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일 정읍생활문화센터에서는 정읍국제미술축제 'PEACE AGAIN' 개막식이 열렸다. 정읍시, 정읍시의회, 정읍생활문화센터와 해금강테마박물관, 유경미술관, 국제문화예술연맹 협력으로 정읍시 최초의 국제전시가 개최된 것이다.이번 정읍국제아트페스티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정읍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세계의 평화와 일상의 평화를 다시 되찾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계 예술가들이 바라보는 ‘평화’의 다양한 모습을 공유하는 것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변광용)은 오는 11월 24일 오전 10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예술과 인문학이 만나는 다섯 번째 공연으로 ‘파리-파리는 날마다 축제’를 선보인다.우리에게도 너무나 친숙한 감미로운 샹송과 클래식 연주곡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공연에서는 불문학자이자 예술사가로 오랜 기간 파리에 머물면서 루브르 박물관을 연구하고 강연과 저서를 통해 미술 예술에 대한 이해를 넓혀온 정연복 작가의 해설로, 파리 루브르 박물관의 주요 작품들을 감상하게 된다.여기에 더하여 국내 정상급 샹송 콰르텟
2021년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극단예도와 거제문화예술회관이 공동 주최, 주관하는 연극 “언니와 나”가 오는 11월 17일, 18일 이틀간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올려집니다.연극 “언니와 나”는 극단예도의 단원이자 대한민국연극제에서 희곡상을 다수 수상한 이선경 작가가 쓴 신작으로, 아동학대로부터 딸을 지키고자 했던 엄마, 아빠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선경 작가는 “아동학대와 폭력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감히 이렇게 풀어내도 되는지 걱정스러웠고 누구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인지를 생각하면 어지럽고 막막했습니다.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Vision Art Media(전시 감독 Michael Lam)가 주최하는 제6회 세계 아티스트 연합전 ‘NOW!’ 展을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25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제3, 4관에서 개최한다.제6회 세계 아티스트 연합전 ‘NOW!’ 는 미국, 우크라이나, 싱가포르, 러시아, 브라질, 도미니카 공화국, 필리핀 등 13개국 18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각자의 개성과 창의적 의미를 담은 회화 및 사진 작품 20점을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코로나19라는 전염병이 유행하고 있
해금강테마박물(관장 경명자, 유천업)은 헤인즈 조세프 메스(Heinz Josef Mess) 작가의 ‘Survival’展을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25일까지 두 달간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5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헤인즈 조세프 메스 작가는, 해금강테마박물관과 오래전부터 인연을 이어온 작가이다.해금강테마박물관은 2019년 태풍 타파 때 큰 피해를 입었다. 2층으로 된 박물관의 외벽이 갈라지고 옥상 조형물이 무너지고 간판이 뜯기는 등 피해금액만 2억 원 이상이 나왔으며,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많은 외국 작가들이 적게는
연말을 장식하는 웅장한 대합창이 거제에 울려 퍼진다!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변광용)은 오는 11월 25일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국립합창단 를 공연한다.이번 공연에서 한국 최고의 합창단인 국립합창단이 연주하는 헨델의 ‘메시아’는 세계 3대 오라토리오 중 하나로 손꼽히며 종교 음악의 한계성을 벗어나 다양한 음악구성과 극적 요소로 음악 역사상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한국인에게 친숙한 ‘할렐루야’ 코러스를 포함하여 총3부 53곡으로 구성되어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의 독창 아리아와 레치타티보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변광용)은 오는 10월 20일 오전 10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예술과 인문학이 만나는 네 번째 공연으로 활기 넘치는 뮤지컬과 재즈 감성에 푹 빠져볼 수 있는 ‘뉴욕-뮤지컬과 재즈의 신세계’를 선보인다.우리에게 잘 알려진 뮤지컬 넘버들과 함께 미국 재즈의 정신을 담고 있는 명곡들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공연에는 많은 저서와 강연으로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알려온 조희창 음악평론가가 해설을 맡아 뮤지컬 가수 명서원, 클라리네티스트 백동훈, 피아니스트 박지혜가 뉴욕의 감성이
