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오는 3월 말까지 대형마트, 제과점 등을 대상으로 1회용 비밀봉투 사용 규제 집중 홍보 및 현장계도를 실시한다.이달 1일부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대규모 점포와 슈퍼마켓(165㎡ 이상)에서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전면 금지됨에 따라 재사용 종량제 봉투, 장바구니 등을 사용하여야 하며, 1회용품 사용 규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제과점도 1회용 비닐봉투 무상제공이 금지된다.다만, 매장 내 생선, 정육, 채소 등 수분이 발생하는 제품이나 겉면에 수분이 없더라도 포장이 되지 않은 1차
거제시자원순환시설의 폐기물소각시설과 음식물처리시설이 환경부에서 실시한 2017년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실태평가에서 A등급 ‘매우 우수’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실태평가는 환경부가 폐기물처리시설의 체계적인 사후관리와 폐기물 처리 과정의 환경성·경제성·기술성 등을 평가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하는 제도다.특히 폐기물소각시설은 2015년부터 3년 연속, 음식물처리시설은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여 명실상부한 친환경 폐기물처리 시설로 인정받았다.자원순환시설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안정적 시설운영을 통하여 지속
창녕 우포늪이나 순천만 습지 규모는 아니지만, 거제에도 습지를 접할 수 있는 친환경 생태공원이 생긴다.‘친환경 생태공원’ 예정지는 동부면 산촌리 ‘산촌간척지’다. 산촌간척지가 농어촌관광휴양사업지로 선정돼, 올해부터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친환경 생태공원을 조성한다.산촌간척지 전체 면적은 44만㎡다. 한국농어촌공사와 임대계약을 맺은 농지 13만㎡, 나대지 5만㎡, 사유지 5만㎡, 제방・농로・유수지・용배수로 등 21만㎡다. 습지인 유수지 크기는 13만8,035㎡다.거제시가 산촌간척지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2015년부터다. 20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환경개선부담금 납부대상자의 납부부담을 덜어주고 자진납부의 의식을 높이고자 경유사용 차량에 대해 2월 28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환경개선부담금 연납제도는 매년 3월, 9월 연2회 납부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3월에 일시납부하는 제도로 연납 신청자는 그 해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의 10%를 감면받게 된다.연납 신청자는 3월에 연납고지서를 받게 되며, 연납고지서를 받은 납세자는 ▲각 은행 ▲CD/ATM기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신용카드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연납 신청은 오는
거제시는 미세먼지 저감 등 도심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보다 예산을 늘려 3억5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190여대의 노후경유차를 지원할 예정이다.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인 경유자동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공고일 기준 거제시 2년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고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전 6개월 이상인 경우 지원대상이다. 또한 자동차 관능검사 결과 적합판정을 받아 정상운행이 가능한 차량으로 지방세 체납이 없는 등 모든 조건을 충족해야
거제시는 동절기·해빙기 수질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4월까지 수질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동절기 유량 부족 및 봄철 강우나 하천변 해빙으로 인한 오염물질 유입 등으로 수질오염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주요 점검대상시설은 폐수배출시설 23개소, 가축분뇨배출시설 15개소이며, 하천 감시활동도 병행한다.시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하고 고의적이거나 수질오염을 일으킨 행위는 행정처분과 함께 수사 의뢰 등 엄중한 조치를 한다는 방침이다.시관계자는 환경오염행위를 발견
