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16일 원유시추설비의 상부구조물(Top side)과 하부구조물(Hull)을 해상에서 합체하는 공법을 국내최초로 성공시킴으로써 한국 조선업계의 해양플랜트 건조기술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고 밝혔다. 이번에 해상합체에 성공한 시추설비는 삼성중공업이 상부구조물을, 러시아 조선소가 하부구조물을 각각 제작해 러시아에서 최종 합체하는 조건으로 지난 '07년 러시아 가즈플롯社로부터 6억 달러에 수주한 프로젝트이다. 당초 해상 합체작업을 하기로 한 러시아 조선소가 기술부족을 이유로 포기함에 따라 삼성중공업이 국내 해상에서 직접 수행하게 되었으며, 4,500만 달러를 추가로 받게 되었다. 작업은 진해만에서 ▲하부구조물을 27m 깊이로 잠수 ▲그 위에 2만톤 규모의 상부구조물을
대우건설이 올해 말 완공 목표로 조성중인 오비일반산업단지를 파헤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비일반산업단지는 전체면적 195,968㎡로 이중 산업시설용지는 112,471㎡, 연구시설용지 16,500㎡, 지원시설용지 10,063㎡, 공공용지 56,934㎡로 계획돼 있다.땅을 파헤치는 이유는 매립지 밑에 있는 갯벌을 파내기 위해서다. 오비일반산업단지 사업 승인 조건에 갯벌을 매립해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때문에 대체 갯벌을 반드시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갯벌 조성 면적은 12,000㎡ 크기로 갯벌 조성 지역은 중앙하수처리장 최종 방류구가 있는 곳이다. 갯벌 조성과 함께 반톱니형과 평면블럭형 인공 어초를 투하해 '해조장'도 만들어야 한다. 인공어초 조성 면적은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의 자회사인 대우조선해양이엔알이 파푸아뉴기니에서 가스전 개발에 나선다.대우조선해양이엔알(DSME E&R이하 이엔알)과 노르웨이의 회그엘엔지社(Hoegh LNG Ltd.), 파푸아뉴기니의 페트로민피엔지社(Petromin PNG Holdings Ltd.)는 최근 부유식 엘엔지 생산설비(LNG-FPSO)를 도입해 파푸아뉴기니 근해의 가스전을 개발하는 사업의 타당성을 조사하는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이엔알은 대우조선해양의 에너지 사업을 총괄하는 자회사이고, 노르웨이의 회그엘엔지社는 LNG운송 전문회사이며, 페트로민엘엔지社는 파푸아뉴기니에서 석유 광물들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국영회사이다.이번 공동 개발 협약을 통해 이엔알은 이 회사의 에너지 광구 개발 능력과 모회사인 대우조선해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 거제조선소 사내 봉사단인 금싸라기장학회(회장 김우혁)가 지난 10, 11일 양일간 남해군 유스호스텔에서 방과 후 학교 학생들 40여명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진행했다. 장학회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원어민들과 함께 놀이와 팀별 과제를 수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친숙하게 느꼈으면 한다. 더불어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의 시간도 되었을 것이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첫날 오전 유스호스텔에 도착한 학생들은 점심을 먹고 곧바로 5개로 팀을 나눠 구호를 정한 뒤 캠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어 인물 묘사 등의 게임을 진행했는데, 특히 알파벳이 적힌 탁구공을 숟가락으로 이동해 단어를 완성하는 릴레이 경기가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하루종일 함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의 ‘아름다운 경로당’ 55호가 탄생했다. 거제조선소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사내봉사단인 거목회(회장 김진우)가 지난 10일 연초면에 위치한 명상마을 경로당에서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하는 55번째 ‘경로당 꾸미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로당 꾸미기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삼성중공업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지난 2004년 거제면 송곡마을을 시작으로 300여개에 달하는 거제시 전 경로당을 대상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 장소인 명상경로당은 오래된 탓에 벽에는 각종 부착물 자국과 얼룩이 가득했고, 구석진 곳에는 곰팡이가 피고 불쾌한 냄새까지 나서 주민들이 이용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런 사연을 접한 삼성중공업에서는 망설임 없이 지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한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이 제이콥 주마 (Jacob Zuma) 대통령과 단독 면담을 가졌다. 