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주 진해구청장
창원시 진해구 제3대 이성주 구청장(57)이 20일 취임했다.

이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통합 3년을 맞는 지금 어느 때보다 진해구는 도약의 계기를 맞았다"며 "'세계 속의 명품도시 창원'과 '자연과 사람이 행복한 진해구' 건설을 위해 직원 모두 한마음 한뜻이 되어 다시 한 번 힘찬 발걸음을 내딛자"고 강조했다.

이 구청장은 1974년 거제에서 공직을 시작해 경남도 행정과, 감사관실, 투자유치과 등을 거쳤으며, 함안군 부군수, 창원시 기획홍보실장을 지냈다.

이 구청장은 장목면 황포리 출신이다. 3월 창원시 인사에서 부이사관을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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