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남부면(면장 추완석)은 지난 6월 23, 24일 양일간 남부면 저구마을 매물도 여객선 및 저구항 일원에서 “제6회 남부면 수국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아름다운 섬, 푸르디 푸른 한다발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개최한 축제임에도 언론보도와 SNS 등을 통해 급속도로 홍보되며 수국의 아름다움을 눈으로 즐기려는 사람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첫날 23일 길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명사초등학교 학생들의 귀여운 춤 무대, 주민자치센터의 난타, 초대가수 무대 순으로 진행됐으며, 많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 고현청소년문화의집은 24일 6월 반·짝·토(반갑다 짝수달 토요일) 테마 체험으로 ‘우리가 그린(Green) 환경’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환경 사랑 체험 부스와 도심 재생 캠페인, 환경 퀴즈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다. 반·짝·토는 우리 동네 마을 교사 ‘GS23’ 거제대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기획 프로그램이다.이날 지역 청소년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지구야 사랑해 저금통 만들기 등 체험과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 환경 퀴즈 등 다채로운 환경 관련 행사를 즐겼다.GS2
거제문화원(원장 윤일광)에서는 25일 오전 9시부터 거제시 어린이 65명이 참가한 ‘거제역사문화탐방’ 행사가 있었다.이날 탐방한 역사문화 유적지로는 ‘지세포진성’ ‘윤봉문 요셉길’ ‘고인돌’ ‘조선해양문화관’을 관람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경상남도의 기념물 제203호 지세포진성은 조선 인종 때 왜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쌓은 성으로, 성 아래 진을 두고 수군(水軍)을 배치하여 방어하던 역사의 현장이었다. 시도 기념물 제207호인 지세포 고인돌은 청동기시대 족장의 무덤으로 이런 고인돌이 거제에 약 70여기 남아 있다는 점에서 거제는 삼한
경남도와 진주시가 후원하는 충효선양회 주관 제38회 충효미술대전 서각부문에서 서각가 반상범(71) 전 거제시 환경사업소장이 대상을 수상했다.서각 부문은 총 68명이 응모해 이중 반상범 전 소장이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대상 서각 작품은 ‘후덕재물(厚德載物)’이다. ‘덕을 두텁게 하여 만물을 포용한다, 덕이 두터우면 모든 사물을 싣는다.’ 등의 뜻으로 주역(周易)에 나오는 글귀다.반 전 소장은 정년 퇴임 후 10여년간 서각에 전념하여 왔으며, 이 외에도 개천예술제와 신동아 국제 예술대전에서 초대작가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해금강테마박물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아트웹 프로그램 ‘2023 K-ARTS 찾아가는 문화행사’로 ‘담쟁이’의 ‘후루룩 먹고 휙! 던지고’ 공연을 거제 동부초등학교에서 오는 6월 29일 목요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2023 K-ARTS 찾아가는 문화행사’는 공연장이 없는 곳, 시설이 낙후된 산간오지 어디라도 문화 예술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방문하는 대국민 예술 환원 프로젝트이다.‘후루룩 먹고 휙! 던지고’는 이야기꾼(배우)들이 원형무대에서 어린이의 놀이방식인 ‘상상과 변형’을 통해 온몸으로 들려주는 옛이야기 공연이다. 한국의 옛이
거제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7월 5일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인형극 「나는 나답게, 너는 너답게」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양성평등 사회적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준비했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친근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공연은 2회차(10:30~11:10/13:00~13:40)로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회당 420명씩 총 840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집, 유치원은 6월 23일 9시부터 거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수강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회장 김충식)는 지난 20일 아동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명존중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캠페인에 앞서 솜사탕어린이집 원아 및 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고현동 