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축산농협은 여성아카데미 회원을 모집한다. 60세 이사 여성 준조합원은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8일까지 선착순 70명이다. 교육비는 무료다. 첫 아카데미는 오는 5월 14일 열리며, 7월 2일까지 8강을 한다.
거제시는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헌혈자와 거제식물원의 관광활성화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4월 3일 열린 협약식에서 거제시농업기술센터 강윤복 소장과 대한적십자사하재성경남혈액원장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생명나눔, 문화나눔에 서로 동참할 것을 협의하였다.강윤복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혈액 수급을 위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의 공익적인 활동에 거제식물원이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하였고, 하재성 경남혈액원장은 “도내에서도 거제시는 헌혈문화에 적극적인 시여서 늘 감사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거제시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시설인 거제식
거제시는 지난 3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청소년 안전망 필수 연계 기관 및 청소년복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거제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거제시, 거제교육지원청, 거제경찰서, 거제고용복지센터, 통영보호관찰소, 거제시보건소, 학교지원단, 1388청소년지원단, 시의원, 변호사, 교수, 단체 대표 등 관련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되어 위기청소년 지원과 지역사회 내 긴급 상황 발생 시 청소년 보호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이날 회의에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3년 사업추진 실적 및 2024년
거제경찰서(서장 김명만)에서는 3일 오전 거제 아주초등학교에서 학생 27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안전보행 3원칙 소개 △통학버스·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안전벨트 착용의 필요성 및 올바른 착용법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했다.또한 전국 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자의 비율이 가장 높은 만큼, 무단횡단의 위험성과 야간보행 시 주의할 점,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 안전하게 보행하는 방법 등 안전 보행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거제경찰서는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3일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와 업무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경남 거제시에 위치한 한국석유공사 석유비축기지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통영해경-거제 석유비축기지 간 해양안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교류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주요 업무현안 논의 및 현장점검 등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국가중요시설인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의 주요 현황 및 사업내용 청취 및 통합방위와 연안해역 안전 ▲해양사고 발생 시 대응지원 협력 ▲상호 상황전파 체계 구축 ▲해양오염 및 선박사고에 대한 의견 등을 논의하였으며, 해양안전을 위
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는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보건의료 재난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2023년 경남 전체 119구급 출동 16만5592건 중 병원 미이송 사례(구급 취소‧거부 등)는 4만8396건(29%)으로 나타났다.‘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단순 치통 환자 ▲단순 감기 환자(섭씨 38도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는 제외) ▲단순 타박상 환자 ▲단순 주취자 ▲만성질환자로서 검진 또는 입원 목적의 이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거제 주요 도로 사업을 놓고 후보자간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거제인터넷신문은 시민의 올바른 판단을 위해, 주요 도로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한 '팩트'만 보도한다.거제시는 상문동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한 도로망 정비 타당성 조사 및 기본 설계 용역계획을 지난 2021년 11월 발주해, 지난해 3월 용역을 끝냈다.용역 결과 총사업비는 2,122억3,000만원이다. 장기 투자로 상동교차로 개선에 1,437억3,800만원과 단기투자로 도시계획도로 신설‧확장에 684억8,200만원이다.장기투
한화오션 특수선 사업부 생산직 노동자들이 3일 서울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HD현대중공업 직원들의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사건과 관련해 "HD현대중공업 임원의 개입 정황을 엄중하고 공정하게 수사해달라"고 밝혔다.앞서 HD현대중공업 직원 9명은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등과 관련한 군사기밀을 몰래 취득한 뒤 회사 내부망을 통해 공유한 혐의(군사기밀보호법 위반)로 지난해 11월 모두 최종 유죄 판결을 받았다.이후 방사청은 HD현대중공업의 KDDX 사업 입찰 가능 여부를 논의했고, 대표나 임원이 개입하는 등 청렴서약 위반 여부가
조선 업계가 친환경·고부가가치 선박 위주로 수주를 늘려가는 가운데 한국이 올해 1분기에 중국을 제치고 수주액 1위 자리를 탈환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 기관 클라크슨리서치 통계를 인용해 올해 1분기(1∼3월) 한국의 선박 수주액이 136억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41.4% 증가했다고 밝혔다.같은 기간 중국의 수주액은 126억달러였다.이로써 한국은 분기 기준으로 2021년 4분기 이후 3년 만에 세계 수주 1위 자리를 회복했다.1분기 한국의 수주액은 작년 연간 수주액(299억달러)의 45.5%에 해당한다.수주
농협거제시지부(지부장 신우경)는 거제 관내 4개 농협이 농협중앙회가 주최한 ‘2023년 상호금융대상’을 3일 경남본부에서 수상하였다고 밝혔다.장목농협(조합장 김현준)과 거제해금강농협(조합장 박상규)은 우수상 1위를, 사등농협(조합장 김학권)은 우수상 2위를, 하청농협(조합장 주영포)은 우수상 3위의 성과를 거두었다.전국 1천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상호금융대상 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엄격한 평가 기준을 적용, 전국 농축협이 상호금융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건전한 사업 운영 및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상호금융대상 평
