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최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제 7회 'Green Ship Technology'에서 지난해 11월 노르웨이로 인도한 LNG-SRV가 세계 최고의 친환경 선박으로 선정돼 'Green Ship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Green Ship Technology'는 조선·해운업계 최대의 환경 컨퍼런스로서, 올해는 '친환경 기술동향'을 주제로 해운사 및 조선업체 등 200여 업체가 참여했으며, '09년 전세계에서 건조된 2,600척의 선박을 심사했다. 삼성의 LNG-SRV는 ▲해수배출 유무 및 수질오염 방지기술 ▲배기가스 감소기술 ▲소음진동 저감기술 등의 분야이며, 삼성중공업의 LNG-SRV는 해당 분야에 친환경 기술을 가장 많이 적용한 최고선박으로 평가됐다. 천연가
지난 3일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 거제조선소 문화관에서 제 4기 삼성청소년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삼성중공업은 청소년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써 건전한 인격 형성과 봉사 활동에 대한 이해를 더하고자 2007년부터 거제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청소년봉사단을 조직해 운영하고 있다. 신현중학교를 비롯한 6개 학교 약 60명으로 구성된 청소년봉사단은 이날 발대식과 함께 봉사자의 기본자세와 마음가짐에 대한 교육을 받으며 각오를 다졌다. 단장에 임명된 강재희(계룡중 2) 학생은 “봉사단 친구들과 할아버지 할머니도 돕고, 환경정화 활동도 열심히 해서 1년 동안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 봉사단은 앞으로 삼성중공업 월아트 봉사단과의 벽화그리기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처럼 받는 사람은 물론 하는 사람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칭찬.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 거제조선소는 6년째 임직원들이 서로 칭찬하는 ‘어시스트(Assist) 제도’를 운영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05년 거제조선소에 처음 어시스트 제도를 도입한 것은 숨은 일꾼을 찾아 격려하고 칭찬하여 임직원들을 사기를 높이기 위해서였다. 지금까지 총 2600여건, 월평균 40여건의 칭찬릴레이가 이어졌고 사연당 덧글이 60개에 달할 정도로 사원들의 관심도 높다. 우수자에 대한 수상은 생산1, 해양, 협력사 등 6개 부문별로 월별, 분기별, 연간으로 나눠 이뤄진다. 월간 수상자에게는 떡케이크를, 분기 및 연간 우수자의 경우 호텔 이용권과 부상이
대우조선해양의 설계, 종합 엔지니어링 자회사인 주식회사 디섹(대표이사 곽두희)은 '4월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지난 27일 한국농아인협회 거제지부 회원과 가족을 초청해 부산 사직운동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개막전을 관람했다. 이날 초청된 이들은 디섹(DSEC) 사회봉사단원들과 함께 부산 사직 야구장을 찾아 야구경기를 실제로 관람했다. 듣지 못하고 말하지 못해도 신문지 응원과 봉다리 응원, 파도타기 응원을 따라 해 가며 경기장의 뜨거운 열기를 온 몸으로 체험했다. 사회봉사단원들은 농아인들과의 소통을 위해 수화를 배우는 등 행사에 대한 열의와 기대를 보였다. 농아인협회 사회복지사 김희자씨는 “이들에게 오늘이 평생 잊지 못할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이라며 “앞으로 두고두고 야구장
대우조선해양이 그리스서 초대형 유조선 2척을 수주하며 올해 순조로운 수주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사장 남상태)은 그리스의 알미 탱커(Almi Tankers S.A.)社로부터 초대형 유조선 2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총 계약금액은 2억 1천만 달러에 달한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333m, 폭 60m에 최대 32만톤의 원유를 수송할 수 있는 초대형유조선(VLCC)이다. 이 두척의 선박은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13년 하반기까지 선주측에 모두 인도된다. 대우조선해양의 남상태 사장은 "지난 해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알미탱커사가 보여 준 신뢰가 큰 힘이 되었다" 며, "최고의 품질로 보답하겠다" 고 말했다. 알미탱커사는 지난해 말 6억 5천만달러 상당의 선박을 대
대우조선해양 노사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에 팔을 걷고 나섰다.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은 지난 23, 24일 이틀 동안 옥포조선소에서 임직원과 협력회사 직원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릴레이’캠페인을 펼쳤다. 대우조선해양은 작년 2월부터 매 분기마다, 혈액부족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열어, 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작년 노사 헌혈 릴레이 캠페인은 총 2천167여명의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 86만7천cc가량의 혈액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이 회사는 헌혈 릴레이에 참가한 임직원들로부터 헌혈증을 기증받아 이를 필요로 하는 동료와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
