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총경 김영일)는 지난 24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서장, 경찰관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 예방교육 및 경찰교양 아카데미를 개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양성평등교육원 전문강사 조금숙씨(메디칼씨에스 간호학원장)가 성희롱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경찰 아카데미 강의에서는 부산 대동대학교 김현주 교수의 ‘지피지기 백전불패 스트레스 똑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거제경찰서에서는 성희롱 예방교육과 경찰아카데미를 통해 성희롱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함께 행복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례을 이용해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거제시는 학교 식생활교육 사업으로 거제교육지원청과 협의를 거쳐 진목초, 중곡초, 옥포초, 명사초등학교와 연초중학교 학생 1,277명 대상으로 1,800만원을 지원한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의하면 진목초, 중곡초등학교는 바른 식생활교육 방과 후 교실학습지원 사업이고 옥포초등학교와 연초중학교는 농업농촌 체험과 연계한 바른 식생활 교육프로그램을 명사초등학교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텃밭에 대한 사후 관리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한다.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담당 ☎639-6352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거제시는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해 농어촌 관광휴양시설(농어촌관광휴양단지 2개소, 관광농원 19개소, 농어촌민박 612개소)을 안전점검 실시한다.특히, 안전관리 점검표에 의한 전수조사로 민박업의 객실별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여부, 소화기 비치 및 작동상태 등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이번 안전관리 점검에서 나타난 위험 요인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부적합한 시설 및 운영실태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등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옥경도)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소방안전관리 등의 중점점검이 이뤄 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등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능포동(동장 신채근)에서는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능포동 안녕기원제를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능포동통장협의회(회장 신태욱)는 18일부터 관내를 돌며 지신밟기와 달집세우기를 실시하였고, 22일 행사 당일에는 능포물양장에서 기념제례와 달집태우기를 통해 동민 화합과 안녕을 기원했다특히 달집태우기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을 위해 떡국, 파전, 막걸리 등을 무료로 제공함은 물론 모듬북, 기타 연주, 투호 및 연 날리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놀이를 준비해 행사의 흥을 돋우었다.신태욱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능포를 사랑하는 한 마음으로 안녕기원제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며, 올 한해 바라는 바 소원을 모두 다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한표 국회의원(새누리당, 거제시)은 지난 23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아주동 주민자치 위원들과 함께, 대우조선해양 서문으로 출근중인 조선소 직원들을 격려하고 인사를 건네며 거제 조선산업 일자리를 반드시 지켜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근 국내 조선업계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올해 1월말 기준 한국조선소 수주잔량이 2013년 1월말 이후 처음으로 3,000만 CGT 아래인 2,913만 CGT로 떨어지면서 일감도 최근 3년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에 최근 대우조선해양을 비롯한 거제 조선해양플랜트 업계의 일감이 떨어지면서, 조선소 근로자들의 고용 안정성도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김한표 의원은 조선소 근로자들에게 아침인사를 건네며 “최근 거제 조선경기 악화로 근로자들의
거제상공회의소(회장 원경희)가 국가기술자격 워드프로세서 및 컴퓨터활용능력 시험을 지역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주말(토, 일)에도 인터넷 접수를 시행하고 있어 응시생들의 활용도가 높다.단, 주중에는 방문접수와 인터넷접수 모두 가능하지만 주말에는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며, 시스템 점검 시간인 일요일 23시~월요일 01시(2시간)를 제외한 나머지 시간을 이용해 접수를 하면 된다.상설검정 필기시험은 컴퓨터를 이용한 IBT(Internet Based Test) 방식으로 수험자가 시험을 본 다음 날, 실기시험은 2주 후 금요일 합격여부를 알 수 있어 빠른 시간에 자격을 취득하고자 하는 수험자에게는 편리하고 유용한 제도이다.자격취득자는 공무원 임용시험 및 승진, 인사고과, 학점은행제에 의한 학점취득, 정보소양인
거제시는 지난 19일 ‘독봉산 시민가족공원 기본계획 수립 최종 용역보고회’를 가졌으나, 관련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시 산림녹지과는 지난해 2월부터 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삼정엔지니어링에 ‘독봉산 시민가족공원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맡겼다. 지난해 9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지난 19일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김규승 산림녹지과장은 “19일 열린 최종 용역보고회서도 수정 사항이 여러 곳 지적됐기 때문에, 지적 사항을 반영한 최종 보고서가 납품되면 공개할 것이다”고 했다.공원 부지 매입과 공원 시설은 민간사업자가 부담하고, 그 대신에 민간사업자는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부지를 받는 방식이다. 독봉산 시민가족공원 조성사업은 민간자본을 유치해, 공원 대상지역 토지매입과 공원을 1차적으로 조
장목면(면장 김현규)은 지난 23일 장목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 나부터 다함께 시민운동본부 장목면지부'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이 날 회의는 박행용 시민운동본부장 인사말, 회칙제정, 지부장 선출, 임원선출 순으로 진행됐으며, 장목면지부는 기초질서․친절예절․희망나눔 3개 분과로 구성됐다.초대 지부장으로는 권순식 거제식품 대표가 선출됐고, 기초질서분과장에는 김덕준 새마을지도자장목면협의회장, 친절예절분과장에는 전연주 외포마을 이장, 희망나눔분과장에는 김경숙 장목면적십자봉사회장이 선출됐다.권순식 장목면지부장은 "초대 지부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시민의식 선진화 운동을 통해 우리 지역을 기본이 잘 지켜지는 곳, 그리고 정이 넘치고 살기 좋은 곳으
마전동은 지난 22일 마전방파제 물양장 일원에서 한 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풍요를 기원하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12m 초대형 달집을 태우며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했다.
