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신공항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관련 기사가 국제신문‧부산일보를 중심으로 보도되고 있다.‘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보고 절차를 거쳐 4월 초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국제신문이 16일 보도했다. 건설타당성은 실현가능한 쪽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한편 국토교통부가 2월 11일 기획재정부에 신청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에서 ‘예타 면제’를 관철시키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는 기사가 부산일보에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2021년 12월 ㈜이지스파크와 협약을 체결하고 노상유료공영주차장 무인정산시스템을 운영한다.지난 3월 2일부터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3월 14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올해 초부터 도심 내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고현동 롯데인벤스~시외버스터미널 구간 및 현대자동차 고현대리점~스타벅스 구간)에 노상유료공영주차장 무인정산시스템 시설 공사를 진행하여 무인정산시스템은 직원을 직접 대면하거나 문의를 하지 않아도 주차면 마다 노상주차 전용 차량제어기(주차 라커)가 설치되어 입출자를 자동으로 기록하고 출차 시
국토교통부가 지난 1월 13일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확정 고시한 후 별다른 움직임이 보이지 않고 있지만, 국토교통부에서는 건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국토교통부는 지난달 국토교통부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가졌다. 심의위원회는 남부내륙철도 건설 공사를 10개 구간으로 나눠, 이중 1‧9‧10공구 입찰방법을 설계시공일괄 입찰, 턴키 방식으로 발주키로 심의 의결했다.국토교통부는 2월 23일 이같은 내용을 공고(국토교통부 공고 제2022-236호)했다.거제시와 관련된 구간은 9‧10공구다.통영에서 시작되는 9공구 노반건설 공사는 총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2022년 3월 2일(수)부터 통학셔틀버스를 운행하지 않는 상문고 신입생들을 위해 통학노선을 신설하고, 그동안 시내버스 운행 관련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일부 노선을 조정한다.이번 노선조정은 모두 19개로 신설 노선 4개(증회 9회)와, 감회 노선 4개(감회 10회), 출발지변경 노선 1개 등이며, 이외에도 12개 노선의 운행 시간이 변경된다.주요 조정 내용으로는 상문고 신입생 통학을 지원하는 130-2, 131-2, 132-5번 통학노선이 신설되고, 둔덕면 상서마을의 진입도로 개통에 따라 마을을 경유
국토교통부가 사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가덕신공항 건설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기획재정부에 신청했다. 아직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1분기 내에 심사를 받기 위해 미리 예타 면제를 신청했다.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는 대선 1주일 후인 3월 중순 발표된다.부산시 관계자는 21일 “국토부는 가덕신공항 예타 조사 면제를 지난 11일 기재부에 신청했다”며 “사전타당성 조사가 끝나기 전에 미리 신청한 이유는 1분기 내 예타 면제 심사를 받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기재부 재정관리국은 매년 수차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서일준 국회의원은 굽은 도로 탓에 차량 통행에 불편을 일으켰던 장목면 유호리 일대 개선을 위한 ‘시도 12호선 굴곡도로 개선사업’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10억이 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그동안 시도 12호선은 도로 굴곡이 심하고 차량 이탈이나 충돌 등 잦은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었던 구간이다.‘시도 12호선 굴곡도로 개선사업’은 총사업비 14억2천만원이 투입해 장목면 유호리 산78-5번지 일대 길이 355m, 최대 폭 10m의 굴곡진 도로를 선형으로 개선하고 시도 12호선과 지방도 1018호선을 연결하
