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조선업체중 잠수함 최다 건조 실적을 보유한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이 장보고-Ⅱ 2차 사업으로 알려진 한국해군의 214급 잠수함의 6번함을 수주하였다. 이번에 수주한 214급 6번함은 1,800톤으로 대함전 및 대잠전, 적 주요기지 봉쇄 및 차단능력을 겸비하였고, 특히 공기불요장치(AIP: Air Independent Propulsion)를 탑재하여 장기간 부상 없이 수중작전이 가능하다. 또한 300여 개의 표적을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는 핵심 무기체계를 갖춘 최신 잠수함으로써 2016년까지 한국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대우조선해양의 잠수함 건조능력은 이미 국내외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다. 현재 한국 해군이 보유 중인 209급 잠수함 9척은 모두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것이며,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10일 신현농협 장평동 지점에서 대한적십자사 거제지구협의회, 신현농협 장평동지점과 '한가위 이웃사랑 캠페인' 발대식을 갖고 물품 구매 및 전달 등을 협의했다. 이에 거제조선소 사내 50여개 봉사팀이 오는 18일(토)까지 복지시설을 비롯해 결연 세대 및 학생 등 총 110여 곳에 위문활동과 함께 화장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 2006년부터 둔덕, 동부면 등 5개 결연면 면사무소에 설치해 저소득가정이나 홀로어르신들이 자유로이 쌀을 퍼가도록 하는 ‘사랑의 쌀독’도 가득 채워 한가위의 넉넉함을 더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의 자회사인 주식회사 디섹(대표이사 곽두희)이 미 해군 군수지원함(Mobile Landing Platform ; MLP) 신조사업에 참여한다.군수지원함은 미 해군의 해외 기지에 군수 물자를 운반하고 병력을 지원하는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지원함으로, 이번에 건조하게 될 함선은 길이 255미터, 폭은 50미터에 운항속도는 15노트이다. 현재 본 프로젝트는 상세 설계 단계가 진행 중이며, 미국 샌디에고 시에 위치한 나스코(Nassco) 조선소에서 건조되어 2012년 초에 첫번째 호선이 인도될 예정이다.디섹은 본 프로젝트에서 상세 ∙ 생산 설계와 자재 조달 등을 담당하게 된다. 한국을 방문한 나스코 사의 해리스(Harris) 사장과 미 해군 방문단은 지난 15일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시설을 견
삼성중공업은 13일 서초동 사옥에서 노인식 사장과 이상훈 KT 기업고객부문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조선소 와이브로(Wibro)망 구축'에 관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삼성중공업은 오는 12월에 KT와 망 구축을 추진, 내년 1월부터 무선 고속통신망을 가동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와이브로망 구축으로 생산과 물류, 설계, 품질관리 등에서 신속한 업무 처리가 가능해져 생산성, 품질 및 안전수준 향상은 물론, 원가절감 등 네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기존의 와이브로보다 성능이 2배 이상 향상된 차세대 기술인 '와이브로 Wave2'를 세계 최초로 적용함으로써 와이브로망 구축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되었다. 서비스 지역도 조선소 인근 공단까지 확
민유성 산은금융지주 회장은 10일 ‘이데일리 경제’와 인터뷰에서 “연내 (대우조선) 매각 공고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민유성 회장은 “대우조선 매각 작업이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는 물음에 이같이 답변했다.민 회장은 인터뷰에서 “대우조선은 매각에 실패한 후 (조선) 시장이 굉장히 좋지 않았다”며 “하지만 최근 조선 시황이 상당히 회복되고 있고 전망도 나쁘지 않다”고 전망했다.민 회장은 덧붙여 “(대우조선 매각) 시동을 걸어도 되는 타이밍이다. 주관사를 정해놨으니 연내 매각공고를 할 수 있을 것이다”며 “가능하면 임기 내(내년 6월) 매각을 완료했으면 좋겠다”고 입장을 밝혔다.