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회 식목일 행사가 지난 4일 하청면 어온리 옆개 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렸다. 거제시는 제69회 식목일을 맞아 공무원, 관계 기관, 시민 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옆개 해수욕장 일원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사업지에 백합나무 3,000여 본을 심어 식목일을 기념하고 봄철 나무심기 분위기를 만들었다. '내 나무 갖기' 행사의 하나로 식목일 행사 참여자에게 헛개나무를 무료로 나눠 줘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도 기여했다.시는 식수기간을 맞아 19개 면·동에 왕벚나무, 영산홍, 조팝나무, 무궁화, 홍가시 등 5만여 그루의 나무를 주요 도로변과 생활 주변에 심었다.식목일 행사에 직접 참여해 나무를 함께 심
거제경찰서(서장 김성우)는 4일 오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경찰관 및 협력단체원 등 2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대규모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4(四)월 4(死 or 捨)일이 가지는 숫자적 의미를 살려, 국민들이 쉽게 4대악 근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4대악 추방의 날’로 지정, 의미 있는 행사를 통해 4대악 근절을 위한 추진동력을 재결집하고 지속적인 근절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실시된 것이다. 이날 거제 전 지역에서 경찰, 시민명예경찰, 여성명예소장, 녹색어머니회 등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추방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시민들에게 홍보 유인물과 4대악 근절 스마일 볼
거제시에서는 저렴하고 안전한 천연가스의 안정적인 공급 확대를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통영-거제간 천연가스 주배관 건설공사가 통영시에서 2개관리소에 대한 사업실시계획 승인이 이루어져 공사추진에 탄력이 붙어 내년부터는 구.신현읍 지역과 옥포지역부터 순차적으로 도시가스를 확대공급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통영-거제간 도시가스 주배관공사는 당초 2009년 6월부터 2012년12월말까지 통영생산기지에서 사등면 성포까지 9km는 해저로 나머지 성포에서 연초면 연사리까지 14.5km는 육상으로 건설할 계획이었으나 어민보상협의 불가 등에 따라 2010년 12월 육상43.2km(해저1km)로 변경하여 추진하게 되어 통영시지역 주배관 매설과 관리소 인근 마을 주민들의 반대민원발생으로 통영시에서 도로
거제대대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우리 지역 내에서 대항군을 운영하며 FE연습 및 전제대 향방작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관·군·경이 참여하는 FE연습과 함께 전제대 향방작계훈련을 실시했으며, 책임지역 내 2,500여 명의 예비군이 동원돼 전·평시 적 침투 및 도발에 대비한 즉각적인 예비군 동원 태세와 향토방위 작전수행능력을 극대화하였다. 기간 중 부대는 적의 도발 및 테러에 대비한 시청·경찰·소방 등의 유관기관과 연계한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군사 및 국가중요시설 방호태세를 완비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했다. 또한 한국석유공사 거제지사, 대우조선해양 등 지역 내 국가중요시설을 중심으로 전시에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상정해 목진지 점령, 차단선·검문소 운용 등을 통한 유사
거제시(시장 권민호)는 27일 2014년 민방위 교육훈련 교관에 대하여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올 해 민방위 교관으로 위촉된 이는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 소속 이영태 ▲경남울산 재향군인회 소속 유동곤 ▲거제경찰서 소속 신규영 ▲거제소방서 소속 전수진 ▲한국가스안전공사 소속 김원진 ▲한국전기안전공사 소속 황대기 ▲대한적십자사 경남안전강사봉사회 소속 조수현 ▲거제시 지역자율방재단 소속 박남수 등 민방위 분야 전문가 8명이며, 이들 교관은 2014년 민방위 교육훈련 시 안보교육과 실전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권민호 거제시장은 “국민 행복을 위한 최우선 과제가 안전이니 만큼,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 스스로가 자신을 지킬 수
거제시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대한 시민단체 등의 목소리가 예사롭지 않다.이번에는 일운면 지세포 돌고래 체험시설인 거제 씨월드가 오는 28일 가개장을 앞둔 가운데 반대입장을 견지해 온 단체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지난 20일 서울에서 시설 운영 중단 및 돌고래 수입 계획 반대 집회를 열었던 환경·동물보호단체들이 이번엔 거제를 찾아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동물자유연대, 거제통영환경운동연합 등 9개 시민단체는 26일 거제시청 브리핑 룸에서 돌핀파크 운영사인 거제씨월드에 대한 검찰의 재수사를 촉구했다. 동물자유연대는 지난해 12월 거제씨월드 측이 임시사용승인도 받지 않은 돌핀파크 수족관에 큰돌고래 4마리를 넣어 사육한 사실을 확인, 검찰에 고발했지만 검찰은 '혐의 없음' 처분했다