지속적인 헌혈을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조선소 직원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헌혈 명예의 전당 입성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 거제조선소 의장2팀 선장2부 황의석(33) 사원.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명예의 전당(헌혈 레드카펫)은 헌혈 횟수가 100회를 넘는 사람들만 가입할 수 있는 것으로 황 사원은 이미 지난 2월 104회를 기록해 자격요건을 충분히 갖추었다. 전국적으로도 2000명 내외의 인원만이 올라 있을 만큼 헌혈봉사자들에게는 영광스런 기록이다. 경남혈액원의 한 관계자는 “건강한 사람의 경우 1년에 최대로 전혈은 5회, 성분헌혈은 24회를 할 수 있는데, 100회가 넘는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기록이다”라고 말했다. 거제조선소의 헌혈왕으로 통하는 황 사원은 19
사등면 청포일반산업단지에 이상한 기류가 흐르고 있다. 편입부지에 대한 가계약만 체결해놓고 사업시행자가 잔금지급일인 지난해 연말을 넘기자 청포마을 주민들은 "조속한 보상을 하던지 그렇지 않으면 사업을 포기하던 지 결정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청포일반산업단지 사업 주체인 거제해양산업단지(주)(대표 고태훈)는 지난 12일 청포마을에서 청포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긴급 설명회를 가졌다. 당초 사업시행자는 신해중공업이었으나 지난 2월 10일 (주)신해중공업(지분78%)과 경남은행(지분2%), 시공사 현대엠코(지분20%)가 참여하는 거제해양산업단지(주)(대표 고태훈) 특수목적법인(Special Purpose Company)을 설립했다. 거제해양산업단지(주) 주관으로 치러진 이날 설명회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 거제조선소가 결식학생 및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해 성금모금을 벌인 결과 6천355명이 참여해 4억3천여만원을 모았다. 전달식은 16일 거제시청 시장실에서 박영헌(인사지원실장) 부사장, 김한겸 거제시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열렸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1월 14일부터 2월 1일까지 사내방송과 인트라넷 등을 통해 5000원이 최소 기부금액인 ‘I LOVE FUND’ 캠페인을 전개했고 결식학생돕기 3억2천만원, 결혼이민자 돕기 1억1천만원이 모금되었다. 약정금액은 앞으로 1년간 매월 참여 사원들의 급여에서 공제된다. 결식학생돕기는 기금을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지회장 장병석)에 지정기탁 후 교육청(교육장 박찬재)을 통해 31개 대상학교에 지원하는 형태로
국내 조선 3사 '돈줄이 말랐다' 매일경제신문은 15일 국내 조선 3사의 재무상황에 대한 기사를 냈다. 국내 조선 빅 3 중 두 곳이 거제에 위치하고 있어 거제 경제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기사 전문을 옮겨 싣는다. '현금 박스'로 불리던 국내 대형 조선업체 재무 상황이 크게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
삼성중공업은 9일(화) 유럽 해운선사 4곳으로부터 유조선 9척 및 동남아에서 해양설비 1기를 총 7억5천만불에 수주했으며, 로열더취쉘사로부터 LNG-FPSO 1척에 대한 본계약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아직 금융불안이 지속되고 있지만, 최근 유가가 80달러를 상회함에 따라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증산가능성을 염두에 둔 해운사들이 유조선 확보에 나선 것이며, 이번 계약 외에도 다른 해운사들의 발주상담이 늘어 나는 등 상선시장이 다소 호전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 날 유조선 수주건과 별개로 삼성중공업 노인식 사장은 프랑스 파리에서 공동입찰자인 테크닙사 티에리필렌코 사장, 로열더취셀사 마티아스 비쉘 사장과 LNG-FPSO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하였으며,『세계 최대 발주
대우조선해양이 캐나다에 풍력공장을 설립하고 북미지역 공략에 나섰다.대우조선해양(사장 남상태)은 캐나다의 노바 스코시아(Nova Scotia) 주정부와 함께 4천만캐나다달러를 출자해 풍력발전기 생산을 위한 합작 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또한 이 지역에 독점적으로 전략을 공급하는 노바 스코시아 전력회사 (이하 NSPI, Nova Scotia Power Inc.)와 풍력발전 설비 공급 등에 대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새로 설립될 법인은 대우조선해양이 51%, 노바스코시아 주정부가 49%의 지분을 갖게 된다. 이 회사는 노바 스코시아의 주도(州都)인 할리팩스(Halifax)의 동북쪽 픽토 카운티(Pictou County)에 있는 트렌튼워크社(TrentonWorks Ltd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 거제조선소는 지난 2월 1일부터 개설한 사내 거제사랑 상품권 판매소에서 불과 한 달만에 5700만원이 넘는 상품권이 팔렸다고 밝혔다. 거제사랑 상품권은 거제시가 지역소상공인을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6년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것으로 지역경제에 큰 보탬을 주고 있다. 삼성중공업도 이에 동참해 상품권 판매 확대와 사원들의 구매 편의를 위해 거제사랑 지역경제협의회(회장 백말숙)와 협약을 맺고 지난달부터 사내 새마을금고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조선소 내에서 판매된 거제사랑 상품권은 모두 5715만5천원. 특히 중우회에서는 매년 사원 자녀들의 입학 선물로 지급하던 문화상품권을 올해는 거제사랑 상품권으로 대신해 3000만원 이상을 구매했다. 그 외에도 각
대우조선해양이 지난해 8월 인수한 미국의 풍력발전기 전문생산 자회사가 풍력발전기를 수주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대우조선해양의 자회사인 드윈드社(DeWind Co.)가 최근 미국의 리틀프링글社로부터 10기의 풍력발전기를 수주했다. 총 계약금액은 3천만달러에 달한다. 이들 풍력 발전기는 올 상반기 중으로 인도되며, 미국 텍사스주 서부의 팬핸들(Panhandle)이라는 지역에 설치되어 올 여름에는 상업 발전을 할 계획이다. 이번에 납품하는 풍력발전기는 드윈드사가 자체 개발한 2MW급 D8.2모델로, 10기의 총 발전용량은 20MW에 달한다. 대우조선해양 종합기획실장 고영렬 전무는 "지난해 8월 드윈드사를 인수한 이후 이루어낸 첫 수주라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미국