지난해 12월 24일 대우조선 매각주간사 선정위원회는 매각주간사로 산은M&A실과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을 공동 선정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 두 직원이 한해 5명정도 배출되는 조선관련 국가기술자격 최고권위의 ‘조선기술사’시험에 나란히 합격해 화제다.세계 최고의 경쟁력과 기술력을 자랑하는 우리나라의 조선관련 종사자 중 최고기술인으로 인정받은 이는 대우조선해양 이상철 부장(48·잠수함설계2그룹)과 최진우 대리(33·PEM그룹) 두 사람의 이력을 보면 이상철 부장은 ‘경험’의 힘으로 기술사가 됐다면 최진우 대리는 ‘패기’의 힘이 느껴진다. 이상철 부장은 입사 25년의 최고 설계 베테랑 엔지니어다. 상선설계부터 여객선, 리그, 잠수함 구조설계까지 대우조선해양에서 만든 모든 제품에 그가 관여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내년 1월 입사 25년을 맞아 지금까지 내 업무에 대한 기록으로 시험을 준비했는데
삼성重 연누리 기술지원 봉사팀은 지난 6일 거제시 둔덕면에 위치한 둔덕중학교에서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연누리 기술지원 봉사팀 황보승면 상무, 둔덕중 도봉섭 교장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팀이 멘토링 후원을 하고 있는 학생 2명에게 각각 100만 원 상당의 추석선물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6월부터 농어촌지역 중학생들의 건전한 인격함양과 성장을 위해 사내 27개 봉사팀이 성포, 제일중 등 5곳, 31명을 대상으로 후원금 지원뿐만 아니라 학습지도 및 진로 상담 등의 멘토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이 국제결혼으로 거제에 둥지를 튼 다문화가족 여성들에게 고향방문의 기회를 제공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2일 거제시청 시장실에서 박영헌(인사지원실) 부사장, 권민호 시장 및 임옥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다문화가족 친정보내기’기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금번 도움으로 필리핀, 베트남, 일본 등에서 시집온 결혼이민여성 14명이 가족들과 함께 친정을 방문하게 됐다. 그동안 이들은 결혼 후 짧게는 1년, 길게는 5년이 넘도록 경제적인 어려움과 개인적인 사정으로 고국을 방문하지 못했다. 1998년 입국해 어느새 한국 아줌마가 다 됐다는 손주홍(40세·중국) 씨는 “4년만에 아이와 함께 고향에 갈 생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이 여름 휴가철 많은 인파가 찾는 거제시의 특성을 감안해 지난 7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거제사랑 실천 아름다운 700리 해안 가꾸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캠페인은 관광객이 몰리는 주요 해수욕장 및 관광 명소 정화활동에 역점을 두었다. 거제조선소 3천여명의 임직원들은 평일 퇴근 후와 휴일을 이용하여 학동 몽돌, 구조라 해수욕장, 바람의 언덕 등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거제시는 수거된 폐기물 처리와 집게, 마대 등 청소도구를 지원해주었다. 한편 이 회사는 지난 8월에 통영앞바다 매몰도 인근에서 발생한 기름유출 사고로 기름띠가 인근해역으로 밀려왔을 때도 두 팔을 걷고 방제작업에 앞장섰다. 사고 소식을 들은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이 지난 8월 26일 거제조선소 본관에서 기술개발실 임직원들과 로이드(LR), ABS 등 선주·선급회사 감독관들이 모인 가운데 신입사원 영어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한 이 대회는 대부분의 선박수주가 해외영업을 통해 이뤄짐은 물론 업무 특성상 영어 사용이 필수적인 것을 감안, 신입사원들이 실제 비즈니스 협상테이블에서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글로벌 경쟁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결승진출자 10명을 뽑는 예선전은 8월 20일까지 기본설계, 조선해양연구소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전체 56명의 참가자들은 각자 연구한 사례를 발표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최종 심사결과 ‘Development of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이 꿈의 구축함이라 불리는 현존 최강의 최첨단 이지스 구축함인 7천600톤급 ‘율곡이이함’의 인도식을 지난 31일 옥포조선소에서 갖고 대한민국 해군에 성공적으로 인도했다. 