국토교통부는 4일 ‘전자관보’에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을 고시했다.전국 고속도로 도로망 중 남북5축에 포함돼 있는 ‘통영IC~거제 송정IC’ 건설사업은 신설사업 중 ‘일반’에 이름을 올렸다. 총연장은 30.5㎞, 총사업비는 1조8,811억원이다.통영~거제 고속도로 연장 사업은 제1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16~2020)에 ‘추가 검토 사항’으로 이미 반영돼 있었다.국토교통부는 이번에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을 발표하면서, 1차 발표 때와는 다소 다르게 발표했다. 1차 발표 때는 민자 2곳을 포함해 27곳
거제시와 서일준 국회의원은 3일과 4일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28일 총사업비조정심의위원회를 열어 거제~창원 국도 5호선의 ‘거제~마산 1구간(육상구간)’ 3.6km에 대한 보완설계비 22억원 반영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국도 5호선 연장 사업은 창원시 구산면 심리에서 시작돼 창원시 구산면 현동까지 창원쪽 육지부, 8.1㎞ 해상구간, 거제쪽 육상구간 거제시 장목면 황포리에서 송진포리 신촌IC까지 3.6㎞ 3단계 사업이었다.창원시 구산면 심리에서 구산면 현동까지 4차로 12.9km는 ‘거제~창원 국도 5호선 2구간, 3구간’ 사업으
거제시 적추 중심도로 역할을 할 국지도58호선(송정IC~문동) 건설공사가 본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조달청 ‘나라장터’에서 지난 11일 국지도58호선(송정IC~문동) 건설공사 개찰을 완료했다. 공사예정금액은 2,302억원이다.개찰 1순위는 대보건설(주)(대표이사 정광식)가 투찰율 80.57%, 입찰금액 1,879억원으로 결정됐다. 300억 원 이상 대형공사이기 때문에 ‘종합평가심사’를 거쳐 최종 낙찰자를 결정한다.거제시 도로과 관계자는 “종합평가심사를 거쳐 2월 중순 건설사가 최종적으로 결정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착공은 준비 기간을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설명절 기간 관내 공영유료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무료개방 대상 공영주차장은 37개소로 주차빌딩 3개소, 노외주차장 4개소, 노상주차장 30개소이다.특히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현시장 공영주차장, 옥포국제시장 공영주차장은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주차장을 개방하고 그 외 공영주차장은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3일간 개방한다.시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으로 주민과 귀성객에게 편리한 주차장 이용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즐거운 명절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
경상남도는 남부내륙철도 연계 지역발전전략 및 역세권 개발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했다.경남도 미래전략국 물류공항철도과에서는 최근 도 회계과에 용역 발주를 의뢰했으며, 18일 홈페이지에 제안서 평가위원회 예비평가위원 모집을 공고했다.이번 용역은 남부내륙철도가 통과하는 경남 거제·진주·통영·고성·합천 기초지자체가 각 1억원씩 부담하고, 경남도가 부담하는 1억원을 포함해 6억원 규모 용역이다.‘예비평가위원’은 9명의 본 평가위원을 뽑기 위한 사전 절차다. 예비평가위원은 평가위원의 3배수 21명을 모집한다. 예비평가위원 응모자격은 지역개발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전국 최초로 위치정보 및 재난구호가 취약한 등산로, 임도 등 섬&섬길(숲길) 5구간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했다고 17일 밝혔다.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및 웰니스 관광으로 숲길에 대한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으나, 숲길에는 도로명주소가 없어 위치 찾기가 어려웠다.국가지점번호로 도로명주소가 없는 산림, 해양 등 비주거 지역의 위치를 문자와 숫자를 조합하여 10자리수의 좌표방식으로 안내하고 있으나, 도로명주소에 비해 국가지점번호는 숲길 이용자의 위치찾기, 긴급구조 및 재난사고 시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시는 행정안전부