두 사람은 남아공의 해운 사업 진출 등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전반적인 의견을 교환하고, 앞으로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 자리에서 제이콥 주마대통령은 남아공의 경제 발전을 위해 해운, 조선, 건설,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 경험이 많은 대우조선해양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했고, 남사장도 이러한 사업들이 성사되기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남상태 사장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행정수도인 프레토리아(Pretoria)에서 남아공의 대표적인 해운회사인 임핀다(IMPINDA)社의 쿨라 주마(Khula Zuma) 대표와 함께 남아공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은 직원과 지역민이 무료로 여름 피서를 즐길 수 있는 대우조선해양 죽림 하계 휴양소를 오는 16일 개장한다. 거제면 오수리 죽림해수욕장에 위치한 이 하계휴양소는 회사가 직원 및 가족, 지역민을 위해 매년 여름 운영하는 곳으로 총 1천 500명 수용이 가능하며 8월 22일까지 운영한다. 약 한 달간 운영되는 이 하계휴양소에는 직원과 가족, 지역민들의 편의제공을 위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해수욕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대형 텐트 11개와 평상 66개를 설치했으며 모래사장에는 배구대, 족구대, 농구대 등 운동시설을 마련해 각종 모임 및 단합행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간이 화장실, 샤워장, 식수대, 매점 등을 구비해 피서객들이 불편 없이 쾌적하게 사용하
연임 로비의혹에 대해 대우조선해양이 ‘사실무근’ 이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대우조선해양이 8일 보내온 공식입장 발표문이다. 연임 로비 의혹에 대한 대우조선해양 입장 최근 일부 언론이 당사 남상태 사장이 협력업체에 선수금을 지원한 대가로 비자금을 건네받아 정권 실세에 연임을 위한 로비 자금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으나, 이는 일체 사실무근임을 확실히 밝히는 바입니다. 당사의 협력업체에서 비자금을 조성했는지 여부는 그 기업의 문제일 뿐 당사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만약 그와 같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이 지난 5일(월) 거제조선소 사원들을 대상으로 ‘안전 골든벨’대회를 개최했다. 1800여 명의 사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관리자 중심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전 사원이 직접 퀴즈를 풀며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대회를 주최한 가공 2팀의 이상모 상무는 “조선소에서 꼭 알아야 할 일반상식부터 현장 작업시 꼭 필요한 안전수칙까지 다양한 문제들을 준비했다”며 “모든 사원들의 의식을 한 단계 발전시켜 무재해 작업장을 만드는데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참가자가 많은 만큼 O, X 퀴즈로 50명의 최종라운드 진출자를 선발했으며, 진행요원만도 130여명에 달했다. 탈락자들에게는 깜짝 퀴즈로 선물을 지급하고, 패자부활
낯선 한국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 여성들이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의 맞춤 지원에 힘입어 희망의 싹을 키우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초 사원들의 모금으로 조성된 1억 1천만 원의 ‘결혼이민여성돕기 성금’으로 다문화가족에 대한 방문교육과 자립지원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지난해부터 거제시에서 주관하는 방문교육 사업은 한국생활 1년 미만이면서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의 다문화가정을 찾아가 육아와 한글을 가르치는 것이다. 