거제시는 대표적 봄 축제인 '대금산 진달래 축제'를 올해부터 2019년까지 5년 동안 잠정 중단하는 '축제 휴식년제'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하지만 시민이나 관광객 등은 진달래 개화시기인 4월 초순부터 등산, 방문 등은 가능하다.대금산 진달래는 지난해 개화시기에 비바람 피해로 크게 훼손되면서 체계적인 정비·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됐다.이에 따라 축제 휴식년제 동안 대금산의 체계적인 정비와 함께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조성할 계획이다.또 연례 행사인 산신제례는 그대로 진행한다.시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봄 축제인 만큼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관리가 시급하다는 의견이 모아져 축제 휴식년제를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1997년부터 시작된 대금산 진달래 축제는 태풍과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임직원과 가족들 410여명이 구천댐 상류 하천과 삼거 마을 주변을 대대적으로 청소했다. 이번 정화 활동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임직원과 삼거 마을 주민들 50여명도 함께 했다. 아침 일찍 모인 봉사자들은 하천에 버려진 오폐기물들과 마을 인근 쓰레기들을 깨끗이 수거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한국수자원공사와 댐 환경 보호 MOU를 체결하고, 물과 생태 환경의 소중함을 일 깨우는 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대행 고재석)가 지난 20일 이사회에 보고한 2013년 사업연도 회계결산보고 결과 3억 3,806만원의 당기 순이익을 내 전년도 6,482만원에 비해 521.5%의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공사의 2013년도 수입실적은 113억 9,400만원으로 2012년 83억 5,000만원보다 36.4% 증가하여, 30억 여 원이 늘어났다. 자체사업인 포로수용소유적공원의 실적은 30억 9,300만원을 목표했으나 26억 1,980만원으로 84.7%를 달성했다. 그러나 2012년 19억 6,500만원보다 33.3% 증가한 수치로 이는 신규 체험시설의 확충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종량제 봉투판매, 조선해양문화관, 옥포종합사회복지관 등 14개 대행사업 실
거제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우수장학생 및 학부모를 모시고 2014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총 91명으로 고등학생 53명, 대학 신입생 21명, 대학 재학생 17명이며, 올해는 2001년 장학금 지급이래 1억4050만원으로 최다금액 , 최대인원으로 지급됐다. 특히, 적극적인 신청홍보로 대학재학부문은 17명 선발에 66명이 접수하여 3.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2013년 10월 조례개정으로 직전학기 성적 3.0점에서 직전학년 평균성적 3.5점으로 상향하여 우수학생 선발을 위해 노력했다.거제시장은 축하인사말을 전하며 “인재가 국가와 지역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시대에 거제시가 여러분의 꿈을 응원하는데 힘쓸 것임을 약속
거제소방서(서장 최만우)가 20일부터 1개월간 관내 위험물이동탱크저장소 일제정비를 실시한다.이번 일제정비는 교통안전공단의 협조를 받아 관내 위험물이동탱크저장소를 운행하는 주유소 및 석유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요확인 사항은 불법구조변경 , 허가 및 신고여부, 운송자격 및 운송기준, 저장취급 기준 준수 및 정기점검여부, 상치장소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또한 소재불명 차량은 직권말소 또는 차량수배를 실시하고, 위법사항 발생시 행정처분 및 과태료(200만원이하)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상남도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홍곤)이 19일(수)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급식·보건·정화 업무담당자 및 행정실장 286명을 대상으로 ‘2014. 학교급식·보건·정화 기본방향 전달연수’를 실시하였다. 1부에서는 학교급식 운영의 내실화와 안정성 확보를 위하여 초·중·고·특수학교 급식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였으며, 2부에서는 학교보건 활성화와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사립유·초·중·고·특수학교 보건·정화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였다.올해는 대통령 지시사항과 식약처 협업과제로 학교급식 운영의 내실화와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민간인과 합동으로 급식점검반을 편성하여 급식과정 전반에 대한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따라서, 기존의 교육청 공무
거제시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지방세 체납액 정리를 위해 2014년 체납세 징수업무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본청 및 면·동 합동으로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2014년 3월 1일 현재 거제시 지방세 체납액은 총 114억 원으로 이번 연도에 체납액의 40%에 해당하는 45억 이상을 징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거제시는 3월부터 매주 수요일을 『체납세 야간 징수 독려의 날』로 지정, 주간에 체납세 징수 독려가 어려운 맞벌이부부와 야외 근무자 등의 체납자를 상대로 야간에 전화 또는 방문하여 체납세를 징수할 계획이다.또한,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야간 번호판 영치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체납세를 납부하지 않고는 차량을 운행할 수 없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체납세
