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변광용)는 2021년 선정된 생태녹색관광자원개발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거제만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간덕천 생태테마로드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미국식품의약국(FDA)가 인정한 청정해역인 거제만은 끝없이 펼쳐진 말목식 양식장이 서쪽하늘을 물들인 낙조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이룬다고 하여 오암낙조(烏岩落照)라 불리며,백암산에서 발원하여 외간마을 들판을 지나 거제만으로 흘러드는 간덕천은 하류에 겹겹이 갈대 군락이 형성되어 있어 어린 물고기들 생육장으로 갈매기, 오리, 철새 등이 때마다 찾아드는 우수한 생태환경을 유지하고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덕포해수욕장 송림숲의 노후 시설물을 개선하고 환경을 정비하여 시민과 관광객의 쉼터 공간으로 새단장 하였다.100여년 수령의 소나무 50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덕포 송림 숲은 자연재해를 막기 위한 방풍림으로 조성 되었으나 더운 여름 때약볕에 지친 해수욕객들의 땀을 식혀주는 공간으로 많은 명성을 쌓아왔었다.그러나 주변에 들어선 고층 건축물과 무분별한 야영 등으로 소나무의 생육환경이 나빠지고, 설치된 시설물의 노후화로 쉼터의 모습이 퇴색됨에 따라 점차 사람들로부터 외면 받고 있어 정비가 필요한 시점이었다.이
거제시 내에서 ‘한·아세안국가정원’을 ‘우리 지역에 유치하자’는 유치전이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산림청은 거제시 내에서 가장 적정한 후보지를 찾겠다고 용역 입찰 공고를 냈기 때문이다.산림청이 이번달 1일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및 타당성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을 수행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조달청 ‘나라장터’에 공고했다.용역 과업지시서에 한·아세안국가정원을 조성할 ‘공간적 범위’는 거제시 일원으로 한정했다.하지만 단서 조항에 “제안서 작성 시 사업대상지는 ‘국립난대수목원 타당성 및 기본구상 연구’ 시 제시되었던 거제시 동부면 구
대금산 진달래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강갑봉)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올해에도 '대금산 진달래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 연장과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 등을 고려해 대면축제는 취소하고, 코로나19 극복과 시민의 안전을 기원하는 산신제례와 개화시기에 맞춰 비대면 축제 홍보영상을 제작키로 결정했다.대금산 진달래 개화과정 및 산신제례를 촬영하고, 장목면 먹거리ㆍ볼거리를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함께 홍보하여 산ㆍ꽃ㆍ바다가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대금산을 전국에 소개하는 계기를 마련키로 했다.아울러, 4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문화관광해설사의 배치를 통해 해설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제도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내 관광안내소를 새롭게 단장하여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을 겸한 관광안내소로 새단장을 마쳤다.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가 운영하는 대표적인 거제시 관광지인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은 거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필수코스다. 시설의 관문에 위치한 관광안내소는 유적공원 내 역사 해설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관광해설사의 대기장소이면서, 거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거제시의 주요 관광지 정보와 안내 정보를 제공하는 거점 관광안내소이다.관광
19일 개장한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거제’를 위한 아동 대상 무료 탑승 지원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교통 약자 초청 시승 행사에 이어 지역 상생의 일환으로 거제 지역에 주소지를 둔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4월 22일까지 탑승을 지원한다.거제 가족 단위 방문객의 부담을 덜어줄 이번 소인 무료 탑승은 일반 캐빈과 바닥이 보이는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에도 모두 적용된다. 해당 기간 동안 거제 시민 증명 서류 제시 시 성인은 4,000원이 할인되고, 동반 소인은 무료로 탑승
