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삼진 새마을지도자 거제시협의회장

▲한삼진 새마을지도자 거제시협의회장
새마을운동이 새 정부가 들어서면 무엇보다도 국민들의 관심과 시선이 집중 될 가능성이 높다. 그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고 또 우리 국민 곁에 있어 왔기 때문이다.

새마을조직은 1972년 4월 22일 故박정희 대통령의 농촌 근대화 운동으로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에서 비롯하여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가난과 좌절에서 풍요와 희망의 역사를 바꾼 위대한 운동이다.

『하면 된다』는 의지의 대중화는 국민적 생활태도의 변혁을 가져왔으며,『우리도 잘 살 수 있다』는 민족적 자각은 가난과 시련을 숙명 시 해왔던 종래의 관념을 일신 할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함께 화합, 단결하여 힘과 뜻을 모아 협동하면 안될 것이 없다는 신념으로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크기 기여해 왔음을 그 어느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아직도 이들이 이사회 이 나라 대한민국을 지탱하고 있는 힘이 남아 있기에 그나마 작은 희망이라도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그린코리아운동, 스마트코리아운동, 해피코리아운동, 글로벌코리아 운동의 4대중점운동을 추진하여 근면, 자조, 협동의 기본정신에다 3C 변화 ․ 도전 ․ 창조운동으로 공정한 사회·행복한 공동체를 추구하여 선진일류국가건설에 이바지한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

새마을운동중앙회 산하 전국 232개시군지회가 있으며 새마을운동거제시는 지난 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응하는 에너지 절약, 깨끗한거제섬가꾸기 특별사업 등 범국민 녹색생활화 운동으로 그린코리아 운동을 적극 추진하였고, 또한 국민과 나라의 품격을 높이는 법질서 지키기와 글로벌 에티켓 등 성숙한 선진 시민행동을 위한 스마트코리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거리전봇대 불법, 불량 음란, 퇴폐 광고물 제거작업이 그것이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따뜻하게 보살피는 국민운동을 선도 등으로 살맛나는 공동체를 위한 해피코리아 운동에 힘썼으며, 거제시를 비롯한 삼성중공업 137업체협의회, 대한지적공사거제지사, 신현농업협동조합과 업무협약 MOU체결 등 새마을운동활성화 노력하였다.

세계가 부러워하며 수출하고 있는 브랜드 우리의 새마을운동, 덴마크의 그룬투비 구국운동, 이스라엘의 기브츠운동 이상의 훌륭한 이 새마을운동을 정작 우리나라에서 그동안 외면 되어온 것이 사실이었다.

새마을지도자거제시협의회(회장·한삼진)은 과거 어느때 보다도 새로운 각오로 새 정부와 새마을운동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하는 눈치다.

그러면 거제의 새마을운동을 어떻게 어떤 각도로 추진할 것인가? 나름대로 큰 포부와 힘찬 도약의 설계를 하고 있다.

첫째 조직력 강화를 들수 있다.
물론 43년간 역대 회장들이 다를 열심히 해왔지만 이제는 자립, 자율의 순수 민간단체로서의 시민속에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변하지 않으면 안되는 시점에 와있다고 생각한다.

스스로 참봉사를 실천해야 하는것이다. 그동안 침체내지는 답보 상태였던 면동조직을 하나하나 점검하고 새로운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둘째 사업의 개발과 추진에 집중하고자 한다.
시민적공감대를 형성할수 있는 사업을 찾아내고 한 가지 사업에 집중하여  추진 할려고 한다. 반복함으로써 시민속에 더욱 깊이 전달 되기 때문이다.

셋째 작은일에서부터 시민과 함께 하고자 한다.
새마을대청소와 같은 작은 일에서부터 찾아서 하고 함께 할려는 의지가 중요하다고 했다.

모든 시민에게 자랑스런 새마을운동을 위하여 다시 한 번 우리 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어줄 모두가 좋은 새마을운동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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