양에 중점을 두고 구체적인 실제 사례를 통해 현실감 있는 서비스 체득이 가능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되었다.미소 짓기, 바른 인사하기, 긍정적 표현 등의 내용을 실제 실천해봄으로써 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 교육을 받은 참여주민들은 ‘서비스가 남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한 것임을 알게 되었다’, ‘사업 홍보에 자신감이 생겼다’ 등의 소감을 말해 개개인에게 유익한 교육이 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한편, 거제지역자활센터는 참여주민의 역량강화를
마전동(동장 김백구)은 지난 7월 22일 중복을 맞아 관내 독거어르신 15세대에 삼계탕을 조리하여 대접했다.거동이 불편해 지난 초복 삼계탕 대접행사에 함께하지 못한 독거어르신들을 위하여 재향군인회여성회(회장 정순옥)에서 직접 삼계탕을 끓여 집집마다 방문 대접하면서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였다.한편 마전동은 독거노인 생신상차리기, 밑반찬 만들기, 매실액 전달 등 독거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과 경남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중소형대 APT의 분양열기가 거제시까지 뜨겁게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거가대교 개통 이후, 부산-거제간 교통/산업 인프라 증대와 전입 인구 증가에 따른 APT의 공급부족으로 거제시의 APT 매매가격이 수직상승하고 있다.특히, 지나치게 오른 전세 가격 상승과 월세를 감당하지 못한 세입자들이 실수요자로 돌아서면서 부담이 적은 중소형 평형대 APT 매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중소형평형대로 내집마련의 첫발을 내딛는 실수요자들이 가장 중요시 여기는 항목은 부담 없는 가격과 조건, 브랜드 건설사의 안전성 등을 눈 여겨 본다고 조언하며 금번 분양을 앞두고 있는 ‘거제 상동동 벽산e-솔렌스힐’에 대한 문의가 특히 많다고 전한다. ‘거
지난 5월 상동지역 지역주택조합APT 추진, 조합원 모집과 관련하여 이태재 추진위원장이 토지지주,거제시민,지역주택조합 참여 관계자 및 조합원 가입의향서를 제출하신 분들께 분양부지, 분양단가 등 업무파악이 소홀 했던 점에 대한 사과문을 발표했다. 아래는 이태재 위원장의 사과문 전문이다. 2011.5.25자 거제타임즈 및 거제지역 주간지, 인터넷 신문에 “상동지역 1900세대, 주택조합아파트 추진”기사 및 광고관련, 아파트 계획 토지를 소유한 일부 지주들의 보도기사 정정 요청에 따라 본사업의 추진위원장으로서 그간의 진행과정과 함께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4.27 도의원 재선거에서 공약으로, 거제시의 중추 산업인 조선업계 근로자들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