거제시는 지역문화예술의 활성화 및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2016년도 문화예술진흥기금 사업을 공모한다.이번에 공모하는 2016 문화예술진흥기금 지원 총 사업비는 42백만원 규모로, 거제시에 소재를 두고 활동하는 3년 이상의 활동실적이 있는 문화예술단체나 예술인(개인)이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3월 14일까지 문학, 미술, 서예, 사진, 음악, 무용, 전통예술, 문예일반의 8개 분야로 신청 가능하다.기금 지원을 원하는 문화예술단체 및 개인은 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최근 3년간 활동실적 및 증빙자료 등 관련서류를 첨부하여 신청기간내 시 문화공보과(639-3393)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기금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홈페이지(http://www.geoje.go
상문동(동장 임문욱)은 지난 22일 상문동발전협의회(회장 김수원) 주관으로 동민의 무사안녕과 풍년세시를 기원하는 제4회 상문동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상문동주민센터 맞은편 용산공원 인근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2,500여명의 많은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해 소원지 적기, 노래자랑과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기고 무료로 제공된 떡국과 파전을 먹으면서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었다.특히, 한 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기원제례에 이어 대보름 행사의 화룡점정인 달집이 순식간에 불타오르자 행사장은 더욱 뜨겁게 달아올라 주민들은 끝까지 신명나는 한마당 잔치를 즐겼다.행사를 함께 한 권민호 거제시장은 축사에서 “추운 날씨에도 이렇게 많은 주민들이 모인 것을 보니 상문동의 화합과 좋
거제시는 23일 중회의실에서 권민호 시장 주재로 민선6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공약사업별로 세부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해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민선6기 거제시장 공약사업은 총 10개 분야 66개 사업으로 현재까지 완료 20건(30.3%), 추진중 45건(68.2%), 보류 1건(1.5%)이며, 공약 이행률은 52%로 나타났다.특이사상으로는 지난해까지 사업비 과다와 민원 야기 등 각종 문제로 보류됐던 주요도심지 전선 지중화사업은 한전, 통신사 등과 협의해 올해부터 고현중심지 도시디자인 사업과 연계, 재추진한다는 방침이다.또 헌혈의 집은 대한적십자사의 헌혈의 집 설립요건 미충족에 따른 국고지원 불가로 여건이 성숙될 때까지 추진을
지난 22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거제지역 곳곳에서 관련 행사가 열린 가운데 ‘댄스스포츠 꿈나무’들이 재능 기부 성격을 띤 축하 공연을 펼쳐 눈길을 모았다.이날 오후 상문동 용산마을 들판에서 열린 정월 대보름 행사장에서 댄스스포츠 실력을 선보인 14명의 소년소녀 댄서는 ‘거제시댄스스포츠연합회(회장 김미옥)’가 운영하는 ‘꿈나무 육성반 1기’ 출신이다.아이들은 그간 갈고 닦은 ‘차차차’와 ‘K 로빅(K-Pop과 에어로빅을 혼용한 종목)’을 멋지게 선보여 박수 갈채를 받았다. 성인 댄서들의 라틴 댄스 등 듀엣 공연도 이어져 식전 축하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공연을 이끈 거제시댄스스포츠연합회 김미옥 회장은 “댄스스포츠는 꿈나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동시에 협동심과 배려심 등 사회성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 변광용 더민주 예비후보, 무상급식위한 학교급식법개정 약속- 23일 도청프레스센터서 더민주 경남 예비후보 합동기자회견변광용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아이들의 무상급식을 위한 학교급식법 개정을 약속했다.변 예비후보는 2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경남지역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과 '무상급식 정치적 악용방지, 학교급식법 개정'이라는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학교급식법 개정을 제일 우선적으로 해결하겠다고 함께 약속했다. 변 예비후보 등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20대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 예비후보자들이 앞다퉈 무상급식 회복을 공약으로 발표하고 있는 것에 대해 ‘진심을 담은’ 공약을 내 주길 요구한다”며 “경남의 무상급식 예산 지원이 중단된 이후, 새누리당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해 왔다.
