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31일, 해금강농협, 장목농협이 진주남부농협과 상호 도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현행 고향사랑기부금법상 주소지에는 기부할 수 없게 돼있어 기관단체간 교차 기부를 통해 자신의 지역을 응원하고 있다.이날 거제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박종우 거제시장, 김창배 농협중앙회 거제시지부장, 김철규 진주남부농협 조합장, 박상규 해금강농협 조합장, 김현준 장목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거제 해금강농협, 장목농협 임직원들은 진주시에 430만원을, 진주시 남부농협 임직원들은 거제시에 520만원을 기부하며 양 지역의 발전을 응
거제소방서(서장 주태돈)는 문학ㆍ미술 작품을 통한 소방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하는 ‘제5회 119문화상’ 공모전을 홍보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국민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소방에 대한 이해와 가치를 높이고자 마련된 문학ㆍ미술 작품 창작의 일환으로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 주최한다.공모 분야는 ▲문학(동화ㆍ소설ㆍ수필)분야와 ▲미술(상상화ㆍ기록화)분야로 나뉜다. 공모 주제는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재난현장 소방활동 ▲미래의 소방관 ▲과거 대형 재난 등 소방안전과 관련된 소재다.접수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로 고
거제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지난 28일 둔덕면 화도 마을에 화재 발생 시 초기에 대응할 수 있는 이동식 동력소방펌프를 배치했다고 밝혔다.둔덕면 술역리에 위치한 섬 화도에는 7개 마을 77가구 14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이곳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소방차가 육로로 진입이 불가하여 화물선에 소방차를 선적해 이동해야 하는데 관할 센터인 사등119안전센터에서 출동 시 30분 이상 소요된다.이에 따라 소방서는 소방관서와 원거리 지역의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하여 시비 3천만원을 지원받아 이동식 동력소방펌프 1대 및 소방장비보
거제이음유니온(위원장 박용호)은 8월21일 제4차 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전문 자문위원단의 위촉장을 수여하였다.법률 자문위원으로 거제지역의 법무법인 ‘희망’ 대표변호사 김한주와 노무법인 ‘마루’ 거제지사 대표 노무사 오상열과 조합원의 심리 상당을 맡아 줄 정현주 심리상담센터 대표 상담사 정현주를 위촉했다.조합원 및 가족들의 법률, 노무, 심리 상담 등을 맡아 거제이음유니온이 추구하는 우리의 힘으로 차세대를 연결하는 고리 역할과 노후의 빈곤과 외로움을 탈피하고, “어려움은 나누고”, “즐거움은 더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으로 이어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추석 명절 및 거제사랑상품권 사용처(가맹점) 개편 시행을 앞두고 9월 한시적으로 거제사랑상품권 개인 최대 구매한도를 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하고 10% 특별할인을 실시한다.지류 상품권은 9월 11일부터 1인 25만원 한도에서 할인율을 10%로 상향해 55억 원을 특별할인하고 판매액 소진시 5% 일반판매로 전환한다.모바일 상품권은 전월 대비 40억 원을 증액해 역대 최대 규모인 150억 원을 발행하여 10%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다음달 정기판매일인 9월 1일(금), 9월 4일(월) 2회 분할하여 전월보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지난 6월 19일 거제남부관광단지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를 ‘완료’하면서, ‘대흥란 개화 시기에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단서 조항이 갈등을 빚고 있다.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 내용 중에 ‘계곡 및 골프장 계획지역’에 관해서는 “승인기관(경상남도)은 동 기관이 추천하는 생태전문가 1~2인과 협의기관(낙동강유역환경청)이 추천하는 생태전문가 2~3인으로 공동조사단을 구성하여 거제외줄달팽이 및 대홍란 서식지를 2023년 7월 10일~20일(대홍란 확인이 가능한 기간) 사이에 추가 조사하여야 한다”고 했다.“승인기관에서는
'사단법인 거제 외국인 노동자 비젼센터'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월 10일 창립총회를 갖고, 이사장을 비롯하여 주요 임원을 선출하였다고 18일 밝혔다.이길종 전 경남도의원을 중심으로 지난해 말부터 준비위를 결성·준비해, 총회에 이르렀다.이사장은 정상전 한화오션 협력업체 MTC 대표를 선출했다. 감사로는 김경섭 세무사, 이사는 김해연 전 경남도의원을 비롯하여 반대식 전 거제시의회의장, 양승주 거제대교수( 글로벌센터원장), 엄준수협장, 박현철 신협농협장, 이운행 장승포농협장, 추양악 산립조합장 등 40명을 선정하였다.그