현재 25명의 지도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삼성중공업은 지도사 양성비와 교재비, 한국어 시험 응시료 등 4천1백여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또한 지난 6월부터는 거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옥수)와 연계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퀼트 및 홈패션 수업을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기동)는 대우조선해양의 협력업체 A사의 납품과정과 자금흐름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검찰은 A사 회장인 이모씨가 2004~2008년 대우조선해양에서 400억원대 선급금을 받아 그 가운데 일부를 비자금으로 조성한 정황을 잡고 관련 계좌를 추적하고 있다고 했다.검찰은 또 이씨가 보유한 G사의 주식 보유자 가운데 여권 주변 인사가 포함돼 있는지도 파악 중이라고 덧붙였다.검찰 관계자는 "이번 수사는 지난해 진행한 대우조선해양 수사 때 발견된 하청업체 비리를 보다가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2일 세계적으로 2년 만에 처음 발주된 대형 컨테이너선 10척과 유조선 9척을 17억(2조원) 달러에 대량 계약하며 하반기 수주를 개시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1척, 50억 달러 규모의 선박을 수주했으며, 연간 목표인 80억 달러의 63%를 확보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에 대만 에버그린사로부터 수주한 8000TEU급 컨테이너선은 지난 '08년 7월 이후 24개월만에 발주된 것으로서, 올해 초부터 늘어나고 있는 벌크선과 유조선에 이어 컨테이너선 시장 회복의 신호탄으로 해석할 수 있다. 프랑스의 시황분석기관인 알파라이너도 최근 "운항을 못하고 있는 유휴 컨테이너선은 작년 말 전체 컨테이너선의 12%(580척)에 달할 정도로 최악이었지만, 현재는 2.8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이 LNG선(액화천연가스운반선)이나 LNG-FPSO(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설비) 등의 건조에 필수적인 독립형 LNG 화물창의 독자 개발에 성공했다. 알루미늄 재질로 설계되어 ‘액티브’(ACT-IB: Aluminum Cargo Tank – Independent type B)로 명명된 이 화물창은 지금까지 개발된 독립형 화물창 중 세계 최대 용량 규모다. 대우조선해양은 이 기술을 연간 액화천연가스 2백만톤을 생산하게 될 LNG-FPSO에 적용할 계획이다. 21만㎥를 저장할 수 있도록 개발한 이 화물창은 현재 일본에서 유사한 독립탱크 방식으로 건조해 운항중인 LNG선이 8만㎥ 규모에 불과한 것을 감안할 때 3배나 큰 크기다. 또한 이는 우리나라가 하루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이 농번기를 맞아 분주한 농가를 위해 대대적인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벌였다. 스마일, 푸른물결봉사단 등 거제조선소 13개 사내 봉사단 총 3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결연을 맺고 있는 둔덕, 하청면은 물론 창녕군, 밀양시 등 다양한 지역에서 5월말부터 6월말까지 행해졌다. 봉사자들은 주말을 이용해 논둑정비, 잡초제거같은 단순한 일부터 매실, 마늘, 오가피잎 수확까지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떤 일이라도 마다하지 않았다. 삼성중공업 자원봉사센터에서도 이들이 봉사처까지 원활하게 이동해 마음놓고 일할 수 있도록 차량과 간식비를 지원했다. 지난 20일 거제시 남부면에 위치한 오가피 농장을 찾은 선봉장 봉사팀의 양호진 단장은 “처음에는 일이 서툴
삼성중공업은 7월 1일부터 임산부 및 미취학자녀를 둔 여직원을 위해 ▲출근시간 선택제 ▲임신휴직 제도 ▲모성보호실 증설 등 출산 장려 3대 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여성 근로자가 소수(少數)인 조선업계에서 이처럼 모성보호 강화방안을 도입한 것은 삼성중공업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임산부와 미취학자녀를 둔 여직원은 오전 8시로 정해진 출근시간을 9시까지 늦출 수 있게 된다. 안정을 취해야 하는 임산부들이 인파가 몰리는 시간을 피해 출근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미취학 자녀를 둔 워킹맘들도 아이들을 보육시설에 맡긴 뒤 여유있게 출근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또한, 삼성중공업은 임신휴직 제도도 도입하기로 했다. 임신한 여직원은 임신 2개월 이후부터 최대 8개월까지 휴직할 수 있다