2021년 제27회 거제예술제 기념공연 연극 “황소, 지붕위로 올리기”가 오는 10월 7일, 8일 이틀간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올려집니다.연극 '황소, 지붕위로 올리기'는 함세덕 희곡상을 수상한 김광탁 작가의 대표작으로, 서로 다른 분명한 목표를 향해 다가가는 부부의 부단한 노력을 다룬 끊임없이 터지는 웃음과 감동의 연극입니다.실직한 지 5년이 넘은 남편과 중등학교 과학교사인 아내가 일상의 사소한 일로 끊임없이 충돌하자 지루한 일상의 탈출이랍시고 여행을 계획하며 여행 중 일어나는 기막힌 일들을 웃음과 함께 보여줌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변광용)은 오는 9월 15일 오전 10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예술과 인문학이 만나는 세 번째 공연으로 러시아 음악 편 ‘상트페테르부르크-외로움을 아는 자만이’를 선보인다.이번 공연에는 이태리 페다라 국제 콩쿨 1위 등 수회의 국제 콩쿨에 입상하였고 드라마 ‘밀회’에서 유아인의 대역 피아니스트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피아니스트 송영민의 연주와 함께 『클래식이 좋다』를 비롯하여 많은 저서와 강연으로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알려온 음악평론가 조희창의 해설로 러시아 문화의 중
거제시가 후원하고 KNN이 주관하는 ‘더 클래식 경남’ 공연이 오는 9월 10일 오후 7시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공연은 KNN방송교향악단에서 매년 개최하는 경남 순회공연으로 창원과 진주, 김해, 거제에서 개최되며, 거제시는‘문화가 있는 날’행사로 후원한다.공연은 지휘자 아드리엘 김과 피아니스트 김정원,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성악가 손혜수 등 화려한 출연진과 함께하는 힐링 클래식 공연이 될 전망이다.해마다 성황리에 열렸던 ‘더 클래식 경남’이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취소돼 아쉬움을 남겨 올해의 공연에 더욱 큰 기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소설 『노인과 바다』가 판소리로 변신했다!? 소리꾼 이자람의 창작 판소리 에서 확인하세요!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변광용)은 오는 9월 28일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이자람 판소리 를 공연한다.판소리 는 제6회 두산연강예술상을 수상하며 2019 두산아트센터에서 초연했던 작품으로, 망망대해에서 홀로 청새치와 싸움을 벌이는 노인의 이야기를 오로지 소리만으로 생생하게 표현해내어 관객들에게 극찬을 받아왔다. 특히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열려있는 판소리 장르의
'아트 경남'(2021 아트 경남 호텔아트페어 통영)이 9월 2일부터 5일까지 통영 스탠포드 호텔 앤 리조트에서 개최된다.이번 아트페어는 지난 5월부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들을 중심으로 초대작가 및 지역 원로 등 약 70여명의 작가들이 참가했다. 호텔의 2~3층 전 객실과 2층 야외 공연장, 호텔 로비 및 야외, 산책로 모래사장 등에서 다채로운 작품으로 펼쳐진다.통영 스탠포드 호텔 앤 리조트 측에서도 코로나 시기에 여행객이 국내로 몰리면서 비수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아트 경남의 호텔아트페어 취지를 이해하고, 지역사
과학과 예술이 만났다! 입이 딱 벌어지는 미래의 예술 함께 체험하실래요?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변광용)은 8월 19일부터 9월 17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2021년 전시공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전시 을 개최한다.지금까지는 보지 못했던 창의적이고 놀라운 작품들을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전시에서는 국내외에서 과학기술과 예술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시각 예술을 선보이고 있는 김태은, 소수빈, 윤대원, 윤성필, 이지연, 한진수 등 6명의 작가들이 창작한 기존 시각예술의 영역을 뛰어넘는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유천업·경명자)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2층 유경미술관에서 ‘제7회 거제 국제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지친 거제시민들에게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각예술의 전시가 마련된다.거제 국제아트페스티벌은 지난 2015년 제1회 국제 환경미술제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이후, 환경, 사랑, 평화 등의 사회적 이슈를 담론화 하는 국제교류 전시의 장으로 거듭났다. 거제 지역이 중심이 되어 개최되는 본 행사는 ‘세계로 가는 평화의 도시 거제’라는 지역