거제시 건축과(과장 이정열)는 관내의 199개 공동주택 단지 중 1차로 134개의 공동주택단지 경비원의 성범죄 경력을 지난 2월 5일부터 3월 7일 까지 점검했다. 점검결과, 성범죄 경력이 있는 경비원은 채용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8월 2차 점검 시 미 점검 공동주택 단지를 포함하여 관내 전 공동주택단지를 점검할 계획이라 밝혔다.'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공동주택의 경비원으로 채용하기 위해서는 채용 전에 성범죄 경력을 경찰관서에 조회해야 하며, 이를 어길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또한, 성범죄로 인해 형이 확정된 자는 형 집행이 종료, 유예된 날부터 10년 동안 공동주택 경비원으로 취업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하여 채용한 경우 해임요
거제시는 자동차세 등 시세 체납액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체납세를 징수하기 위해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에 대하여 일제단속기간을 정하고 대대적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단속기간 중 체납차량은는 번호판을 현장 영치하고, 아울러 여러 차례 고질적으로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자동차를 압류, 견인하여 공매처분토록 하는 등, 보다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하여 체납세 징수율을 높일 예정이다.2014년 3월 7일 현재 거제시 시세 체납액 89억 2천만 원 중 자동차세 체납액은 23억 8천만 원으로 시세 중 체납비율이 26%를 차지함에 따라 2014년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자동차세와 자동차와 관련된 체납액 징수를 위해 총 4개의 기동 단속팀을 구성하고 휴대용 컴퓨터(PDA
7일 오전 8시26분께 장승포동 거제문화예술회관 주차장 인근 화단에서 김모씨(48‧무직‧마전동)가 숨져 있는 것을 예술회관 미화원 A씨(65)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목격자 등에 따르면 "출근해 청소하러 나왔다가 사람이 쓰러져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며 "쓰러진 남자는 상의에 검정색 점퍼를 입고 있었으며 운동화 한 짝은 숨진 장소에서 10m정도 떨어져 있었다"고 말했다.김씨는 정신병을 앓아 병원 치료를 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거제시는 전월세 등 부동산 거래 시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거래 당사자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특히, 거제시의 경우 다세대주택, 원룸 등의 수요가 많아 임대차 계약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부동산거래 계약 시 아래의 사항을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① 계약당사자로서 권리가 있는지 확인, 계약자와 집주인 일치여부 확인 ☞ 부동산등기부등본으로 집주인 확인(대법원인터넷등기소 www.iros.go.kr),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으로 확인② 대리인이 나오는 경우 집주인에게 연락하여 계약 의사 확인☞ 대리인 신분증, 위임장(인감도장), 인감증명서(3개월이내) 확인③ 계약금 및 잔금 지급은 집주인 명의의 통장으로 입금☞ 당사자의 합의에 의해 계약이 이뤄졌다면 계약해지시 매수자는
매년 전국에서 가장 먼저 고로쇠나무 수액을 채취하는 경남 거제지역 농가들이 최근 전라도 지역의 '가짜 수액' 적발로 곤혹스러워하고 있다.28일 거제고로쇠협회(회장 김양운)에 따르면 최근 거재시 동부면 등 도로변 판매장을 찾아오는 손님이 눈에 띄게 줄어든 데 이어 온라인과 전화 주문량도 예년에 비해 떨어지고 있다.지난 18일 한 유통업자가 거제와 양산지역에서 생산한 고로쇠나무 수액을 싸게 구입, 지하수와 사카린을 섞어 원액 100%라고 속이는 수법으로 4년 동안 5억원 어치를 팔다 전남 순천경찰서에 구속됐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협회에서는 거제에서 생산되는 고로쇠나무 수액의 절반 정도인 약 18만ℓ가 매년 전라도 등 외지 유통업자에게 팔리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이번 일로 이미지 실추를 우려
거제경찰서(서장 김성우)는 지난 25일 거제시 아주동 소재 ◯◯◯◯ 게임랜드에서 불법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한 업주 정 모(35세)씨를 검거하였다. 김씨는 거제시 아주동에 있는 한 상가 건물 2층에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심의 받은 전체 이용가 ‘스켈레톤키즈’ 게임기 30대에 대하여 심의가 거부된 불법 야마토게임물 프로그램을 하드디스크에 삽입하는 방법(속칭: 덧빵)으로 설치해 놓고, 사전에 신분이 확인된 손님들만 전화로 연락하여 입장시켜, 게임 점수에 따라 환전해 주는 방법으로 부당 이득을 취하는 등 불법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게임기 30대와 단속면피용 CCTV카메라 등을 압수하였으며 이번 단속 외에도 최근 거제 시내권의 빈 상가 건물 및 PC방, 만화방 등으로 위장하여
거제시는 시민들에게 기후변화, 극한기상 등의 자연재난에 대한 방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2월26일부터 3월17일까지 자연재난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거제시민으로 초등부, 중ㆍ고등부, 대학ㆍ일반부로 나누어 심사한다.작품의 주제는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난의 경각심을 느낄 수 있는 내용, 자연재난으로 발생한 피해현장 또는 복구현장을 담은 내용, 자연재난 예방 및 대비를 위한 활동내용, 국민의 자율적 책임과 의무를 홍보하는 내용이면 된다.출품규격은 유화, 수채화, 크레파스화, 컴퓨터그래픽 등으로 그린 4절(394×545) 또는 B3용지(364×515)이다.작품접수는 거제시청 건설방재과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건설방재과(☎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