중곡근린공원에서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인애복지재단과 합동으로 생명존중 의식 고취 및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생명존중 다짐을 위한 서명운동 △ 다양한 홍보물품 배부 △ 아동학대 주요 사례 전시 △ 시민이 참여하는 아동학대 예방 참여 챌린지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훈)은 지난 6월 3일 능포항 수변공원, 6월 17일 덕포해수욕장에서 거제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 직원들과 함께「더 존중, 더 배려」 캠페인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무더운 날씨에도 참가자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공원 및 바닷가의 쓰레기를 주우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우리는 먼저 인사해요, 존댓말을 써요, 서로 경청해요’라는 내용의「더 존중, 더 배려」캠페인도 함께 해 지역사회에 청렴문화 확산과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섰다.3명의 자녀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학교 직원들도 함께할 수 있는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는 현충일과 제61회 거제옥포대첩축제(6월 16~18일)를 맞아 옥포대첩기념공원에서 진행한 체험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이 시기 지역 한 영어유치원 원아들이 옥포대첩기념공원을 찾아 전시 해설을 듣고, 나라 사랑 정신을 높이는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를 체험했다.또 축제 기간에는 많은 거제시민과 관광객이 임진왜란 승리를 이끈 숨은 주역인 신호연 만들기를 비롯해 장군복ㆍ수군복 체험, 기념 촬영, 타고 행사, 투호 놀이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즐겼다.행사에 참여한 시민·관광객들은 “어
거제시가족센터(센터장 하성영)에서는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 자녀가 겪는 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통·번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주요 언어로 중국어, 베트남어 통·번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기타 언어의 경우 타 센터 연계 지원)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의 한국사회 조기적응을 지원하고, 다양한 문제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서비스 내용으로는 가족생활 및 국가 간 문화차이 등을 알려주는 입국 초기상담, 행정 및 사법 기관 이용 도움, 결혼이민자 정착 지원, 국적·체류 관련 정보 제공 및 사업 안내, 임신·출산·양육과
거제시(시장 박종우)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17일,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28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체험교실(거제시 고현동 소재)에서 2023년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참여한 아동들은 요리퀴즈를 통해 피자와 초콜릿의 역사 등을 알고 피자와 전주 수제초코파이를 직접 만들며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체험에 참여한 한 부모는 “평소에 아이와 함께 체험할 기회가 없었는데 오랜만에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그동안 긴장했던 생활 속 스트레스도 풀고 아이와 즐거운 경험을 쌓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다음에도 아이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옥포 일원에서 개최된 제61회 거제옥포대첩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시민과 관광객들은 마스크를 벗고 올해 더욱 풍성해진 옥포대첩축제를 마음껏 즐겼다.본 행사에 앞서 한 주 일찍 시작된 사전행사에는 백일장·사생대회·휘호대회, 청소년 뮤직앤콘테스트, 경기 시나위 오케스트라 공연 등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달궜다. 특히 이순신 장군의 생애와 업적을 다룬 ‘뮤지컬 이순신의 바다’와 지역 내 이순신 유적지에서 다양한 게임 활동으로 역사의 숨결을 느껴보는 ‘이순신을 찾아라 역사탐방’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뜨거운 호
(사)거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창호)위탁기관, 거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종엽)는 6월 15일 목요일 옥포성지중학교 2학년(128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 하였다.이번 교육은 '끼를 살려 꿈과 목표를 갖고 미래를 준비하는 창의융합 인재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는 옥포성지중학교에서 진행되었다. 자원봉사에 대해 아직 익숙하지 않은 중 2학년 학생들에게 청소년자원봉사에 대한 필요성과 자원봉사자의 기본자세와 특성, 대상자별 자원봉사활동 시 유의사항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의 ‘봉사하는 선생님’ (박미정,김