지난 12일, 평화통일콘서트 ‘한라에서 백두까지’가 옥포수변공원에서 개최되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이번 행사는 ‘2023년 평화·통일교육 공모사업’ 일환으로 거제소리사랑예술단(단장 김은주) 주최로 관내 여러 공연단체와 문화예술인들이 참가하여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이날 거제소리사랑예술단과 평양예술단의 ‘아름다운 강산’합동공연은 특히 열띤 호응을 받았다.행사 마지막에 연출된 태극기 퍼포먼스와 전 출연진의‘손에 손잡고’합창은 평화통일에 대한 간절한 염원으로 많은 시민들을 감동케 했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이번행사
거제경찰서(서장 김명만)에서는 지난 14일 20시부터 새벽시간까지 거제 시내 유흥가 주변 및 관광지 주변 위주로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이번 특별단속은, 최근 경남도내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음주운전으로 인한 대형 사고 예방을 위해 김명만 거제경찰서장이 직접음주 단속 현장을 방문하였으며, 음주운전 총 3건(면허 정지 수치 3건)을 적발하였다.또한 거제경찰은 7월 17일부터 실시한 여름 휴가철 교통경찰 특별근무 계획의 일환으로 불시 음주단속하여 총 51건을 적발하였으며, 단속된 51건 중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콜농
거제경찰서(서장 김명만)는 8월 4일부터 다중밀집지역에 대한 ‘특별치안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거제맥주축제(기간 : 8.16.~8.19, 장소:장승포 수변공원)에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하여 지난 14일 사전 방범진단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방범진단은 행사장과 장승포차 일대 방범시설물 정상 작동 유무와 위해 및 범죄취약 요인등을 점검하였으며 그 결과를 유관기관과 공유하여 범죄취약요인을 개선할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축제기간동안 행사장 주변 순찰을 강화하고 교통질서 유지·관리를 통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한다.한편 거제경찰서는 4일부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8월 14일부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의 3차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신청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과 4등급 경유차량, 도로용 3종 건설기계와 노후 지게차 및 굴착기이다.이를 통해 시는 8월에 180여 대의 조기폐차를 신청받을 예정이다. 지원대상자는 9월 13일에 시 홈페이지 등에 발표하며 이후 성능검사를 거쳐 폐차 진행, 보조금 청구하는 순이다.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배출가스 4등급, 5등급 경유차를 폐차하면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해당 차주는 8월 14일부터 8월 25일까지의
거제경찰서(서장 김명만)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2023년 7월 4일)에 따라 관내 계룡초교·상동초교·수월초교·제산초교 4개 학교, 8개소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를 우선 설치했다.노란색 횡단보도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가 횡단보도 색깔만으로 자신이 지나는 도로가 어린이보호구역이라는 점을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기존 흰색이 아닌 노란색으로 색칠된 횡단보도이다.실제로 노란색 횡단보도 시범 운영 이후 경찰청 설문 조사에 따르면, 차량 운전자 88.6%가 스쿨존임을 인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였으며, 59.
거제시는 9월 30일까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유실·유기동물 방지를 위한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자진 신고 기간 내 반려동물을 등록하면 과태료가 면제되고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등록 대상은 주택·준주택과 이외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로 반려목적의 고양이도 등록이 가능하다. 동물등록은 거제시 관내 동물병원과 거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를 통해 할 수 있다.이영실 농업정책과장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동안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
거제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제6호 태풍‘카눈’이 거제지역에 상륙함에 따라 전 소방력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해 안전조치, 배수지원 등 총력을 다하여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9일 밤부터 10일 오전까지 거제시에는 250mm가 넘는 많은 비와 순간 최대풍속 초속 20m의 강풍으로 지붕 구조물이 떨어져 주차된 차량이 파손되고, 나무가 쓰러져 도로를 방해하는 사건 등이 있었으나, 안전조치를 통해 추가 피해는 없었다.소방서는 지난 9일 오후 2시부터 현장활동 인원 117명과 소방장비 32대를 투입해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했다.
