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등면 소재 ㈜동백관광(대표 정희만)은 지난 29일 사등면사무소에 사랑의 쌀 300kg(10kg 30포, 85만원 상당)을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쌀은 사등면 어려운 이웃 30세대에 골고루 전달 될 예정이다.정희만 동백관광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저소득 가정에서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김훈 사등면장은 “지역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사등면 저소득 가구를 위해 꾸준히 이웃돕기를 이어가는 정희만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동백관광 정희만 대표는 매년 사등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

거제시 예비사회적기업 ㈜한오멜(대표 박용석)은 지역주민들과 취약계층을 연결한 선물 상자 배달 사회공헌 이벤트를 지난 12월부터 올 1월까지 실시했다.이번 '나도 묵고 니도 묵고'라는 독특한 행사명의 이벤트는 ㈜한오멜의 기획으로 사회적기업가 육성 사업 창업팀의 지원을 받아 거제시민 당첨자 10명을 통해 취약계층 7명, 아동복지시설 5곳에 간식 상자를 선물했다.거제시민만 응모 가능했던 이번 이벤트는 10명의 당첨자와 취약계층을 연결하여 당첨자의 이름으로 선물을 전달하는 방식이다.당첨자 tyhhoho님(네이버 아이디)은 “

거제시는 일하는 저소득계층에게 자립을 위한 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산형성사업인 희망키움통장(4종류) 가입대상자를 오는 2월 18일까지 모집한다.희망키움통장Ⅰ은 일하는 기초생활보장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의 근로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이상인 가구로 본인이 매월 5만원 또는 10만원을 적립하고, 3년 만기 후 탈수급이 되었을 때 본인적립금과 국가의 근로소득장려금을 함께 받을 수 있다.희망키움통장Ⅱ는 기초생활보장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으로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50%이하로 현재 근로·사업소득이 있

옥영문 거제시의회의장은 지난 28일 가덕도 대항전망대에서 (부산) 이명원 해운대구의회의장 외 9명, (울산) 임채오 울산북구의회의장, (경남) 옥영문 거제시의회의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에 계류 중인「부산가덕도신공항 특별법안(발의 2020.11.20.)」과 「가덕도 신공항 건설 촉진 특별법안(발의 2020.11.26.)」을 금년 2월 이내에 제정할 것을 국회와 정부에 강력하게 촉구하는 성명 발표에 동참했다.이 성명은 부산, 울산, 경남 21개 시군구의회 의장이 지지하였으며, 공동성명서 전문은 다음과 같다.부산, 울산, 경남

서일준 국회의원(경남 거제, 국민의힘)은 금년 1호법안으로 고용위기 지역의 근로자와 소상공인에 대해 생활안정 지원을 포함한 대책을 수립·시행토록 하는 ‘고용정책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9일 대표발의했다.거제시는 조선산업 위축으로 현재 고용노동부 고시로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되어 관련법에 의해 고용유지 지원금, 지역고용촉진 지원금 등의 우선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고용위기지역 지정으로 지역의 업황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근로자는 물론 해당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함께 생활고를 겪게 되는데 정작 소상공인들의 생활안정에 대한 직접적인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지부장 김창배)는 지난 28일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착한선결제' 캠페인 활동에 동참했다.'착한 선결제'는 식당이나 카페 등 소상공인 업소에 미리 대금을 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해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소비운동이다.김창배 지부장은 "NH농협은 지역과 함께하는 공익은행으로서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은 물론 지역사회공헌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옥포2동 통장협의회(회장 이병철)는 지난 27일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그동안 지역 주민의 봉사자로 함께 잘사는 옥포2동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는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관내 저소득층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이병철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인데 한파까지 겹쳐 모두가 힘겨운 시국에 우리 지역 소외계층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윤봉길 옥포2동장은 “작년 한 해 우리 지역을 위해 애쓰신 통장님들의

수양어린이집(원장 김영아) 원생 일동은 지난 1월 27일 원내 도서관 운영 수익금을 모금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달라며 성금 252,190원을 수양동주민센터(동장 옥성계)에 기탁하였다.김영아 원장은 “아이들의 경제교육을 위한 도서관 운영으로 소액의 대여금을 모금하였으며, 이 모금액 전부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 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성금을 통하여 아이들의 티 없이 밝은 에너지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수양동주민센터 옥성계 동장은 “코로나로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수양어린이집 원생들의 기부는 다가

장평동 새들유치원(원장 김성숙)은 지난 27일 장평동주민센터(동장 천정완)에 떡국 밀키트 110셋트(일백일십만원상당)를 기탁했다.김성숙 원장은 “설날을 맞이하여 부모님께 직접 떡국을 끓여 드리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떡국을 편리하게 드실 수 있게 밀키트를 준비했다”며 “새해 어르신들이 떡국을 드시고 건강한 한 해를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천정완 동장은 “기탁 해 주신 떡국 밀키트 세트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세대에 마을 통장을 통하여 전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상문동 소재 미루유치원(원장 윤명자)은 지난 27일 지역의 저소득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떡국 110세트를 상문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윤명자 미루유치원 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따뜻한 떡국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이 따뜻해졌으면 좋겠다”고 기탁 이유를 밝혔다.박경도 상문동장은 “모두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지역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코로나19로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저소득가정 및 한부모 가정에