더 화려해진 캐스팅, 더 특별해진 무대로 10년 만에 거제에 왔다! 전 세계가 사랑한 메가 히트 뮤지컬 를 기대하라!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종우)은 오는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뮤지컬 를 공연한다.아름다운 그리스의 한 섬을 배경으로 엄마 ‘도나’와 딸 ‘소피’의 우정과 사랑을 경쾌하고 감동적으로 담아내 세대를 막론하고 큰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 는 제작 이후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한국에서도 2004년 초연 이후 무려 19년간 공연을 해온 초히
청마기념관과 한국문학관협회가 주관한 청마오마주 '詩끌book적페스티벌'이 지난 6월10일(토) 오후 2시 청마기념관 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었다. 영등오광대의 길놀이 공연이 서막을 열었고, 둔덕중학교 오케스트라단의 축하연주 '아리랑'이 울려퍼지며 거제의 대표적인 문화브랜드이자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청마의 대서사가 시작되었다.거제시극문학회의 ‘거제가 낳은 두 거장’이라는 시극으로 예술적인 업적에 대한 조명을 시도하였으며, 거제시 지정예술단인 거제소년소녀합창단이 청마가 작사한 ‘메아리’를 합창하고 숭덕초등학교 김서아 어
거제시는 지난 3월 ‘2023년 청년, 거제에서 한 달 살아보기’사업을 운영할 보조사업자(인트로)를 선정하고, 5월에 1기 참여청년 12명을 모집하여 지난 6월 12일 입소식을 개최하였다.‘2023년 청년, 거제에서 한 달 살아보기’는 한 달 동안 참여하는 청년들에게 쉼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갈 삶의 방식을 찾게 하여 관외 청년들을 유입·정착시키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청년지원사업의 일환이다.이 날 입소식에는 1기 청년참가자들과 보조사업자, 시청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개인 소개 및 한 달 살기 프로그램 소개, 기념사진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지역 체류형 여행에 관심 있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한 달 살기’ 참여자를 6월 9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국립공원 한 달 살기’는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소백산, 한려해상, 가야산 등 3곳의 국립공원에서 진행한다. 친환경 산촌생활 등 한 달 살기에 도움이 되는 지역 관광자원 정보*를 탐방객들에게 제공하며, 공원별로 최대 40팀(1인~4인)까지 모집한다.* ‘친환경 산촌생활(소백산)’, ‘섬·바다에서 삼시세끼(한려해상)’, ‘자연 속에서 일하며 보내는 휴식(워케이션)(가야산)’
6월 11일 고현 엠파크 거리에서 ‘6월의 파도’공연이 열렸다.이번 공연은 거제에서 자신의 꿈을 찾아 삶을 만들어가는 청소년과 각각 대구와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디밴드의 콜라보 무대로 이루어졌다.‘6월의 파도’ 공연은 거제지역 청소년밴드 US(유스)와 청소년 싱어송라이터 한성원, 보컬 황은아와 부산에서 온 편안하면서도 강렬한 록밴드 나인즈, 대구에서 온 슈게이징 록밴드 시노페가 함께했다.‘6월의 파도’는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인 “거제도; 바다와 파도의 예술학교”중 ‘파도를 닮은 노래’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 조선해양문화관은 7월 30일까지 관람객을 대상으로 ‘관람 인증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고대 파피루스선부터 미래 스마트 선박까지 배 발달사를 보여주는 디지털 미디어 전시 콘텐츠를 널리 홍보하고자 마련됐다.어린이들이 직접 미래 선박을 꾸며볼 수 있는 미래 바다 라이브 스케치북 존도 운영한다.신규 전시관인 미래 스마트 선박체험관을 관람한 뒤 인증 사진을 찍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린 후 직원에게 응모권을 받아서 참여하면 된다.추첨을 거쳐 20명에게 친환경 상품인 ‘거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정연송)는 일운면 지세포 조선해양문화관에서 시민 해설사 양성 과정 수료식을 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3월 중순부터 5월 말까지 11주 동안 진행된 교육을 이수한 거제시민 18명이 수료증을 받았다.시민 해설사란 관광지(전시관)와 관련한 해설을 제공하는 전문 자원봉사자다. 오는 7월부터는 조선해양문화관 외에 포로수용소유적공원에서도 활동한다.조선해양문화관은 시민 해설사 자격을 갖춘 사람들이 거제시민과 방문객에게 문화·역사·관광 해설과 안내를 제공해 거제를 효과적으로 알리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조선해양문화관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