지난 24일 부산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특별한 졸업식이 열렸다. 졸업생들은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 거제조선소 직원 30명으로 대부분이 생산현장 기술직 사원들이다. 이들은 모두 지난 2007년 삼성중공업이 업계최초로 부산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맺고 진행한 ‘사업장내 학사학위 과정’의 2회 졸업생들이다. 평생학습의 토대를 구축하고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를 배출하고자 개설된 학사학위 과정은 일과 후 야간에 매일 3~4시간씩 거제조선소 기술연수원에서 이뤄진다. 부산대 교수진 22명이 선체저항, 건조공학, 선박진동학 등 25개 과목을 지도하며, 학생들은 전과목 73학점을 이수해야 비로소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문기주(42·건조1팀) 씨는 “처음에는 생소한 용어와
최근 선박 배출가스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우조선해양과 세계적인 엔진 메이커인 만디젤(MAN Diesel)이 획기적인 친환경 선박 추진시스템 개발에 나섰다. 대우조선해양(사장 남 상태)은 최근 덴마크의 만디젤과 함께 고압 천연가스를 주연료로 하는 선박용 추진 시스템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개발에서 양사는 만디젤이 개발한 ME-GI(가스 분사식) 엔진에 주연료인 고압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게 된다. 이에 양사는 올해 말까지 시제품을 만들고 테스트를 마칠 계획이다. 이번에 개발하는 시스템은 청정 고압 가스로 선박용 주엔진의 연료로 사용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추진력으로 직접 프로펠러를 돌리게 된다. 특히 같은 출력의 디젤엔진에 비해 배출 가스도 크게 줄어든다
최근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시대적 화두와 맞물려 환경오염과 교통체증의 해결방안으로 자전거가 급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이용자 수가 늘어남에 따라 자전거 교통사고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런 현실을 고려해 사원들의 자전거 안전운행에 적극 대응하고 있는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 거제조선소가 고객인 선주사와 합심하여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자전거 안전용품을 직원들에게 지급한 것. 삼성중공업이 자전거 안전캠페인을 시작한 것은 2008년 말경.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원이 점점 많아지고, 각종 위험요인들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그 필요성을 인식했다. 이에 헬멧의 올바른 착용법을 알리고 안전장비 착용을 적극 권장했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갈사만에 최첨단 조선산업단지가 조성된다. 22일 경남도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하동군 금성면 갈사·가덕리 일원 5.61㎢(약 170만 평)에 1조 5970억 원을 들여 조선산업단지를 조성, 조선소와 조선기자재 업체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23일 오후 2시 30분 갈사만 현장에서 정운찬 국무총리를 비롯해 현지 주민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도에 따르면 갈사만 조선산업단지는 2003년 10월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된 이후 지난해 3월 30일 지식경제부로부터 개발계획 변경과 실시계획이 승인됐다. 갈사 조선산단은 2013년 말까지 민간자본으로 산업단지 기반공사를 완료하고 2016년까지 해양플랜트 산
대우조선해양(사장 남상태)이 16만 톤급 원유운반선 5척을 수주하면서 쾌속 순항 중에 있다.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은 20일 저녁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앙골라 국영 석유회사인 소난골(SONANGOL, Sociedade Nacional de Combustiveis de Angola)社의 마누엘 비센테(Manuel Vicente)회장과 16만 톤급 원유운반선 5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총 계약금액은 약 4천억원에 달하며, 이 선박들은 2011년 중순부터 2013년 초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계약한 원유운반선은 길이 274m, 폭 48m, 높이 24m에 평균 15.4 노트의 속력으로 운항할 수 있는 선박이다. 이번 계약은 대우조선과 소난골의 오랜 신뢰 관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김창석 부장판사)는 납품업체로부터 청탁과 함께 거액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기소된 전 대우조선해양 전무 홍모(53)씨에게 징역 1년과 추징금 6억9250만원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재판부는 "홍씨의 당시 지위나 대우조선해양의 구매절차, 관련자 증언 등을 종합해보면 명시적이고 묵시적으로 부정한 청탁을 받고 재물을 취득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이어 재판부는 "다만, 홍씨가 먼저 돈을 요구하지 않았고 오랜 기간 동안 헌신적으로 근무한 점 등을 고려할 때 1심 형량은 너무 무겁다"고 감형 이유를 밝혔다. 앞서 대우조선해양에서 조달 업무를 담당했던 홍 전 전무는 2004년 10월 납품업체 대표 A씨로부터 "자재를 계속 납품하게 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7000만원을 받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