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모·아·보·자, 선진 질서지키기 7Up 행사 가져

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지회장 이광시)는 지난 1일 공공청사 중회의실에서 면∙동출장소 협의회장, 부녀회장및 임원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 월례회의를 소집하고 당면주요업무에 관하여 논의했다.

▲ 거제시 새마을지도자들이 지난 1일 고현사거리에서 '모·아·보·자'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월례회의를 마친후, 어려운 경제난을 극복하기 위한 시민캠페인의 일환으로 ‘모·아·보·자’ 국민대행진을 고현동 사거리에서 2시간 동안 전개 했다.

‘모·아·보·자’는 ‘모으자 아껴 쓰자 보듬자 자제하자’의 앞 글자를 딴 것이다. 새마을단체에서는 외화와 동전 모으기·에너지 아껴 쓰기·어려운 이웃을 따뜻한 손길로 보듬기·해외여행 자제하기 등 4가지 실천과제를 추진해 나가고 있는 사업이다.

새마을지회에서는 ‘1백만 희망담기 저금통’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동참을 호소했다. 그리고 '선진 질서지키기 7Up (양보하기와 공공시설물 아끼기·배려문화·휴대폰 예절지키기·한 줄로 서기·양보운전하기·무단정차 하지 않기 캠페인'도 병행됐다
▲ 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의 '선진질서지키기 7Up' 행사 모습.
희망담기 저금통 릴레이를 통해 모아진 저금통 모금액은 경상남도새마을회에서 시군실적을 취합 각지의 홀몸노인·소년소녀가장·장애인·영세 가정 등 지역 내 생활환경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그리고 ‘모·아·보·자’ 국민대행진이 중앙회를 시작으로 일선시군지회까지 추진중에 있음이 언론을 통해 보도된 뒤 이 운동은 국가적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범국민적 의지와 저력을 모으자는 운동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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