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파출소(소장 이길수)에서는 지난 6월 30일 오후 4시경 거제시 사등면 소재 21C한일병원에서 가족들이 곽 모(32세·남)씨의 상태가 재입원 시키려던 중 곽 모씨가 이를 거부 인근 야산으로 도주하였다.

장평파출소 경찰관, 112타격대 형사요원 등이 계속 수색을 하던 중 21C한일병원 100m 상거지점 산속에서 19시만에 탈진상태로 움직이지도 못한채 누워서 심호흡만 하고있던 환자를 발견, 응급 조치한 후 신속히 거제백병원으로 후송했다.

곽 모씨는 신속한 응급조치로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으며 가족들은 출동했던 경찰관들의 두 손을 꼭 붙잡고 고마움의 눈물을 글썽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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