거제시는 '생활폐기물은 배출은 이렇게' 소형책자 2만부를 제작해 각 면·동 주민 센터를 통해 배부한다.시는 그동안 1회성 전단지를 통해 쓰레기 분리·배출을 홍보해 왔지만 폐기물 종류가 다양하고 성상별 분리 배출방법이 제각기 달라 홍보에 어려움이 많자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각종폐기물 배출 요령을 전부 한데 모아 종합안내책자 형태로 제작했다.홍보 책자에는 시 자원순환시책의 비전인 '쓰레기는 반으로 재활용은 두배로' 홍보 문구를 삽입하였으며 생활폐기물은 이렇게 배출합니다! 성상별 생활폐기물 배출 요령을 시민들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11일 연초면 천곡리 일대에서 야생동물 포획을 목적으로 설치해 놓은 불법 포획도구(올무, 덫 등)에 대한 일제 수거를 실시했다.이날 수거에는 거제시, 낙동강유역환경청, 야생생물관리협회 경남지부 및 거제지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수거한 불법 포획도구는 400여개로 대부분 올무이며, 올무는 야생동물 뿐만 아니라 집에서 기르는 개, 산행을 즐기는 등산객까지 위협하고 있다.날로 지능화되고 있는 밀렵·밀거래 행위의 근절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현실이다.야생생물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삼성중공업 자원봉사 단체인 산울림과 합동으로 지난 5일 사등면 지석리 추모의 집 인근 임야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나무주사 캠페인 및 작업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거제시 산림녹지과 직원 및 산울림 봉사 단체, 거제시 자원봉사협의회 회원 22명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캠페인 및 산울림 청소년부 회장 임명장을 수여했다.예방나무주사는 수액의 이동이 정지된 1~3월, 11~12월 시기에 실시 할 수 있으며, 건전한 소나무의 줄기에 천공기로 구멍을 뚫고 적정량의 약제를 주입해 소나무재선충병을 예방하는 작업이다.산
거제시는 최근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이 쉽게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할 수 있는 미세먼지 및 오존 신호등을 시범 설치할 계획이다.미세먼지 신호등은 대기오염측정소(아주동 주민센터)의 데이터를 전송받아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알기 쉬운 색상(파랑, 초록, 노랑, 빨간)으로 표출하는 시설물로 미세먼지 대응활동유도로 시민들의 건강권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 된다.신호등 설치 장소는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지점 2개소에 설치 할 예정으로 설문조사 등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선정 할 예정이다.8일부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제10회 거제시 공동주택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공동주택 4개소에 인증현판 및 시상품을 시상식을 가졌다.2018 시정유공자 표창을 겸한 시상식에서는 거제시 관내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80개소 45,984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실적, 주민참여도를 평가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대상(大賞)에 옥림아파트, 최우수상 옥포혜성아파트, 우수상 덕진봄아파트, 거제양정대동피렌체아파트등 4개단지가 감량 우수공동주택으로 선정되었다.인증현판과 부상으로 대상 300만원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상임의장 이종우)은 오는 28일 오후 1시 거제청소년문화센터(거제교육청 뒤)에서 ‘세계조선해양플랜트산업전망과 사곡산단매립문제’를 주제로 시민토론회를 개최 한다. 주관은 숙의민주주의환경연구소가 맡아 진행 한다.이 날 토론회는 장용창 박사(숙의민주주의환경연구소장)의 사회로 이행규 전 거제시의회 부의장이 ‘세계조선해양산업시장 동향’을, 원종태 사곡만지키기 대책위원장이 ‘사곡만지키기운동과 사곡만의 생태자원’에 대해서 발표한다. 또 람사르총회를 이끌고 국가습지인 우포늪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는 이인식 우포자연학교 교장이 ‘
거제시가 2019년 2월 15일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고농도미세먼지 관리 강화 대책을 마련했다.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각종 호흡기 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이 돼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관리와 지도 점검을 통해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거제시의 실정에 맞는 대책을 마련했다.시는 산업분야, 비산먼지 발생원 관리, 수송 분야, 시민참여 유도, 취약계층 보호 등 모두 5개 분야 24개 안으로 미세먼지 관리 강화 대책을 세웠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13일 민선7기 시장 공약사업 중 하나인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에 대한 민간환경감시원 운영’을 위해 민간환경감시원 5명(민간과 환경단체 회원)을 위촉했다.위촉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2년 동안이며 수질분야의 오수 및 폐수 무단방류, 대기분야의 건설공사장과 공장 등의 먼지․소음발생, 폐기물 분야인 폐기물 불법투기와 불법매립 등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취약지역 상시 순찰과 오염행위 신고․제보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담당분야의 공무원과 같이 민․관 합동으로 지도․점검에도 참여한다.시는 환경감시
