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표 의원은 지난 14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경찰대학교에서 열린 제29기 경찰대 졸업 및 임용식에 참석했다.

「경찰대 제29기 118명(법학사 59명, 행정학사 59명)졸업식」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하여 유정복 행정안전부 장관, 김태환 국회행정안전위원장, 김한표 의원, 윤재옥 의원등이 참석하였고, 김기용 경찰청장, 서천호 경찰대학장등 내·외빈 등 4,000여명이 참석하였다.

졸업과 동시에 임용되는 신임 경위 118명(여자 12명 포함)은 영어 텝스(TEPS) 700점(토익 750점), 제2외국어 능력 중급이상, 컴퓨터 활용능력 2급, 무도 승단 등 졸업자격 기준을 모두 통과하였다.

졸업생들은 경찰교육원에서 8주간 전술 지휘과정을 거쳐 전경대·기동대에서 2년간 소대장으로 군복무를 한 뒤 일선경찰서에 배치되게 된다.

경찰대 졸업식에 참석한 김한표 의원은“제29기 경찰 후배들의 졸업식을 보니 감회가 새롭고 후배들이 자랑스럽다. 앞으로 어떠한 실패와 시련이 닥쳐도 인내와 도전을 버리지 않고 확고한 국가관으로 묵묵히 최선을 다하면 반드시 좋은 일이 올 것이다.”라고 졸업생들에게 격려를 하였다.

이어 김 의원은 “국민이 없으면 경찰이 존재할 수 없다. 시민들에게 무한 친절과 봉사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며 경찰인(人) 으로 자부심을 갖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경찰대학은 1985년 1기 졸업생이 탄생한 이래 29기까지 3,347명(여183명 포함)의 경찰 간부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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