“영어로 말하는 거 생각보다 어려운 게 아닌 것 같아 용기를 얻어가요~”, “한마디라도 더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도움이 되요.” 지난 16일 문을 연 대우조선해양 영어 카페를 방문한 이 회사 직원들의 반응이다.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이 직원들의 자유로운 소통과 영어 사용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사내 영어전용공간인 ‘대우조선해양 영어카페(DSME English Cafe)’를 운영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영어카페’는 편안한 카페 분위기속에 영어로 된 책과 잡지류를 구비하여 자유롭게 영어를 쓰며 실력을 향상하도록 꾸며졌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4일간 근무를 마친 뒤 2시간 30분 동안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게임, 초보자를 위한 영어 수업, 팝송배우기, 영화감상 후 토론 등 다양한 프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요즘, 곧 있으면 찾아올 한여름에 대비해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 거제조선소가 만반의 준비를 했다. 뜨겁게 달궈진 철판 위나 야외에서 작업을 해야 하기에 여름철이면 해마다 무더위와 한바탕 전쟁을 치른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6월 17일부터 95일간을 ‘혹서기’기간으로 정하고 온도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있다. 매일 오전 11시 50분에 온도를 측정하여 28.5도 이상일 때는 점심시간을 30분, 32.5도 이상일 때는 1시간 연장해 작업 능률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환경안전팀에서는 사내 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해 각 식당을 돌며 열사병 예방과 혈압관리 등에 대한 상담을 통해 직원들에게 여름철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이 지난 21일 이 회사에서 조선업 가설기자재 안전인증 및 산업재해예방 강화를 위한 공동업무협약(MOU)을 업계처음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건설가설협회와 체결했다. 공동업무협약에는 생산시스템 및 사업장 규모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과, 안전보건규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중심의 제도 개선 추진, 재해예방사업 협력체계 강화를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두 단체와 함께 조선업 가설재의 안전인증 체계 마련과 선박건조 작업의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확보하기 위한 협력관계를 이번 업무협약으로 구축하게 됐다. 가설재는 선박건조 시 설치하는 작업발판, 안전난간기둥 등의 임시구조물로서, 이번 협약에 따라 조선업 특성에 맞는 가설재 개발 및 보급
삼성중공업이 17일 열린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남아공 월드컵 경기에서 거제 시민들과 함께 태극전사들에게 힘을 불어 넣었다. 거제조선소 A운동장에 마련된 이번 행사는 노인식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고객인 선주사, 외국인 근로자들까지 대거 참여해 국경없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전체 참가 인원만도 2만 명이 훨씬 넘었다. 삼성중공업은 경기에 앞서 손담비, 박강성, 씨야 등 인기가수들을 초청해 응원분위기를 한껏 북돋았다.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킨 한 시민은 “인기가수의 공연도 보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응원하니 더욱 신났다”며 “비록 이기진 못했지만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에 박수를 보낸다”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환경제일경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이 대외배포용 환경∙사회보고서‘자연을 안고 미래를 움직입니다’를 발간, 사외 배포에 나서 그동안 펼쳐온 친환경 경영의 의지를 강력하게 천명하고 나섰다. 대우조선해양이 발간한 ‘환경∙사회보고서’는 57페이지 컬러판 단행본으로 2009년에 거둔 경제적 성과, 환경적 성과, 사회적 성과를 기술했다. 내용을 보면‘환경제일경영’의지를 밝힌 CEO메시지와 회사개요, 2009년에 펼친 환경경영, 환경개선활동∙성과, 안전보건 활동, 사회공헌활동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 환경∙사회보고서는 2005년 동종업계에서 처음으로 대외배포용으로 발간한 이후 5년째 발간하고 있으며, 대우조선해양의 환경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