㈜웰리브(대표 유광종)는 지난 2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 20포를 옥포1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웰리브는 건설, 푸드 등 각종 생활문화서비스 사업을 바탕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을 기탁하고 자선 음악회를 여는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웰리브 최기형 전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용석 옥포1동장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성포중학교(교장함영복)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지역사회 소외계층 무료양로원 거제사랑의집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벼룩시장을 열어 수익금 전액을 거제사랑의집 (원장이봉내)에 전달했다. 매년 12월이면 어르신들을 찾아와 '효와 문화가 있는 작은음악회'를 열어 어르신들을 위로하며 효를 실천하였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직접 전달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답답하고 힘드신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벼룩시장을 열어 사랑의 손길을 전달했다.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양종타)는 픙랑, 강풍예비특보(남해동부 전 해상) 등 자연재난으로 방파제, 갯바위 낚시객 및 해안산책로 연안 이용객의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1월 27일부터 해제 시까지 국민에게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위험예보제「관심」단계 발령한다고 밝혔다.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하여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사전에 대비가 필요한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통영해경은 위험예보 기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설날 명절을 앞두고 중소 자재공급협력사의 사기진작 및 경영안정화를 위해 약 44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 및 기성금을 조기 지급한다.이번에 지급되는 납품대금은 2월 10일 지급 예정인 대금으로, 5일 앞당겨 설날 전인 오는 5일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대우조선해양은 2018년 추석이후 매 명절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해 오고 있다.대우조선해양은 경영정상화 노력을 통해 차입금 감소, 부채비율 개선 등 재무상황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지만, 최근 몇 년간 수주목표 미달성으로 인한 수주잔량 감소, 고정비 증가 등

기부행위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형국(56·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 거제시의원이 의원직 박탈형을 선고받았다.창원지법 통영지원 형사1부(진현섭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의원에게 벌금 300만 원을, 함께 재판을 받은 참모 김 모(32) 씨에게 벌금 100만 원을 지난달 28일 선고했다. 또 김 모씨에게 월세 등에 해당하는 380여 만원의 추징금을 선고했다. 박 의원은 지난 2018년 7월께부터 2019년 7월 13일까지 김 모 씨에게 보증금과 월세를 받지 않고 거제시에 있는 본인 소유 원룸을 임대한 혐의를 받

동남권 광역특별연합(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준비 본격 추진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에 대비한 강력한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동남권 메가시티’의 밑그림이 나왔다.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29일 부산·울산·경남연구원이 공동으로 연구 중인 ‘동남권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제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부울경 3개 시·도 연구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중간보고회는 ‘동남권 메가시티’ 실현을 위해 동남권 지자체가 공동으로 협력할 대형프로젝트에 대해, 지난해 9월 1차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하여 구체

대우조선해양불공정매각반대범거제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변광용 거제시장이 28일 한 대우조선해양 매각 반대 기자회견’에 대해 29일 입장을 밝혔다.범대위는 “변광용 시장의 대우조선해양 ‘매각반대’ 입장 표명을 환영한다”며 “시민과 함께 행동에 나서자”고 촉구했다.범대위는 “거제시민의 생존권에 대한 무한책임을 지고 있는 시장이 지역 경제를 파탄에 이르게 할 대우조선 매각과 관련해 반대 입장을 표명한 것을 환영하고 높이 평가한다”고 전제했다.하지만 범대위는 변 시장의 기자회견 진의(眞意)가 의심된다며 추가적인 입장을 밝혀줄 것으로

거제시(시장 변광용)가 지난해 12월 17일 행정안정부장관으로부터 ‘기관경고’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지난해 9월 9일부터 23일까지 행정안전부 등 8개 부처가 공동으로 벌인 ‘2020년 정부합동 감사’에서 ‘법률상 근거없는 의무부담행위에 따른 공금지출 부적성’으로 경고를 받았다.‘기관경고’ 주문은 “거제시는 2020년 정부합동감사 결과, 사인간의 채무 관계에 대해 법령상 근거 없이 의무부담행위를 하고 공금을 지출한 사실이 있어 경고처분하오니, 향후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업무를 철저히 하기 바란다”이다.거제시가

변광용 거제시장이 28일 오전 갑작스럽게 “대우조선해양 매각을 반대한다”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거제시청 본관 건물 전면에는 “대우조선해양 매각 반대, 원점 재검토 촉구”라는 대형 현수막이 걸렸다.변 시장의 기자회견은 지금까지 보여왔던 자세와 차이점을 보이고 있다. 갑작스런 입장 변화에 고개를 갸우뚱하게 한다.지난해 12월 30일 지역 언론과 인터뷰서 “대우조선 매각 협상은 지역 최대 이슈 중 하나다. 기업결합심사가 계속 늦어지고 있고, 종사자나 가족, 나아가 시민들의 불안과 우려도 커져 간다. 시는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라고 물었

거제시는 민선 7기 공약사업 진행상황 점검의 일환으로 ‘공중화장실 체계적 관리’를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지난 27일 변광용 거제시장은 관내 200여개의 공중화장실 중 장목면 소재의 화장실을 직접 방문하여 공약사업 이행현황을 확인하고, 시설물 보수 와 노후 간이화장실 철거 등 쾌적한 공중화장실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변 시장은 “봄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하고, 거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체계적 공중화장실 관리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거제시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공중화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