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이 '재해 없는 작업장' 구축에 나선다.한화오션은 안전보건 관리 향상을 위해 노르웨이 DNV선급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한화오션과 DNV선급은 양해각서에 따라 한화오션의 안전보건 현황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수립된 중장기 전략을 통해 관리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두 기업은 한화오션 전체 사업장에 대한 사전 평가를 3개월간 진행한다.한화오션은 평가를 통해 안전보건 관리 상태를 수치화하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DNV선급과 향후 5년간 시스템을 개선한다.또 DNV선급으로부터 국내 제조업계에서 가장 높
3월 14일, 거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동수)는 고현동에 위치한 거제시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 점검을 실시했다.거제시 치매안심센터는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의 전문인력들이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예방 교육, ▲치료비 지원, ▲인지 강화 프로그램 등 단계별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치매 악화 방지와 가족 부양 부담 경감에 주력하여 운영 중이다.최근 지역 내 고령화 가속화와 2025년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치매안심센터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상황이기에,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는 18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업무 특성상 험준한 산악지형에서 격한 임무를 수행함에 따라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상시 노출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의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주요 교육 내용은 ▲심정지와 심폐소생술 이론 ▲올바른 119신고 요령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등 생활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이다.또한 봄철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기 사용법,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등 화재안전교육을 함께 진행
거붕백병원은 전문 간호인력이 간병·입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18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환자가 입원했을 때 보호자가 상주하거나 사적 간병인을 고용하지 않고, 병원에 소속된 간호사·간호조무사·병동지원인력 등이 환자에게 간병을 포함한 입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이번에 추가로 운영될 61병동은, 외과계 입원환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노인환자나 장기적인 간병으로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부담완화 효과가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영균병원장은
거제시는 청년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청년정책에 반영하고자 제3기 거제시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위원 13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거제시 청년정책위원회는 「거제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수립‧변경‧시행에 관한 사항, 청년정책의 평가 및 제도개선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청년 참여형 기구이다.위촉직 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1회 연임할 수 있다.모집대상은 청년단체에서 활동한 경험이 풍부하고 거제시 청년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사가 있는 거제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다. (※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의‘시그니처사업’으로 선정된 하청어린이집 공사를 준공했다.이번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은 어린이, 노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어린이집, 보건소, 의료시설 등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에너지 성능개선, 실내 미세먼지 저감 등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거제시는 현재까지 공모를 통해 국공립 하청어린이집을 포함한 4개소가 선정되어 국·도비 17억이 포함된 총예산 22억으로 사업을 진행했다.특히 하청어린이집은 국토부‘시그니처사업’으로 선정되어 일반사업비의 2배의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김원배)은 시민의 복리증진과 다양한 사회적 위험과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지원사업’ 및 ‘희망+ 클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재단은 저소득 및 경제적 위기가구의 증가, 사회적 고립가구의 현안문제, 제도적 지원이 닿지 않는 복지 소외계층 등에 대한 지원을 확충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의 ‘복지사각지대지원사업’을 당초 계획보다 확대 시행하고, ‘희망+ 클린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복지사각지대지원사업’은 당초 예산규모를 1억원으로 계획했으나 2억원으로 2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경남도민을 위해, 경남의 미래를 위해, 정책으로 도민 삶 속에 파고들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경남 7대 공약을 19일 발표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경남도민 모두가 잘 사는 내일을 위해, 도민 곁에 가장 먼저 달려가 도민들이 원하고 필요로 한 정책을 적극 반영해 도민들의 삶이 편안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또 "동료도민께 드리는 집권여당 국민의힘의 약속이 적극 실천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지지 부탁드린다"고 했다.
수선화는 겨울 추위 속에서 힘을 길러 새 봄이 되면 얼어붙은 땅을 뚫고 나와 싹을 틔운다. 땅속에서 추운 겨울을 견뎌 낸 수선화이기에 더 아름답고 그 자태가 더 당당한지도 모른다.고(故) 강명식 어르신도 이런 역경을 이겨내어 아름다움과 당당함을 지닌 수선화를 사랑했을 것이다. 그래서 공곶이에서 반 평생을 사랑하는 반려자과 함께 수선화를 가꾸어 왔을 것이다.어르신이 병석에 눕고 지난해 타계하시면서 공곶이 수선화도 사라졌다. 인생의 유한함을 알려 주듯 지난 50년간 공곶이에서 수선화를 가꾼 사람도, 아름답고 당당함을 지닌 수선화도 함께
