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이 27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퇴임식’을 가졌다.거제시는 퇴임식 보도자료를 통해 “변광용 거제시장은 퇴임사를 통해 ‘지난 4년 시장으로서의 여정은 혼자 했다면 결코 이루지 못했을 끊임없는 도전이였다’면서 ‘훌륭한 시민과 열정 넘치는 공직자들 덕분에 많은 성과를 이루어 냈고 행복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거제시는 보도자료에서 "변광용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 위원장을 거쳐 2018년 거제시장 선거에 출마해 제9대 거제시장으로 당선되면서 민선 7기 거제시를 이끌었다"며 "재임기간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고 저도 반
평등교육정책은 교육의 기회 균등을 추구 과열되는 입시 열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모든 사람이 동등한 교육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지만 수월성 교육도 4차 산업에 필요한 창의적인 미래의 인재육성을 위한 큰 틀의 정책을 바라면서 세계 경제 10위권에 진입한 우리나라에서도 노벨상 수상자가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하기 때문에 필요한 것이다. 사실 평등성과 수월성은 교육의 양 날개로 어느 것 하나라도 국가적으로 필요한 것이다.지금까지 교육현장에 진보·보수 간의 이념적 편향성 편의주의가 지배한 논리가 가세되어 정권의 변화에 따라
“이번 선거의 의미는 '윤석열 정부가 원 없이 일하도록 해달라' 는 저희 호소에 국민들께서 신뢰를 주신 것이다. 죽기 살기의 각오로 …… (중략) 당이 혼연일체가 돼 …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4년 전과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국민의힘 대승으로 끝이 났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고 불과 22일 만에 치러진 선거였다. 허니문 기간에 치러진 선거인만큼 낙관론도 강했지만 3개월 전 불과 0.73% 차로 갈린 대선을 고려하면 승리를 확실하게 장담할 수 없었다. 오히려 유권자들이 상황에 따라 야당의
한국승강기 안전공단에 따르면 곧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승강기 제어회로 오작동이 발생하여 안전사고가 발생될 우려가 있다고 한다.고층빌딩은 물론이고 저층 건물에도 편의성을 위해 승강기를 많이 설치되어 있어 대부분의 사람들은 계단보다 승강기를 많이 사용하다 보니 갇힘사고도 늘어나고 있다.승강기가 멈춰 갇혔을 때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승강기 내부에 부착되어 있는 인터폰으로 관리사무실에 알리거나 119에 신고해 안전한 구조를 받아야 한다.승강기 갇힘 고장 발생 시 다음과 같이 행동해야한다.▲ 승강기는 추락하지 않으므로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제232회 임시회 이태열 거제시의원 5분 자유발언 24만 거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의원 이태열입니다.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옥영문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감사합니다.지난 임기 4년 동안 거제시민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신 변광용 시장님께 고생하셨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거제시민여러분,코로나라는 긴 터널을 벗어났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인플레이션으로 전 세계가 또다시 비상입니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언제나 시민 여러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거제시는 학동 몽돌해수욕장을 포함하여 17개의 해수욕장을 운영하며, 매년 방문객이 30만 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움츠렸던 방문객들이 늘어나면서 안전 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물놀이 사고의 급증 또한 우려된다.통계청 사망원인 분석 자료에 의하면 2006~2020년 동안 물놀이로 인한 사망자는 500여명에 달한다.여름을 더욱 안전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물놀이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등 철저히 주의하고 대비해야 한다. 그렇다면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꼭 지켜야 할 안전 수칙에는 무엇이 있을까?첫째, 수영을 하기 전에