거제시 동부면 학동고개와 노자산을 연결하는 1.56㎞의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가 4년여 공사 끝에 개장했다.21일 거제케이블카(주) 등에 따르면 756억의 사업비가 투입된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가 지난 2018년 공사에 착수하여 4년만에 완공됐으며, 지난 19일 오후 12시부터 관광객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 했다.이 케이블카는 하부 역사에서 노자산 정상까지 편도 약 6~8분이 소요되며, 파노라마라는 이름에 걸맞게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고 멀리 대마도까지 360도 조망이 가능하다.이용요금은 왕복 기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가 오는 19일 개통을 앞두고 있는 거제파노라마케이블카(대표 정재헌)와 거제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14일 거제파노라마케이블카 회의실에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공동 마케팅과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객 거제 유치에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공사는 거제파노라마케이블카 이용권(입장권)을 제시하면 포로수용소유적공원, 조선해양문화관 입장료 20%, 거제해양레포츠센터 체험 프로그램과 물품 대여료 20%를 할인하기로 했다.거제파노라마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가 운영하는 포로수용소유적공원, 칠천량해전공원, 수협효시공원의 관광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관광지’로 거듭났다.포로수용소유적공원, 칠천량해전공원, 수협효시공원은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열린관광 환경 조성사업」에 선정돼, 총 15억 원의 사업비로 무장애동선 정비, 장애인 화장실 개선, 장애인 전용 주차제어 시스템 구축, 오감 체험콘텐츠 확충, 정보 안내 개선 등의 세부사업을 추진했다.포로수용소유적공원은 8억 원의 예산으로 교통약자가 이용
3월 19일 정식으로 개장하는 거제파노라마 케이블카 운영사인 거제케이블카(주)(대표 정재헌)는 4일 거제시 이통장연합회에 초청 시승 티켓 1,900장을 전달 하였다.이번 초청 시승 행사는 15일부터 3일간 거제시 18개 면‧동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거제시 이통장협의회를 통하여 시승권을 배포할 계획이다.시승 인원이 밀집되지 않도록 각 면동 시승을 15일 ~ 17일 3일간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코로나 확산 방지 및 방역 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정재헌 거제케이블카(주) 대표이사는 “개장 전 인파가 몰리기 전에 노자산의 수려한 자연
부울경메가시티 지향점은 부산‧울산‧경남 790만명이 함께 생활하고, 함께 성장하는 단일 경제권 구축이다.부울경 메가시티 추진 전략은 생활공동체, 경제공동체, 문화공동체, 행정공동체다.문화공동체는 부울경 역사 문화 동질성과 천혜의 산악‧해양 관광자원을 활용해, ‘남해안 역사‧문화 관광벨트 구축’이 목표다.여기에다 2027년 개통 예정인 남부내륙철도가 건설되면, 수도권‧경기권‧대전권‧충청권 등 국민이 ‘해양레저’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남해안을 찾게 될 것이다.해양리조트, 해양레포츠, 연안크루즈, 섬 등 해양자원이 관광벨트 구축에 중요
경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관광개발사업 기본구상 계획에 사업비 2,982억 원이 반영됐다고 24일 밝혔다.남부권 관광개발계획은 남부권 지역의 연계관광활성화 및 관광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남부권을 남동(경남・부산・울산), 남중(경남・전남), 남서(전남・광주) 3개 권역으로 나누어 향후 10개년간 총사업비 6,858억 원을 투자하여 지역관광의 획기적 발전 계기 마련을 위하여 시행하는 사업이다.문체부는 지난 2020년 5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경남・부산・울산・전남・광주 남부권 5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남부권 관광개발 기본구상
거제시 1,000만 관광객 유치의 마중물이 될 거제파노라마 케이블카가 2022년 3월 첫 운행을 목표로 개장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018년 3월 착공하여 75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설치 중인 거제파노라마 케이블카는 4년간 공사 끝에 최근 도시계획시설 및 각종 인허가 준공신청을 하여 2월말 최종 사용승인을 받을 예정이다.동부면 학동고개 ~ 노자산 전망대까지 1.56km 구간을 운행하는 거제파노라마 케이블카는 캐빈 45대를 운행하여 1시간에 최대 2,000명까지 수용할 수 있고 케이블카 상부에서 바라보는 한려수도의 전경은 전국