삼성중공업은 최성안 부회장이 자사주 6만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3일 공시했다. 취득 단가는 주당 8,535원으로 총 매입규모는 5억 1,210만원에 달한다. 최성안 부회장은 2023년 3월 삼성중공업 공동대표이사로 취임하여 9년만에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였으며, 지난해 말 단독 대표로 전환된 뒤 삼성중공업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와 지속 성장을 위한 토대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이번 주식 매수는 경영실적 개선에 대한 최 부회장의 자신감과 단독 대표로서 책임 경영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고선가의 LNG운반선 건조 증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은 ㈜한화 건설부문의 해상풍력 사업과 글로벌부문의 플랜트 사업을 양수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한화오션은 관련 사업 ‘밸류체인’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해상풍력 관련 선박 건조 분야의 선두주자인 한화오션은 이번 해상풍력/플랜트 사업 양수로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당장 ㈜한화 건설부문의 관련 사업 실적과 경력이 풍부한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인력 등을 확보하면서 기본설계 능력과 관리 역량을 향상을 꾀할 수 있게 됐고, 사업 개발에서 발전
거제대학교(총장 허정석)는 지난 3일 학교기업 카페 “Promise” 오픈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거제대학교 교무위원들과 재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거제대학교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위해 설립된 학교기업 카페의 오픈을 축하하였다.특히 학교기업 카페는 학생들이 배운 경험을 토대로 실제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습의 효율성을 높이고, 그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카페 내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현실화시킬 수 있는 창업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이날 행사에서 거
거제시보건소는 건강한 임신·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4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으로 여성에게는 난소기능검사(AMH)와 부인과 초음파 비용으로 최대 13만원, 남성에게는 정액검사비(정자정밀형태검사 등)로 최대 5만원이 지원된다.지원 대상은 거제시민이고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로 1인 1회 가능하며 부부가 각각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희망자는 거제시 보건소 방문 또는 e보건소와 문서24를 통해 온라인 신청 후 검사의뢰
거제시는 봄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3월 28일부터 4월 12일까지 2차 지도·점검에 나선다.이번 봄 개학맞이 학교주변 등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은 관내 학교 매점, 학교주변 문구점·분식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335개소 중 2월 점검을 마친 176개소를 제외한 159개소에 대해 진행된다.주요 지도·점검내용은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안전 수칙으로 ▲ 편의점, 슈퍼마켓, 문구점 등에서 진열·판매하는 어린이 기호식품 소비기한 준수 여부 ▲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정석원 거제시 부시장은 지난 2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하여 ‘경제자유구역 거제확대’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경제자유구역 확대 건의와 추진방향에 대하여 논의하였다.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2003년 지정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산업시설 포화 및 부산신항 개발 등 용지부족 가시화에 따라 경제자유구역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이에 거제시는 부산신항과 더불어 가덕도 신공항의 개항, 남부내륙철도의 개통으로 물류 트라이포트 중심에 위치한 거제시가 경제자유구역 확대를 위한 최적의 대상지임을 강조하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의 긴밀한 협조를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 고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30일 ‘시작해 봄 잔망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1·2부로 나눠 고현청소년문화의집 재능 동아리 밴드와 댄스 공연, 신문지 밟고 오래 버티기, 인물·음악 퀴즈 등 팀 대항 레크리에이션으로 진행됐다.또 고현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의 올 한 해 활동을 다짐하는 2024 청소년동아리연합 발대식도 열렸다.팀 대항 게임에서 우승한 동아리 ‘다원’의 양인서(해성고 2) 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공연 보고 재미있는 게임도 하고 나니 학업 스트레스가 해소된 것 같
“105년 전, 거제지역 최초로 시작된 등불같은 그날의 함성을 기억합니다.”거제시(시장 박종우)가 주최하고 아주동신발전협의회(회장 서권완)가 주관한 제14회 아주4.3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가 지난 3일 거제시노동복지회관에서 개최됐다.아주4.3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4월 3일 일본의 침탈에 항거해 아주장터에서 일어났던 거제지역의 대규모 만세운동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지난 2011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박종우 시장, 서일준 국회의원, 윤부원 시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과 고영희 경남동부보훈지청 보훈과장
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는 지난달 29일 2024년 상반기 여성 소방공무원 소통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여성 소방공무원과의 소통과 화합 도모를 통한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소방서장과 13명의 여성 소방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 소방공무원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관내 음식점에서 오찬을 가졌다.소방서는 앞서 진행한 서장과의「전‧하‧다」대담과 여성 소방공무원 간담회에 이어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운영할 방침이다.전 서장은 “여성 소방공무원으로서 구급‧화재 현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