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면에 근무하는 거제시 K(48) 공무원이 4일 오후부터 면사무소에서 자리를 비운 후, 남부면 모처에서 목매 숨져있는 것을 5일 오전 11시 30분경 근처 마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숨진 공무원은 평소 우울증 증세가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나,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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