2011년부터 거론되기 시작한 ‘흥남철수기념공원 조성사업’이 그 동안의 우여곡절을 뒤로하고, 첫 발을 내디뎠다.거제시는 12일 나라장터와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흥남철수기념공원 조성 사업’의 전시설계 및 제작설치를 담당할 업체 선정 절차에 나섰다. 전시업체를 선정하는 것이다.사업수행능력평가서 제출 안내 공고, 제안요청서, 과업지시서 등 함께 게재했다.흥남철수기념공원은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 10만 여명의 생명을 구출하여 세계 최대 규모의 철수작전으로 기록된 흥남철수작전을 테마로 한 평화공원 조성하는 것이다.부차적으로 전쟁의 참상 속에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거제자연휴양림이 거제고로쇠영농조합(회장 김형균)과 함께 고로쇠 수액 채취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거제자연휴양림은 오는 26일 산림문화휴양관에서 관광객, 지역주민 등 선착순 45명을 대상으로 고로쇠 수액 채취 체험과 시음행사를 실시하기로 했다.체험 프로그램에는 김형균 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채취 요령과 도구 사용법 등을 설명하고 시음행사까지 안내할 예정이다.자연휴양림은 이번 행사를 통해 노자산 일대 청정지역에서 자생하고 있는 고로쇠나무에서 직접 수액을 채취하여 시음하는 체험을 함으로써 거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가 거제의 사계절 특산품을 담아 제작한 관광기념품 ‘거제 담은 비누’와 거제 바다를 담은 ‘거제바다 담은 배스밤(입욕제)’ 출시에 이어 2022년 신규 제작한 ‘거제 마그넷’의 유통 및 판매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공사는 거제가 다른 관광지에 비해 특색 있는 관광기념품이 부족하고 관광콘텐츠의 다양화 측면에서 미흡하다고 판단, 재작년부터 거제를 대표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관광기념품을 기획, 제작, 유통하고 있다.이번에 출시된 ‘거제 마그넷’은 국내·외 여행 시 방문 관광지의 마그넷을 수집하는 고객의
거제 저도의 당일 입도가 2월 3일부터 가능해진다.거제 저도는 섬 전체가 군사시설보호구역인 탓에 관광을 위해선 사전입도 승인이라는 절차가 필요한 곳이다.입도를 위해선 필요한 절차이지만, 관광객의 불편 민원은 2019년 9월 저도가 개방된 이후로 지속되어 왔다.정해진 규정의 범위 내에서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거제시와 해군은 ‘절차 간소화’를 과제로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왔다.2020년 1월 개최된 저도상생협의체 제7차 회의를 통해 공식 의제로 다뤘던 입도간소화 문제는 지난해 6월 청와대 건의를 통해 물꼬를 틔웠고, 7월 상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는 관광기념상품으로 시판하고 있는 ‘거제 담은 비누’ 설맞이 특별할인행사를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공사는 거제 관광상품시장 활성화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처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100세트 이상 대량 구매하는 고객에게 납품가로 할인하여 판매하기로 했다.‘거제 담은 비누’는 지난해 거제를 대표하는 사계절 특산물 봄-톳, 여름-알로에, 가을-유자, 겨울 동백을 원료로 제작하여 완판의 성과를 올렸으며, 제24회 경상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출품하여 ‘동상’을 수상했다.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12월 30일 ‘제4차 관광개발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기본계획은 2022년부터 2031년까지 향후 10년 간 관광개발의 바람직한 미래상을 제시하는 관광개발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다.기본계획에는 ‘미래를 여는 관광 한국, 관광으로 행복한 국민’을 비전으로 설정했다.3대 목표는 사람과 지역이 동반성장하는 상생 관광, 질적 발전을 추구하는 지능형(스마트) 혁신 관광, 미래세대와 공존하는 지속가능 관광으로 잡았다.구체적 실천방안인 ‘6대 추진 전략’은 매력적인 관광자원 발굴, 지속가능 관광개발 가치 구현, 편리한 관광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거제-통영-고성 3개 시‧군의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시행하던 주요관광시설 지역민 할인 및 연계 할인을 2022년 1월 1일부터 1년 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3개 시‧군은 2020년 말 주요관광시설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2021년 1년 간 6개 주요관광시설(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거제씨월드, 통영케이블카, 통영어드벤처타워, 고성 당항포 관광지, 고성공룡박물관)에 대하여 지역민 할인과 연계 할인을 실시하였으며, 지난 12월에는 머무르는 관광객 유치와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추가로 3개 시설(거제버드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