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재기중소기업 경영자 힐링캠프』강연, 재기 원하는 중소기업인 격려

 “여러분! 실패는 있어도 좌절은 없습니다. 여러분도 저처럼 다시 일어서실 수 있습니다!”

▲김한표 의원이 참석한 중소기업인 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는 모습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김한표 의원(경남 거제시)이 『제4기 재기중소기업 경영자 힐링캠프』를 찾아, 뼈아픈 실패로 재기를 준비 중에 있는 전직 중소기업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날 강연은 재단법인 재기중소기업개발원(원장 한상하) 측의 초빙으로 통영시 한산면 죽도에 위치한 죽도 연수원에서 이루어졌으며, 중소기업청 벤처정책과 실무담당자와 사재를 털어 개발원을 설립한 재단설립자 전원태 회장(㈜MS corp 회장)도 함께 해, 재기를 원하는 중소기업인들을 응원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김 의원은 이 날 강연에 앞서, “저 역시 정치 입문과정에서 수많은 도전과 역경을 겪으며 12년 세월을 준비 해 오늘에 이르렀다”며 실패를 겪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준비하는 자세가 무엇보다도 중요함을 강조해 참석자들에게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이어진 본 강연에서는, 국내 중소기업이 창업 5년도 되지 않아 상당수 쓰러지는 현실 속에서 실패를 자산으로 인정해 주는 사회적 풍토와 정책적 고려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구체적인 방안으로 재기 중소기업인 신용회복 지원책, 재창업지원자금 확대 등 김 의원이 국회 의정활동을 통해 추진했던 여러 정책들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 김한표 의원의 강연 모습
『제4기 재기중소기업 경영자 힐링 캠프』는 작년 8월 3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재단법인 인가를 취득한 재기중소기업개발원이 전액 무료 과정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수료생 중 6명이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재창업지원자금을 받는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수료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김 의원은 실패한 중소기업인의 재기지원제도 강화를 위해, 지난 8월 14일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하였고, 10월 9일 지식경제위원회 중소기업청 국정감사에서 ‘중소기업 재창업 지원 사업’ 관련 예산 증액 및 지원 금액 합리화 방안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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