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불복·탈당 전력 17일 최고위원회서 결정

▲윤영 한나라당 공천내정자
윤영 한나라당 공천내정자의 마지막 걸림돌이었던 당규 제9조 경선불복·탈당 족쇄가 풀렸다.

17일 오전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에서 '윤영 공천내정자는 경선불복·탈당의 전력이 있지만, 국회의원 공천내정자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결론 내렸다.

윤영 한나라당 공천내정자는 이로써 공천장을 받으면, 공천자로 확정된다.

윤영 한나라당 공천내정자는 2006년 5·31지방선거에서 '2004년 보궐선거에서 경선불복·탈당 전력이 있지만 공직후보자로써는 문제가 없다'고 한나라당 중앙당 최고위원회가 결정을 내린 적이 있다.


한편 김기춘 의원은 17일 오후 3시 거제를 방문, 당직자들과 간담회를 가진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어떠한 발언을 할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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