2021년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극단예도와 거제문화예술회관이 공동 주최, 주관하는 연극 '국물 있사옵니다'가 오는 30일, 31일 이틀간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올려집니다.연극 '국물 있사옵니다'는 1966년에 발표된 이근삼 작가의 대표작으로, 현실적인 가치질서를 전도시켜 현대 한국 사회가 지니고 있는 허점을 풍자한 소극(笑劇)입니다. 1960년대 후반, 정직하게 살아온 평범한 샐러리맨인 ‘김상범’은 늘 실패와 손해뿐이었으나 우연히 사장의 눈에 들게 되자, 출세의 지름길이 있음을 깨닫
영혼이 되어서도 변치 않은 사랑! 아름다운 아가씨 ‘지젤’의 가슴 아프도록 로맨틱한 사랑 이야기 속에 함께 빠져 봐요!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변광용)은 오는 8월 26일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낭만주의 발레의 최고작으로 꼽히는 을 공연한다.독일의 시인 하인리히 하이네의 시를 바탕으로 한 이 발레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마음의 상처를 입은 사랑스러운 시골 아가씨 ‘지젤’이 죽은 뒤 정령 ‘윌리’가 되어서도 사랑하는 남자를 위험에서 구해낸다는 내용으로 19세기 파리에서 초연 당시부터 큰 인기를 끌었던
우리 동네의 옛날 모습은 과연 어땠을까요? 거제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사진을 통해서 볼 수 있는 전시에 오셔서, 옛날 추억을 돌아보세요!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변광용)은 7월 9일부터 8월 5일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기획전시 를 개최한다.불과 50년 전까지만 해도 바다였던 곳이 거대한 건물들로 가득찬 도시가 되고, 산과 논·밭이었던 동네가 아파트촌이 되는 등 거제의 놀라운 변화상을 볼 수 있는 이번 전시에서는 거제의 과거 역사 사진과 함께 같은 장소에서 찍은 현대의 사진, 그리고 거제의 골목
수요일 아침엔 세계 음악여행을 떠나요! 세계 각 도시를 주제로 음악과 재미있는 인문학 이야기를 함께 들을 수 있는 콘서트 가 시민을 맞이한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변광용)은 오는 21일(수) 오전 10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예술과 인문학이 만나는 를 개최한다. 이음악회는 저녁시간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주부들을 비롯해 아침 시간에 여유가 있는 음악애호가를 위해 재단이 처음으로 마련하는 음악회로서 7월부터 매월 한차례씩 열리게 된다. 올해의 음악회 주제는 코로나19로 여
수요일 저녁, 거제의 역사와 전통이 깃들어 있는 거제 향교에 화려한 국악 한 마당이 펼쳐진다!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변광용)은 오는 6월 30일 오후 7시 거제 향교에서 ‘문화가 있는 날’ 사업으로 공연을 개최한다.전통 풍물에서 출발하여 국악을 통한 월드 뮤직 작업을 해온 타악 연주자 그룹 ‘사맛디’의 이번 공연에서는 타악을 기반으로 한 퓨전 국악을 통해 관객들에게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함을 선사할 것이다.특히, 판소리를 기반으로 한 즐거운 국악 가요와 풍물놀이를 기반으로 한 화려하고 웅장한 음악들을 거제의 역사와 전통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2021년 네번째 기획전시로서 애국심 함양을 목적으로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 展을 오는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제3관·4관에서 거제시의 후원으로 개최한다.월남 전쟁은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1946~1954)이후 분단되었던 베트남에서 1955년부터 1975년 사이에 벌어진 전쟁이다. 이 전쟁은 분단된 남북 베트남 사이의 내전임과 동시에 냉전시대에 자본주의 진영과 공산주의 진영이 대립한 대리 전쟁 양상을 띠었고, 1964년부터는 미국 등 외국 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