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2일, 의정활동 첫 시작은 거제 현안 논의부터

김한표 국회의원은 지난 5월 22일 국회의원 당선자로, 서울에서의 대외 활동을 시작하였다. 거제의 대표적 현안인 대우조선해양 매각 논의를 위해 경상남도 서울사무소 및 대우조선해양 본사 및 산업은행 등을 방문하였다.

지난 5월 22일 오전, 용산구 소재 경상남도 서울사무소에서 거제시의 최근 현황을 보고 받았다. 도청 관계자들과, 거제시의 국도 5호선 확․포장과 국지도 58호선 도로 건설, 지세포 해양레포츠타운 조성, 거제~통영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등에 대해 논의 하였다.

이어 서울 중구 소재, 대우조선해양 본사를 방문하여 임․직원들과 함께 회사의 기업 비젼과 지역사회에서 공생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를 하였다. 이와 별도로, 산업은행에서 대우조선해양의 매각상황을 보고 받고, 거제 발전과 대우조선해양 임․직원들이 희망하는 ‘국민주매각방식’에 대해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국회로 돌아온 김 의원은 경찰청 국회 파견대 및 국회 경비대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김한표 의원은 5월 30일 제19대 국회 개원 소감으로 “거제 지역 발전에 남다른 포부를 가지고 있다. 현재 조선 산업의 메카이기도 한 거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거제시가 관광, 물류 등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일을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국회 상임위원회를 국토해양위원회·지식경제위원회 등 지역발전과 직접 관련이 있는 상임위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한표 국회의원은 경상남도 서울사무소 관계자들과 함께 거제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 국회경비대를 방문한 김한표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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