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전기풍(새누리당/옥포동선거구)의원의 의정보고서 '옥포사랑 2호'가 8월 1일자로 발행 배포됐다.

의정보고서에는 제6대 거제시의회 전반기 2년 동안 활동했던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 조례개정, 건의안, 특위활동 등 의정활동 전반의 소식들을 간결하게 묶어 담았다.

옥포지역의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와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환경 개선에 대한 열정과, 쾌적하고 품격있는 도시로 인간적이고 문화적이되, 자연과 공존한 친환경적인 건강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지역사랑 의지를 잘 나타내 주고 있다.

전 의원은 주민을 하늘처럼 받들고 소통하는 것과 시정을 바르게 이끌어 내는 것이 바로 시의원의 첫째 사명이라며, 매년 의정보고를 통해 서민들의 애환을 몸으로 느끼고 있다고 하였다.

특히, 옥포지역의 현안사업을 제시하고, 함께 고민해야 할 숙원사업들도 제시하였다. 이 중에는 기 완료된 사업과 계속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주민들과 함께 토의하여 한 가지씩 시정에 반영해야 할 사업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전 의원은 “의정보고는 기초의원으로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하기 위해 주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경청하는 일이다.”며, 다양한 의견을 모아 시정에 반영시키기 위한 소통의 여러 가지 방법 중 하나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매년 의정보고서를 통해 기초의원으로서 지역주민들의 가장 가려운 부분을 찾고, 주민들이 원하는 바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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