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를 비롯해 경남 기초자치단체 8개 시(市)부, 10개 군(郡)부를 합쳐 19개 도‧시의회가 있다. 거제시를 제외한 18개 도‧시의회는 원 구성을 모두 마쳤다. 이번달 1일 임기가 시작됐음에도, 거제시의회만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 자리 욕심에 원 구성도 하지 못하고 허송세월만 보내고 있다.“거제시의원들 하는 ‘짓거리’를 보면 정당정치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중앙정치 안 좋은 점만 배워서 큰일이다.”“지금 거제는 조선 경기는 좋아졌지만, 인력난으로 힘든 시기다. 하청지회 파업으로 지역 경제가 더 어려워지고 있다. 그런데 시의
경남도의회에 새로이 입성한 거제지역 도의원 3명이 13일 오후 시청브리핑룸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포부를 밝혔다.3선 시의원 출신인 전기풍(거제2), 교육자 출신 정수만(거제1), 최연소로 당선한 윤준영(거제3) 의원은 모두 국민의힘 소속이다.이들이 배정된 상임위원회는 전 의원이 건설소방위원회, 정 의원은 교육위원회, 윤 의원은 문화복지위원회다. 정수만 의원은 도의회에서 국민의힘 원내 부대표도 맡았다.전기풍 의원은 “건설소방위 부위원장을 맡았고 거제 현안 챙기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3선 시의원의 경륜을 바탕으로 거제로 이어
‘시민중심 희망의 새로운 거제’를 시정 목표로 세운 박종우 거제시장이 민생 소통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박종우 시장은 11일 수양동을 시작으로 지역 곳곳을 돌며 시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섰다.지난 1일 제10대 민선8기 거제시장으로 취임한 박 시장은 오는 15일까지 5일 간 18개 면·동을 순회하며 지역 주민들을 만나 민선8기 시정 운영방향 및 거제 발전을 위한 주요정책에 대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이날 주민 간담회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수양동, 연초면, 하청면, 장목면 4곳에
거제가 지역구인 경남도의원 3명은 전반기 어떤 상임위에 배정됐을까.지난 8일 도의원 상임위 배정과 함께 상임위원장, 부위원장 선출이 있었다.3선 거제시의원 출신인 전기풍 도의원(거제 제2선거구)이 상임위 배정과 활동에서 앞서나가는 느낌이다.전기풍 도의원은 노른자위 상임위인 건설소방위로 배정됐다. 또 건설소방위 부위원장도 맡았다. 상임위 부위원장은 의회 운영위원회에 자동적으로 배정된다. 전 의원은 도의회 운영위원회에도 배정됐다.거제 제1선거구 정수만 도의원은 교육자 출신 답게 교육위원회에 배정됐다.거제 제3선거구 윤준영 도의원은 문화
제9대 거제시의회가 임기 시작일인 1일부터 파행 운영돼, 시민의 비난이 쏟아질 전망이다.거제시의회는 1일 오전 11시 의장단 선출과 의회 개회를 위해 임시회를 열었다.임시회는 개회되었으나, 의결 정족수 미달로 더 이상의 회의는 진행하지 못하고 ‘정회’됐다.‘의회 파행’ 핵심은 의장단 구성을 놓고 국민의힘과 민주당 간에 협의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최양희 민주당 원내대표가 ‘의사진행발언’을 한 후 민주당 소속 시의원 8명이 집단으로 퇴장함에 따라, 의결정족수 9명 이상을 채우지 못해 자동적으로 ‘정회’됐다.민주당 요구안은 ‘전반기 의
거제시의회는 22일 끝난 제232회 임시회를 끝으로 제8대 의원 임기를 마무리했다.7월 1일부터 제9대 거제시의원 임기가 시작된다. 7월 1일 임기 시작과 함께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 등을 선출해야 한다.7월 1일 의장단 선출 임시회가 계획돼 있다. 오전에는 의장‧부의장, 오후에는 시의원 상임위 배분에 이어 의회운영위원장‧행정복지위원장‧경제관광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선출된 거제시의원은 16명이다. 이중 국민의힘 소속은 8명, 더불어민주당 소속 8명이다. 선수로는 4선이 2명, 3선이 2명, 재선이 5명, 초
거제시의회는 20일부터 23일까지 제8대 의회 제232회 임시회 마지막 회기를 갖고 있다. 옥영문 거제시의회 의장의 임시회 개회사이자, 제8대 의회를 마감하는 인사말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거제시민 여러분!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변광용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안녕하십니까?지난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당선의 영예를 안으신 동료의원님들께 축하를 드리며, 애석하게도 뜻을 이루지 못한 의원님들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이번 제232회 임시회를 끝으로 제8대 거제시의회를 마무리 짓게 됩니다.4년
김성갑 경남도의원은 14일 열린 제3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오랜 기간 해결되지 않고 있는 거제 지역의 교육 및 문화 기반시설의 문제들을 지적하며 교육당국의 견실한 추진을 촉구했다.먼저 고현항 매립지구 택지개발에 따른 신규 학생수요는 현재 신현초·중곡초로 배치할 예정이지만, 이곳은 학생들의 등굣길 위험성이 있다고 지적하며 “학생들의 안전문제는 어떠한 문제보다 최우선 과제로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 대안으로 “고현항 내 작은학교 설립을 적극 추진해 학생들의 안전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교육청의 적극