김한표 국회의원(새누리당, 거제시)은 지난 22일 ‘거제시 국가산단추진과’를 방문해 '거제조선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또한 관내 각 지역에서 열리는 대보름행사에 참석해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거제발전을 위한 민생행보를 이어나갔다. 환경 고효율 선박 등 조선·해양 기자재 생산기지 확보를 위해 거제시 사등면에 총 570만 1,468㎡(172만 7,718여평)로 조성되는‘거제조선해양플랜트 국가산단’은 총 사업비 1조 3,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22년 국가산단 조성 완료시 고용 유발효과 1만 4,336여명, 생산유발효과 1조 7,799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7,144억원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거제시가 김 의원에게 보
수양동(동장 유봉도)은 지난 22일 주민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양동민의 무사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2016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개최했다.수양동발전협의회(회장 김학수) 주관으로 개최된 이 행사는 수양동 각 자생단체,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가 힘을 모아 6년째 개최해 오고 있으며, 도심 속에서 즐기기 어려운 정월대보름의 달집태우기 행사를 통해 수양동민을 비롯한 거제시민이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주민들의 축제의 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수양동 한울림풍물단의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소원지 쓰기, 떡국 등 음식 나눔행사, 쥐불놀이, 각설이 품바공연, 장수어르신 선물 증정, 기원제, 달집 태우기, 소원성취 불꽃놀이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김학수 수양동발
연초면청년연합회에서 주관한 제14회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가 연초농협 뒤 들녘에서 시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연초면사무소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첫 무대인 으아리밴드 공연, 연풍소리의 사물놀이, 개회식, 기원제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부모와 함께 참여한 아이들은 쥐불놀이에 기뻐하였고, 주민들은 가족의 건강과 소원을 기원하는 소원지를 달집에 태우고 새마을 부녀회에서 준비한 떡국과 음식으로 이웃과 함께 먹고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원정석 연초면청년연합회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정월대보름행사가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옛 추억을 떠올리며 기분 좋은 정월대보름 행사를 가져 뿌듯하다”며 축하와 함께 연초면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옥
지난 22일 농사시절에는 설보다 더 큰 명절이었던 정월대보름에 둔덕면에는 염소 울음소리가 가득 울려 퍼졌다.이는 둔덕면 둔덕번영회(회장 김임준)가 주최․주관한 정월대보름 마을대항 윷놀이 대회 우승, 준우승, 3위의 상품으로 염소가 내걸렸기 때문이다. 둔덕면사무소 옆 공터에서 개최된 이번 정월대보름 윷놀이 대회는 둔덕면 20개 마을이 참가하고 약 100여명의 면민들이 함께했다.이번 대회의 우승은 옥동마을, 준우승은 상서마을, 3위는 아사마을로 결판이 나 제일 튼실한 염소 순으로 각 마을로 돌아갔다. 우승을 하며 가장 튼실한 염소를 끌고 가던 옥동마을 이장은 “ 옛날 같으면 송아지를 몰고 갔을 텐데...”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윷놀이 대회로 후끈해진 열기는 곧 바로 둔덕간사지에서
능포ㆍ장승포동(능포동장 신채근, 장승포동장 정연범)은 오는 3월 12일부터 4월 17일 6주간 주말 및 공휴일에 장승포 근린공원 해안일주도로를 찾는 상춘객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구경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주말 및 공휴일 장승포 근린공원 해안일주도로 차 없는 거리'를 지정해 시범운영할 계획이다.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장승포 근린공원 해안일주도로에서는 구절초, 연산홍 등 다양한 꽃과 함께 거가대교를 배경으로 황홀한 풍경을 선보일 예정이고, 해안일주도로를 따라 지나면 능포동 장미공원에서는 커플, 가족들에게도 힐링할 수 있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장승포 근린공원 해안일주도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유익하고 멋진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차 없는 거리 운영 정착을 위해서는 시민, 관광객 모
거제경찰서(서장 김영일)는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교통사망사고 발생 분위기를 제압하고자 교통사망사고 요인행위에 대하여 강력단속에 나섰다.올해 들어 거제시에서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한 사람이 무려 5명에 이른다. 그 중 2명은 보행자사망, 3명은 중앙선침범 또는 도로를 역주행하던 중 사망한 것이다.이에 거제경찰서에서는 보행자의 무단횡단 단속을 강화하고, 음주운전,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등 중요법규위반 뿐만 아니라 경미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도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다.상습무단횡단 지역에 대해서는 무단횡단 금지를 홍보하는 현수막을 게첨했으며, 19개소 전광판에도 교통법규준수를 홍보함으로써, 시민들의 의식변화가 중요하다고 밝혔다.또한, 교통시설에도 사고의 원인이 있다고 보고 불합리한 교통시설 및 신설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