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은동 통합진보당 거제시위원장
통합진보당 거제시 위원회 위원장에 김은동 현 거제시 의원이 당선되었다.

통합진보당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송태완)에 따르면 지난 7월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통합진보당 전국동시 당직자 선출 투표에서 김은동 시의원은 거제시위원장 후보로 단독 출마하여 선출되었다. 이와 함께 동시에 진행된 부위원장 선거에서는 남덕희, 김현조, 정동식 후보가 당선되었다.

김은동 거제시 위원장은 “갈등과 대립을 넘어 혁신과 통합으로 진보정당을 강화하고 당과 운명공동체로서 당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거제시 당직선거에 출마한 부위원장, 중앙대의원 동지들과 함께 현장의 당원들과 소통하고 시민들에게 다가 가겠다”며 “당원을 주인으로 바로 세우는 그런 혁신과 통합으로 통합진보당을 거제를 대표하는 진보정당으로 다시 세우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투표는 당권을 가진 당원들이 인터넷투표와 직접 투표로 결정되었다.

한편 전국적으로 진행된 전국동시 당직자 선거에서는 중앙당 대표에 강기갑 후보가, 경남도당 위원장에 이병하 후보가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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