거제시의회는 13일 지난 6.1.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의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오늘 행사를 주관한 신채근 의회사무국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 날 간담회에는 16명의 당선자와 박환기 부시장, 집행부 간부공무원들이 함께하여 상견례를 가졌다.박환기 부시장은 상견례인사에서 “거제의 미래 100년을 결정 짓는 중요한 시기이니만큼 거제시의회와 집행부가 협력하여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당선자들은 거제시의회의 기본현황과 다음 달 시작하는 제9대 거제시의회 원 구성을 위한
거제시의회는 9일 ‘2022년 제2회 거제시의회 일반임기제공무원 신규임용시험계획’을 공고 했다.이번 공고는 제1회 일반임기제공무원 신규임용시험 보다 채용직급은 낮추되 실무경력 인정범위를 완화함으로써 정책지원 역량을 갖춘 응시자들이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다.이번 정책지원관 채용직급은 일반임기제 행정 8급이며, 채용인원은 3명이다.채용기간은 최초 2년이고 근무실적 등에 따라 총 5년의 범위 내에서 연장할수 있으며, 보수(직급별 연봉 하한액 원칙)는 3,985만9천원이며 수당 등 연봉 외 급여는 별도 지급한다.응시요건은 2004년
송오성 의원(거제2, 더불어민주당)은 12일 5분자유발언을 통해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지지와 공감을 당부하였다.송오성 의원에 따르면, “수도권에는 2020년 인구의 과반이 넘고, 경제활동으로 인한 지역내 총생산, 지역 총소득 뿐만 아니라 천 억원 이상 매출 벤처기업, 창업 투자회사 모두 절반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다”면서,“이러한 현상에 대한 대응으로, 수도권 과밀화를 국복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부울경 메가시티라는 초광역권 발전계획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고 하였다.“부울경 메가시티 조기 출범은 수도권이라는 거대 블랙
공직선거법 상 기부행위 위반 혐의로 1·2심에서 의원직 박탈형을 선고 받은 박형국(57·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 거제시의원이 대법원 상고심에서도 기각당해 시의원직을 잃게 됐다.대법원 제2부는 11일 공직선거법(기부행위 제한)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의원의 상고를 기각했다.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받은 벌금 300만원 형이 확정됐다.대법원은 함께 재판을 받은 참모 김 모(32) 씨에게는 벌금 100만 원과 추징금 344만원을 확정했다.박 의원은 지난 2018년 7월부터 2019년 7월 13일까지 김 모 씨에게 보증금과 월세를 받지 않고 거
거제시의회는 4일 “2022년 거제시의회 일반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계획”을 재공고했다.이번 재공고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정책지원관 도입을 위하여 관련분야 전문 능력을 갖춘 일반임기제공무원 4명을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채용하기 위한 것이다.채용 분야와 직급은 정책지원관 7급이며, 근무예정 부서는 의회사무국 정책지원팀이다.채용기간은 최초 2년이고 근무실적 등에 따라 총 5년의 범위 내에서 연장할 수 있으며, 보수(직급별 연봉 하한액 원칙)는 4,523만7천원이며 수당 등 연봉 외 급여는 별도 지급한다.응시요건은 2002년 12월 3
거제시의회(의장 옥영문)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 37개소에 거제사랑상품권과 간식 등을 전달했다.지난 26일 거제시의회는 애광원 등 37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입소자와 시설 관계자들을 위문하고 노고를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방문하여 시설 외부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옥영문 의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명절을 맞아 더 외롭고 힘든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훈훈하고 인정 넘치는 설 명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 그리고 사랑하는 출향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거제시의회 의장 옥영문입니다.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인사드립니다.