최근 신용보증재단 등으로 속여 ‘귀하는 추경 손실보장금 지급 대상자다’라는 내용의 문자를 대량 발송하는 사례 등 소상공인 지원자금 지급을 핑계로 미끼 문자나 전화를 하는 전화금융사기 기법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필자는 지인으로부터 ‘민생안전 생활자금 및 손실보전 신속지급 신청공고’라는 내용의 문자의 캡쳐 사진을 전송받아 사기 여부를 판단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선뜻 사기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울 정도였다.그간 코로나 방역지원금, 소상공인 지원 대출을 가장하는 사례는 다수 발생하였으나 최근 추경 예산안 편성 및 집행이 본격화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생활이 리오프닝을 맞으면서 국내여행 뿐만 아니라 조금은 이르지만 해외여행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그동안 코로나19로 많은 것이 제한되었던 과거를 뒤로한 채 가족·연인·모임 단위의 관광객이 전국을 누비고 있다.특히, 여행수단의 80%이상이 개인자동차이다.그러나 정작 운전자들은 화재시 대처요령 미숙과 소화기 구비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어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잃는 경우가 많다.자동차의 경우 엔진에서 열과 불꽃을 만들어 내고 인화성이 매우 높은 연료와 가연물을 싣고 다니며, 산소를 충분이 공급 받을 수 있어 언제든지
4년 마다 되풀이되는 지방선거가 이제 막을 내렸다.이번 선거 거제시 투표율은 19만3,369명의 유권자 중 과반을 겨우 넘겼다. 유권자 51.35%인 9만9,29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면 지역은 연초면을 빼고, 모두 50%를 넘었다. 하지만 동 지역은 능포동·옥포1동·수양동만 빼고 모두 40%대였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장평동이다. 43.41%를 기록했다.전국적인 현상이기도 했지만, 거제시민의 낮은 투표율이 어떤 의미를 담고 있었는지 거제시민의 속마음을 읽어내기가 참으로 어렵다.국민의힘은 거제시장, 경남도의원 3명, 거제시의
싱그러운 5월은 가정의 달로 가정과 관련된 기념일이 많아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쌓기 위해 나들이를 떠난다. 이처럼 나들이가 많은 5월에는 특히 아동 실종이 빈번히 발생한다.2021년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실종 아동‧장애인 신고가 총 2만8545건으로, 이 가운데 18세 미만 실종 아동 신고는 2만1379건으로 집계 되었다.경찰청에서는 실종아동 예방과 조기대처를 위해 지문사전 등록제, 앰버경고, 코드아담제(실종예방지침)를 시행하고 있다.지문사전등록제는 실종 등을 방지하고 신속한 발견을 위해 지구대나 파출소에 지문, 사진,
[2신]박환기 거제시장 권한대행이 19일 거제시공무원노조지부장, 국․소장 및 면․동장이 참석한 간부 회의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과 ‘특별감찰 강화’를 주문했다.이는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들의 정치행사 참석, SNS를 이용한 특정 정당․후보자 지지, 비방행위 등 정치적 중립 위반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업무에 매진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이날 박환기 권한대행은 “이번 선거는 도지사, 교육감, 기초자치단체장 등을 선출하는 중요한 선거인만큼 선거일정 등 시
얼마 전 지역 언론과 거제시는 산림청에서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및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을 공고하였다고 밝혔다.거제시는 동부면 구천리 산림을 대상으로 국립난대수목원 유치를 위해 노력을 하였으나 결론은 거제시민 모두가 아시듯이 전남 완도군에 밀려 실패를 하였다. 그리고, 그 실패를 인정하는 2020년 12월 거제시장의 기자회견 자리에서 최초로 ‘한∙아세안 국가정원’을 유치하겠다는 발표를 듣게 된다. 그 당시에 거제시의회는 한∙아세안 국가정원 유치 관련한 내용을 거제시로부터 사전에 전혀 보고받지 못하였다고 기사화되었다.그
완연한 봄이다. 4월은 24절기 중 ‘청명’이 있는 달로, 하늘이 차츰 맑아지며 낮이 점점 길어지는 달이기도 하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봄나들이를 떠나는 인원도 늘어남에 따라 교통안전 수칙은 떼려야 뗄 수 없다.정부는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를 역점으로 윤창호 법, 민식이 법, 안전속도 5030 도입 등 계속해서 법령을 개정하며 노력 하고 있으나 여전히 한국의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은 OECD 회원국의 평균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의 통계에 의하면 2019년 기준 우리나라의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는 6.5명으로
