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장 입구서 '거제대구&수산물축제'홍보도 해

새마을운동거제시지회(지회장 이광시)는 지난 11일 인천광역시에서 개최한 ‘2008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윤영 국회의원, 김한겸시장, 옥기재시의장을 비롯 총35명이 참여 했다.

▲ 새마을운동 거제시지회가 인천서 열린 '2008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행사 1시간 전부터 거제시를 홍보 하고 있다.
번 대회는 일류국가 건설을 위한 ‘선진화 새마을운동’ 선포 및 향후 '새마을운동 4대 중점과제 추진 결의'하고, '2008년도 종합결산' 및 '유공 새마을지도자 포상·격려'의 장으로 마련됐다.

본행사 하루전 10일, 인천송도컨벤시아에서 전야제 경축 음악회와 경상남도새마을회에서 준비한 만찬회을 시작으로, 행사당일 12일에는 이명박 대통령 내외분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본 행사에는 국내·외 새마을지도자 5,600명을 비롯 국회의원, 광역·기초단체장, 지방의회 의장, 관계 공무원 등 7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고 특히, 몽골·우즈베키스탄 등 6개국에서 온 외국인 새마을지도자 43명과 주한외교사절 8명도 자리를 같이 해 눈길을 끌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새마을운동은 ‘잘 살아 보자’는 구호 아래 온 국민을 하나로 뭉치게 했고 ‘하면 된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어 조국근대화의 밑거름이 됐다. 그 덕분에 대한민국이 10대 경제대국으로 우뚝 섰고, 새마을운동은 많은 개발도상국이 배우고자 하는 발전모델로서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자 국가브랜드의 하나가 됐다"고 치하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지금 당면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선진일류국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21세기에 맞는 새로운 모델의 국민운동이 필요하다”고 역설하면서,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실천할 ‘선진화 3대 운동’을 제안하기도 했다.
특히, 거제시 참가자들은 행사 1시간전 행사장 입구에서 “환상의 섬 거제로 오세요”, “거제가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을 기다립니다”라는 어깨띠를 메고 ‘거제대구 & 수산물 축제’를 홍보, 전국참가자들이 거제사랑의 열기에 감탄 했다.

한편, 거제시 새마을지도자대회는 오는 16일 거제시 공공청사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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