지난해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신 의료진 관계자,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일상의 어려움에도 시민의식의 실천으로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인내하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우리의 일상을 송두리째 바꾸어놓은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많이 힘들었습니다. 2년 이상 이어지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 모두 지쳐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거제 지역 도의원(송오성, 김성갑, 옥은숙) 3명은 21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를 위한 거가대교 국도 승격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전달하였다.이날 면담은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장, 도로투자지원과장을 면담하고, 거가대교 국도 승격의 필요성과 가가대교가 국도로 승격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김성갑 의원(거제1, 더불어민주당)은 “처음부터 국가가 책임지고 국도로 건설되어야 할 도로임에도 불구하고 민간투자방식으로 건설됨으로 인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통행료를 주민들이 내고 있다”며, 거가대교의 높은 통행료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박준호)는 12일 제1차 회의에서 “거가대교 국도 승격”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재석의원 전원 찬성으로 채택했다.본 건의안은 거가대교의 높은 통행료로 인한 주민, 지방정부 및 기업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본 거가대교를 국도로 승격시켜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있다.송오성 의원 제안설명을 통해 “처음부터 국가가 책임지고 국도로 건설되어야 할 도로임에도 불구하고 민간투자방식으로 추진됨으로 인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통행료를 부담하게 하여 주민들에게 모든 비용을 전가시키고 있다.” 며, “향후 2
거제시의회는 1월 13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거제시의회 사무직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하였다.이날 임용식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에 따른 첫걸음으로써 시의회에서 근무하게 될 사무직원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지금까지 지방정부가 지방의회 직원에 대한 인사권을 갖고 있어 의회의 역할인 견제와 감시에 한계점이 있었으나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32년만에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됨에 따라 사무직원에 대한 임용장 수여를 시작으로 독립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올해부터 시행되는 정책지원관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께서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길 바라며 우리 거제 곳곳에 희망과 도약의 기운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희망을 기원하면서도 마음이 무겁습니다. 코로나와의 기나긴 전쟁이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지금도 현장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 차단을 위해 각자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계신 공직자, 의료진 및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나보다는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배려와 인내로 위대한 시민의식을 실천하고 계신 모든 시민께 깊은 위로와 존경을 표합니다.고단하고 힘든
거제 도의원(송오성, 김성갑, 옥은숙) 3명은 16일 오후 거제에서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을 만나 거가대로 (고속)국도 승격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에서 거가대로가 국도로 승격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가덕도 신공항과 진해신항의 주요 간선도로의 기능을 하게 될 거가대로는 부울경 메가시티의 물류, 산업, 관광의 핵심 기반 시설이다. 그러나 지자체 관할 유료도로로써 전국에서 가장 비싼 통행료(소형차 기준 1만원)을 징수하고 있어, 거제시민을 포함한 도민, 관광객 등 많은 국민들이 큰 부담을 겪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