교육에 풀뿌리 민주주의 정신을 살리고 헌법 제31조에 나타난 교육의 자주성 전문성과 정치적 독립성 중립성이 확보되어 교육자치제가 살아나서 우리가 바라는 대로 이상형의 교육이 이루어 질 줄 알고 교육감 직선제가 시작되었다. 교육감 직선제는 2006년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도입되어 다음해 부산에서 단독선거로 교육감 주민선출로 시작하여 2008년 서울, 2009년 경기, 충남, 경북 각 지자체별로 개별선거로 교육감직선제로 뽑았다.필자가 현직에 있을 때 2010년 제5회 지방선거 때부터 16명의 시도교육감 가운데 민주노총 전교조 등 진보진영
매년 4월, 거제시 장목면 대금산은 산 중턱부터 정상까지 2.4ha에 걸친 진달래와 벚꽃이 군락을 이루어 연분홍빛 꽃물결의 장관을 이룬다. 산·꽃·바다가 조화를 이루는 거제시의 명산 대금산을 전국에 소개하여 다시 찾고 싶은 거제 대금산을 부각시키고, 더 가꾸고 보호하여 널리 후세까지 보전하기 위해 거제시 장목면에서는 진달래 축제와 산신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진달래 군락지 보호를 위해 축제는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다.2022년 제 26회 대금산 진달래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축제(공연 및 부대행사, 진달래 화전 만들기
■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 개통그동안 많은 우여곡절을 겪은 거제시 최초의 케이블카인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 사업은 지난 3월 19일 개통식을 하며 현재 정상운영을 하고 있다.학동고개에서 노자산 정상부로 이어진 1.56km의 케이블카 개통은 거제시와 지역 관광업계 모두 거제관광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으며, 거제시는 시민 혈세로 노자산 정상부에 데크 로드와 전망대 시설을 지원하였다고 한다.세계적인 코로나19 여파로 인하여 국내외 관광업계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고 관광지역으로 알려진 거제시 역시 관광업계의 피해는 심
경제·문화·생활·행정공동체를 지향하는 ‘부울경 메가시티’ 출범을 위한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 규약안’이 지난 18일 행정예고됐다.규약안은 내년 1월 1일 사무처리 개시를 목표로 지방자치법과 부울경 지역 여건을 반영하여 특별지자체 설치와 운영에 관한 필수적인 내용을 담았다.2022년 2월 기준으로 부산광역시 인구는 334만7,396명이다. 울산광역시 11만9,446명, 경상남도는 330만7,005명이다. 세 광역지자체를 합친 인구는 777만3,847명이다.경남은 거제시 주력 산업인 조선산업을 친환경스마트조선으로 탈바꿈시켜 ‘초격차’ 경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이다.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유엔이 제정해 1993년부터 전 세계가 함께 기념하고 있다.물의 소중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물은 만물의 근원이다. 모든 생명체는 물 없이 살 수 없다. 우리 몸의 70%가 물이니 사람의 건강과 생명도 물에 달려 있다. 기후변화를 완화하고 생태계의 보고이며, 식수원과 수자원이고, 경관과 문화, 휴식처 등 무한한 가치를 가진 물. 모든 자연 자본과 마찬가지로 인류의 끝없는 성장 욕망에 물의 오염도 심각하다. 가재와 물고
거제시가 쓰레기 불법 투기에 대하여 속수무책이라 제도 보완 등 실효성 있는 조치가 시급하다.비양심 몰지각한 사람들이 상습적으로 쓰레기를 아주동 주거지 주변 사유지 밭 여기저기에 고의로 내버리고 있다. 밭이나 도로에 사람이 있는데도 버젓이 버리고 있다. 이런 쓰레기 불법 투기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수십 년간 계속되고 있다. 큰 문제다. 특히 도로 인접 밭이 심각하다. 주택과 아파트 인접 밭도 예외가 아니다. 이웃이 원수가 되고 있다.심지어 단속 주체인 거제시조차도 초등학교 진입도로 확장 공사를 하면서 쓰레기, 아스콘 등 건설 폐
대통령 선거가 끝났다. 일상으로 돌아왔다. 이제는 대통령 선거 결과를 놓고 거제발전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 지를 생각해야 한다.첫 번째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약속한 거제 공약을 주요 국정과제에 반영시키는 일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거제시 공약은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중첩되는 공약이 많다. 이재명 후보 공약은 대선에서 졌기 때문에 ‘추진동력’이 소멸했다. 더 이상 거론할 필요성이 없어졌다.인수위원회 산하에 ‘지역균형발전 특별위원회’가 설치돼 외형적으로 지방 현안을 중점적으로 다룰 것으로 예상된다. 윤석열 후보 비서실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