이번에 인도한 이지스 구축함은 세종대왕함에 이어 두 번째로 2006년 6월 계약 체결하여 4년 2개월의 공정을 거쳤으며 우리 해군이 운용할 기동부대의 핵심전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해군 인수단장으로 손차수 제독 등 주요인사, 조선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함정 인도 인수 서명을 거쳐 해군측에 인도된 '율곡이이함'은 해양강군을 향한 핵심 전력으로 본격적인 첫 걸음을 내딛게 됐다. 이지스 구축함인 ‘율곡이이함’은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함, 대공, 대잠능력을
▲ 하청 석포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 궁금하다?H산업기계는 지난해 5월 하청면 석포리 산 60-3번지 일원 2만9,703㎡ 면적에 조선부품공장을 설립하기 위해 기공식을 가졌다. 진입로 개설이 마땅치 않아 거제시 쓰레기매립장 전체면적 중 7,591㎥를 쓰레기매립장에서 제척시켜주면서 공장설립 허가를 내줬다. 현장 입구에 세워져 있는 안내판에는 지난해 공장설립을 완공한다고 했다. 29일 일요일 공장 부지를 현장을 찾았다. 그런데 공장은 없었다. 포크레인의 돌깨는 소리가 요란했으며, 덤프트럭은 돌을 싣고 분주히 움직였다. 해안가로 접근해 보았다. 바지선에 돌과 흙을 옮겨싣는 작업이 분주히 이뤄지고 있었다. 현장 입구에는 지역의 건설업체인 S개발 차량이 보였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동열)는 회삿돈 수백억원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의 횡령 등)로 대우조선해양의 협력업체인 0공업 이 모(54) 대표를 27일 구속했다.서울중앙지법 김상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이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씨는 2004년부터 지금까지 회삿돈 550억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이씨가 구속되면서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의 ‘연임 로비’ 의혹 사건 수사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대우조선해양에 선박 블록 등을 납품해온 0공업은 납품 대금을 부풀려 지급받은 뒤 이 돈 가운데 일부를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의 ‘연임 로비’에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또 검찰은 연임 로비 의혹과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인 천신일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이 노르웨이 국적의 선주사 씨드릴(Seadrill)과 함께 25일 거제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복지시설 성로원(원장 한정자)을 포함해 사내 봉사단 후원 학생 등에 총 31대의 컴퓨터를 전달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삼성중공업 PM2팀 윤관섭 파트장, 씨드릴사 러셀 맥아담(Russell McAdam) 프로젝트 관리자 및 경상남도 지적장애인복지협회 조주석 부장 등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 컴퓨터는 지난 6월까지 삼성중공업으로부터 해양프로젝트 2기와 드릴십 3척을 모두 성공적으로 인도받고 이번 달을 끝으로 조선소를 떠나는 씨드릴사에서 기증한 것이다. 이 회사는 2005년 거제조선소에 현장사무실을 연 이래로 지금까지 있었던 5번의 명명식마다 1억원
대우조선해양이 에틸렌 운반선 수주에 성공하며 최근의 계속되는 수주 호조세를 이어나가고 있다.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은 26일 싱가포르 우드사이드(Woodside Holding International Shipping)社의 로저 하게네스(Roger Hagenes) 사장과 함께 12,000㎥ 에틸렌 운반선 8척에 대한 수주 계약서에 서명하였다. 총 계약 금액은 약 3억 2천만 달러이며, 2012년 2분기부터 2013년 3분기까지 선주 측에 모두 인도될 예정이다. 해당 선박들은 인도 후 싱가포르를 기점으로 선대 형태로 운영된다. 이번에 계약한 선박은 길이 140 미터, 폭 22 미터에 높이는 12미터인 에틸렌 / LPG 운반선으로, 에틸렌을 비롯한 20여종 이상의 화물을 저장 및 수송할