앞으로 고현동, 장평동, 수양동, 중곡동 등 구(舊) 신현읍 지역에 집중호우, 해일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 피해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자연재해를 원천적으로 막기 위한 각종 사업이 하나하나 결실을 맺고 있기 때문이다. 구 신현읍 저지대 지역은 2003년 태풍 ‘매미’, 2016년 태풍 ‘차바’ 때를 비롯해 각종 자연재해에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다.구 신현읍 지역 자연재해 방지를 위해 완료됐거나 시행중인 사업은 크게 다섯 가지다.첫 번째는 수양동 ‘수월자연재해 위험지구 개선사업’이다. 수양동 저지대 침수 방지를 위해 87억원이 들
K-water 거제권지사(지사장 권태희)는 2008년 2월 거제 지방상수도사업 수탁 이후 일부지역 제한급수 등 물 부족해소에 이어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통한 물로 행복한 고객감동을 실현하고자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공급과정에서 최신기술을 활용한 누수복구 및 노후된 관로를 개량하고 홈페이지,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수질정보를 지속적으로 공개하고 있다.K-water는 ‘09년부터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도입하여 워터코디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무료수질검
거제시는 자원순환시설에 ‘파봉정량공급기 및 재활용선별 전처리 설비 설치공사’를 준공하고 15일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에 6억원의 사업비로 쓰레기봉투를 자동 해체·공급할 수 있는 파봉기와 대형물 및 유리병류 등을 사전 선별할 수 있는 전처리 선별시설을 구축하여 작업 효율을 높히며 작업환경도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현재, 거제시 재활용선별시설은 2014년부터 운영하여 연간 7,800톤의 재활용품을 수거 후 13개 유형별로 구분 선별하여 연간 약 6억원의 판매수익금을 올리고 있으며, 이번 사업으로 재활용품 선별율이 약 20%
거제시는 지난 20일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뜻깊은 연휴를 보내기 위해 거제시 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친환경 명절 추석 보내기 캠페인을 고현버스터미널 일대에서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에게 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를 손쉽게 줄이는 방법을 홍보해 시민 스스로 자율적인 저탄소 생활 실천을 할 수 있도록 5가지 실천 다짐사항(실천수칙)을 홍보하였으며, 친환경 기념품(장바구니)을 제공했다.5가지 실천 다짐사항은 ▶고향길은 대중교통 이용하기/자가용은 친환경 운전하기 ▶사용하지 않는 전기플러그 뽑기 ▶명절
거제시 북부연안자망 자율관리공동체(위원장 이정재)는 17일 오전 회원 20여명과 함께 하청면 씨릉섬 일원 해안변 환경정비 추진에 나서 폐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 2톤을 수거해 어업진흥과에 인계했다.순수 어업인으로 구성된 이 단체는 2016년도 거제시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소통ㆍ공감 '초록 빛 바다 1연안 가꾸기' 사업에 동참하기로 결의 한 바 있으며, 지정받은 연안은 하청면 씨릉섬 일원 1km 범위의 해안변이다.이날 청소를 주관한 이정재 위원장은 “씨릉섬 해안변 쓰레기 유입실태를 수시로 관찰하고, 지속적으로 가꿔 아름다운
폐기물 관리법에 폐기물 종류는 크게 생활폐기물, 사업장폐기물, 의료폐기물 등의 지정폐기물로 나뉜다.몇 년 전 지역의 모 기업이 ‘구 사등면 피솔 거제시폐기물 소각장’을 20년 동안 임대해 사업장폐기물과 해양폐기물 소각장으로 사용하겠다는 허가를 신청했다가 거제시의회서 부결돼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하지만 사업장 폐기물을 소각처리하는 ‘폐기물중간처리업(소각시설) 사업계획서’가 거제시에 지난 8월 28일 제출돼 또 한번 지역 주민의 반발을 일으킬 전망이다.이번에는 사등면이 아닌 연초면이다. (주)부명테크(대표 김영학)가 제출한 사업계획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