다가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등록일인 3월 21~22일 일주일 앞두고 실시된 여론 조사 결과가 공표돼 관심을 끈다.창원KBS는 (주)한국리서치에 의뢰해 3월 15~7일 3일 동안 거제시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18일 보도했다.거제지역구에 출마한 4명의 후보를 넣어 조사한 첫 번째 여론조사다.거제시 국회의원 후보 가상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33%, 국민의힘 서일준 41%, 개혁신당 김범준 3%, 무소속 김수주 0.4% 순이다.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1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박병갑)은 지난 15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김원배) 외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밖 청소년 자립 및 직업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거제대학교 HiVE센터, 거제시청소년수련관 거제메이커센터, 삼성중공업(주) 기술연수원에서 참석하여 학교 밖 청소년 자격증 취득(바리스타, ITQ, 드론)과 직업체험 및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점차 다양화되고 사회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열람하고 의견제출을 받는다.이번에 열람하게 되는 개별토지는 188,900필지로 토지이용현황, 용도지역, 도로접면 등 특성을 철저히 조사하여 산정하고,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거쳤다. 개별공시지가 산정은 인근토지와의 균형유지 및 지가의 객관성, 공정성 확보에 중점을 뒀다.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 민원지적과나 토지소재지 면·동주민센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https://www.realtyprice
거제시(시장 박종우) 드림스타트는 2020년부터 지역 내 음식업체에서 반찬을 후원받아 사례관리 아동 88명을 대상으로 반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반찬지원 프로그램은 지역자원과 연계를 통해 부자가정, 조손가정 등 영양부족이 우려되는 드림스타트 가정에 후원받은 밑반찬을 지원하여 아동의 균형 잡힌 식생활 및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기 위하여 실시한다.후원 기관인 오늘의 찬(대표 임지현)은 매주 수요일 12세트, ㈜용쓰네(대표 권용화)는 격주 화요일 20세트의 반찬을 후원하며, 후원 반찬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수령 후 대상자 가정
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는 지난 16일 옥포 중앙공원 일대에서 도 단위 동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거제 관내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 24건으로 그 중 16건(66.7%)이 봄철(2~5월)에 발생했다. 특히 산림인접지역 쓰레기 소각 및 산행인구 증가에 따른 입산자 실화가 화재 원인의 62.5%를 차지했다.봄철에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할 우려가 높아 시민들의 산불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이에 소방서는 ‘찾아가는 산불예방 홍보활동’으로 봄
거제문화원에서는 전통혼례식을 통해 우리 고유의 풍속을 널리 알리고,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보존·계승하고자 합니다. 따라서 전통혼례식의 주인공을 모시고자 하오니 관심 있는 거제시민의 참여 바랍니다.■ 참가대상 : 거제시민 1쌍- 결혼 예정인 부부- 결혼식을 못 올린 부부- 다문화 부부 등 특별한 사연이 있는 부부■ 신청방법 :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geoje055@daum.net)■ 신청서류 : 참가신청서 1부.(홈페이지 http://geoje055.cafe24.com)■ 참가 보증금 : 300,000원(행사 후 돌려드리며, 행사 전
거제시는 3월 15일 해양수산부, 경남도, 거제시, KOMSA 합동으로 거제시 남부면 대포·근포항에서 낚시어선에 대하여 위치발신장치 작동, 구명조끼 착용, 안전수칙 준수 여부등을 긴급 점검했다.이는 최근 통영 인근 해상에서 어선사고가 잇따르고 있는것에 대한 긴급 점검이며, 봄철은 성어기 어업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어선 이용객이 증가해 어선 교통량이 많아지는 데다 큰 일교차로 안개가 자주 발생해 어선충돌 등 사고 위험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인명피해를 예방하는데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어선(낚시어선) 사고는 인명
‘제3회 거제식물산업전’이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4월 13일, 14일 양일간 개최된다.행사 양일간 하루 2회 ‘태고의 숲을 품은 거제’라는 주제로 보타미 대표 신진화 강사의 ‘양치식물을 활용한 홈가드닝’ 특강이 진행될 예정으로 홈가드닝에 관심있는 많은 식집사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신진화 강사의 홈가드닝 강의는 사전접수(선착순)로 진행되며 신청은 거제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3월 31일까지 담당자에게 메일로 보내면 된다.보다 자세한 사항과 신청방법은 거제시홈페이지의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거제시 농업관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3월 17일 거제시 공공청사에서 관내 외국인노동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사회통합프로그램(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을 개강했다.한국어와 한국문화 ~ 1단계 2개 반을 개설하여 총 42명(5개국)이 참여하며, 0단계 15시간, 1단계 100시간 교육과정으로 매주 일요일 8시간 교육을 실시한다.사회통합프로그램은 대한민국에 체류하는 이민자가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적응‧자립하는데 필요한 기본소양(한국어와 한국문화, 한국사회이해)을 체계적으로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으로 법무부 장관(관할 출입국)이 지정한 운영기관에서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종우)은 오는 4월 27일 오후 3시와 7시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코믹 추리 수사극 ‘쉬어매드니스’를 공연한다.이번에 공연하는 ‘쉬어매드니스’는 동명의 미용실 위층에 살던 피아니스트의 살인 사건을 둘러싼 좌충우돌 소동을 담은 연극으로 관객이 배우들과 함께 추리해나가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독특한 형태를 하고 있다.미용실에 있었던 용의자인 미용실 원장과 미용사, 골동품 판매상, 재벌 사모님을 앞에 두고 형사를 맡은 배우들이 관객에게 자유롭게 말을 걸고 단서를 물어보기도 하면서 추리를 진행하는 이번 연극은
거제경찰서(서장 김명만)는 최근 거제시 거주 외국인 수가 작년 대비 2배 이상 급증함에 따라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 간 외국인 밀집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한 범죄우려지역을 거제시청과 합동 진단하였다고 이번 15일에 밝혔다.이번 합동방범진단에는 주민들이 요청한 CCTV 설치 희망 장소와 거제경찰서에서 범죄 취약지 및 외국인 밀집지역을 고려하여 선정한 장소 31개소를 경찰서와 거제시청이 합동으로 현장 점검 후, CCTV 설치가 필수적이고 범죄예방에 효과적인지를 종합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더욱이 이번 진단에는 주민들, 거제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