한국 조선업의 성공 비결을 배우기 위한 외국 학생들의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견학이 인기를 끌고 있다.최근 KAIST 경영대학을 방문한 인도 방갈로르 MBA(IIMB) 학생 65명은 한국 조선업의 성공 비결을 배우기 위해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사장 남상태) 옥포조선소를 방문했다. IIMB 학생들은 인도 정부 및 주요 기업에서 실무경력 10년 이상의 중견 관리자들로, KAIST 경영대학과의 국제 교류 프로그램 EPGP(Executive Post-Graduate Program)의 일환으로 옥포조선소를 방문한 것이다.인도 학생들은 조선소에서 거대 선박 및 세계 최대규모의 골리앗 크레인 등을 살펴보고, 한국 조선업에 관한 브리핑을 들었다. 인도가 한국과 같이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동열)는 24일 대우조선해양의 협력업체인 지역의 ㅇ공업 이 모(54)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이씨가 ㅇ공업과 계열사에서 수십억 원대의 비자금을 만든 혐의를 두고 비자금의 사용처와 자금 조성 경위 등을 중점적으로 캐물었다.검찰은 또 2004~2008년 대우조선해양이 부품을 납품하는 ㅇ공업에 570억 여원의 선급금을 준 것이 정당한 거래였는지도 조사했다. 검찰은 이씨의 비자금 가운데 일부가 대우조선해양에 전달돼 남상태 사장의 ‘유임 로비’에 사용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또 검찰은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인 천신일(67) 세중나모 회장의 세 자녀들
대우조선해양(사장 남상태)이 부유식 원유생산설비(FPSO)에 이어 해저 파이프설치 작업선 수주 계약을 마무리 지으면서 해양 구조물 분야에서의 호조를 이어나가고 있다.지난 24일 네덜란드 현지에서 대우조선해양의 남상태 사장은 세계적인 해양 구조물 운송 ∙ 설치 및 해체 전문 업체인 히레마(Heerema Offshore Services B.V.) 社의 얀 피터 클라버(Jan Pieter Klaver) 최고경영자와 해저 파이프설치 작업선(Pipe-lay Vessel) 1척에 대한 수주 본계약을 체결하였다. 총 계약금액은 약 3억 달러로 2012년 말에 인도될 계획이다. 해당 선박은 길이 215 미터, 폭 46 미터에 3만 2천 톤의 무게를 가진 파이프설치 작업선으로, 4천 톤 용량의 크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이 초대형 부유식 원유 생산, 저장 및 하역설비(Floating Production, Storage & Offloading Unit; FPSO) 1기에 대한 수주 본계약을 체결하는데 성공하였다.지난 23일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대우조선해양의 남상태 사장은 프랑스의 세계적인 에너지 업체인 토탈(Total)社의 필립 샤롱(Philippe Chalon) 사장과 FPSO 1기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하였다. 총 계약 금액은 18억 1천만 달러로, 원화로는 2조 1천 4백억 원이 넘는 초대형 계약이다. 클로브(CLOV) FPSO라 이름붙여진 이 FPSO는 길이 305 미터, 폭 61 미터에 자체 무게만 11만 톤으로 하루 16만 배럴의 원유와 650만 ㎥의 천연가스를
2007년 태안 원유유출 사고시 2,000여명의 직원들이 원정방제작업을 나섰던 대우조선해양이 청정 거제해안을 덮친 원유유출 오염 제거에도 변함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 임직원들은 12일 저녁 11시께 발생한 통영 매물도 원유유출사고와 관련 주말 휴일이었던 지난 14일부터 거제시 남부면 함목마을 해안선 주변 방제작업을 시작으로 공곶이 등에서 하루도 빠지지 않고 방제작업 자원봉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주말 휴일이었던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방제작업에 200여 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을 비롯 이번주 내내 오전 8시부터 6시까지 7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을 공곶이, 구조라, 와현, 내도, 함목마을 해변 등 피해지역에서 방제작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