거제경찰서(서장 하임수)는 지난 12일 거제시 고현동 일대에서 경남청 암행순찰팀, 지역경찰과 합동하여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하였다.이날 일제단속은 최근 관내에서 음주운전 차량의 역주행으로 인한 대형사고가 발생하여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실시하였고, 주 도로와 인근 소 도로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하는 그물망식 단속을 펼쳤다.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 신체적, 재산적 피해를 입히는 중대한 범죄로, 절대 음주운전을 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2신]국토교통부는 13일 정부 ‘전자관보’에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확정 고시(국토교통부 고시 제2022-18호)했다.사업명칭은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다.사업목적은 수도권과 경남·북 내륙 및 남해안을 연결하는 철도망을 신설하여 서부영남 지역으로의 접근성 확대다. 두 번째 고속철도서비스 제공을 통해 남해안 관광산업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발전 촉진으로 국가균형발전 기여다.사업시행자는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다.주요 사업 내용은 김천~거제간 177.9㎞ 단선철도 신설이다.일반철도 운행을 위한 노반, 건축(신설, 기존
변광용 시장은 8일 관계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와 함께 10일 오전 7시부터 임시 개통되는 거제 동서간 연결도로 공사 현장을 방문해 터널 내부 등 전반적인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이 날 변광용 시장은 건설사업관리단으로부터 공사 현황 및 추진상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임시 개통까지 마지막 현장 방문인 만큼 터널 내부 등을 걸어 다니면서 꼼꼼히 점검했다.변광용 시장은 “얼마 남지 않은 개통 준비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완전히 개통될 때까지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불편 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신속한 사업 마무리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달 30일 거제동서간 연결도로의 도로명을 “거제동서로”로 고시했다고 밝혔다.오는 10일 개통을 앞둔 거제동서간 연결도로는 상동동에서 거제면까지 거제의 동서를 잇는 도로로써, 거제의 동서를 연결하는 의미로 도로명을 '거제동서로'로 확정했다.거제동서로는 동부면 산촌교차로에서 시작하여 계룡산을 터널로 관통해 상동교차로를 끝으로, 총 연장거리가 4.06km이다.한편, 도로명주소는 도로명을 기준으로 건물이나 토지에 기초번호를 붙인 주소로, 도로시점에서 20m 간격으로 왼쪽은 홀수, 오른쪽은 짝수를 부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경남 최초로 노상공영유료주차장에 주차요금 무인정산시스템을 도입한다.시는 지난 23일 ㈜이지스파크와 협약을 체결하고 고현동 롯데인벤스~시외버스터미널 구간과 현대자동차 고현대리점~스타벅스 구간 노상주차장 102면에 주차요금 무인정산시스템을 시범운영 하기로 하였다.해당 시스템은 차량이 주차를 하면 바닥에서 통제장치가 올라오고 출차 시에는 주차면 인근에 설치된 정산기 혹은 각 주차면에 설치된 바코드로 주차요금을 정산하면 바닥제어기가 내려가 출자를 할 수 있다.감면대상 차량은 최초 1회 감면적용 대상을 신청하여 등록되
상동동과 거제면 명진리를 잇는 '거제동서간 연결도로' 개통식이 12월 31일 거제면 명진리 터널 관리사무소 앞에서 열렸다.개통식 행사는 가졌지만, 차량 운행은 오는 10일부터 가능하다.거제동서간연결도로 건설공사 사업의 총 연장은 상문동 상동교차로에서 명진교차로를 거쳐 거제면 산촌교차로까지 4.06km이며, 총 사업비 740여억 원이 투입됐다. 이번에 개통한 2차선은 국도5호선으로 편입됐다. 당초 계획한 나머지 2차선은 국도로 포함되지 않았다. 시는 "나머지 터널 1개소에 대해서도 국도 승격 등 다방면의 방안 모색을 통
부산시는 올해 11월 1일 5억원의 예산으로 ‘가덕도신공항 에어시티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시작했다.2029년 개항 예정인 가덕신공항 일대 개발 구상을 정립하는 것이 목표다. 부산시는 12월 15일 박형준 부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에서 에어시티 마스터플랜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내년 10월까지 진행되는 타당성 용역 대상지는 가덕도 눌차만과 천성항 등 약 677만9000㎡(205만 평) 규모다.크게는 ▷ 부산신항과 맞닿은 눌차만을 중심으로 한 에어시티지구 ▷ 천성항 항공물류지구 ▷두문 해양신산업지구로 나
역세권개발 계획 용역 경남도 및 5개 시‧군 공동 1월 발주내년 하반기 결과 도출해 남부내륙철도 설계에 반영경상남도는 남부내륙철도의 기획재정부 최종검토 단계인 한국개발연구원(KDI) 설계적정성 검토가 연내 마무리될 예정임에 따라 남부내륙철도 개통에 따른 지역발전 전략과 역세권개발 계획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경남도는 보도자료에서 '설계적정성 검토가 연내 마무리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에 거제인터넷신문이 28일 확인한 바에 따르면 한국개발연구원이 "설계적정성 검토를 올해 안으로 끝내도록 노력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