[3신]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9시 20분께 거제 부근으로 상륙해 통과했지만, 거제시에는 예상보다 큰 피해를 입지 않아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됐다. 공식적으로 신고된 인명피해는 없었다.카눈은 상륙 직전까지 강도가 '강'을 유지했으나, 상륙하면서 세력이 약해져 '중' 강도로 내려앉았다.많은 비와 강풍으로 거제 곳곳에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능포동 한 아파트 옹벽 벽돌이 강풍에 떨어져 주차 차량 3대가 파손됐다.장목면 두모리 방파제가 월파해, 주민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다.수양동에서는 나무가 쓰러지면서 전선과 충돌해, 수양
거제시는 지난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9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계획 논의를 위한 제2차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지난 1차 위원회에서 추진위원장으로 선출된 거제시의회 윤부원 의장의 주재하에 시민의 날 기념행사 세부 실행방안에 대한 논의를 했다.추진위원회 회의 결과 10월 7일 고현사거리에서 기념식과 부대행사를 개최하기로 결정됐다. 참석한 위원들은 한목소리로 기념행사 프로그램 구성도 중요하지만 행사 참여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안전에 대한 부분을 세세하게 더 챙겨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오는 10월 7일 고현사거리에서 개최되
거제시는 고질적인 고액 체납을 해소하고자 ‘2023년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고액 체납액 집중정리’에 나선다.지난 7월 말 기준 거제시 지방세입 체납액은 지방세 188억원, 과태료 등 세외수입 147억 원이다. 특히, 5백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지방세 711명(115억 원), 세외수입 228명(67억 원)에 이른다.이에 시(市)는 올해 12월까지를 고액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납세과장을 총괄 단장으로 3개의 특별징수반을 편성해 50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전담 징수담당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면밀한 체납채권 분석을 토대
애견인들과 반려견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가 8월 7일 용산쉼터(상동동 161-3번지 일원)에서 개장한다.'반려견 놀이터'는 용산쉼터 내 약 87평(287㎡) 규모로 조성되었다. 천연잔디·울타리·놀이기구·벤치·배변 수거함 등을 갖췄다.한밤중을 제외한 상시개방으로 운영되며, 애견인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놀이터 주위에는 울타리가 둘러쳐 있어 반려견이 목줄 없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다.단, 반려견은 반려동물 등록을 완료해야하며 체고(발바닥~어깨)가 40cm미만의 중·소형견만 입장 가능하다. 질병이나 발정이 있는 반
거제경찰서(서장 김명만)는 최근 서울 신림역과 분당 서현역에서 발생한 묻지마 강력범죄가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발생했던 만큼 다중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특별치안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거제경찰서가 관리하고 있는 다중밀집지역은 디큐브백화점·고현시장 등 7개소로 지난 5일 디큐브백화점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현장점검을 계속 이어나간다.특히 디큐브백화점에서 실시한 협력단체 합동 점검에서는 백화점 방문이용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긴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을 홍보하였으며 이후 관리자와 면담하여 범죄예방을 위한 CCTV모니터링과 순찰 강화를 당부
거제고현시장에 여름 무더위를 잡기 위한 ‘증발냉방장치’가 등장했다.거제시는 거제고현시장 방문객들의 쾌적한 장보기 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 온도저감 시설인 증발냉방장치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시는 2023년 경상남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와 시비 8천 6백만 원을 들여 거제고현시장 165M 구간에 증발냉방장치를 설치했다.증발냉방장치는 고압으로 분사된 물입자(20㎛이하)가 공기 중에 기화하면서 열에너지를 흡수하여 대기 온도를 3~5도 낮춰주는 신개념 친환경 냉방장치이다.또한, 미세먼지 저감과 악취제거 효과가 탁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