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 사등면 사곡리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지난 7일 오후2시57분께 타워크레인 고정 작업을 하던 A(40)씨가 30m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A씨는 이날 타워크레인을 16m 더 높이기 위해 신축 아파트 건물과 타워크레인을 연결시키는 프레임 고정작업하다 실족해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작업관리자와 책임자 등을 상대로 과실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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