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봉사활동팀은 동부면 부춘리 소재 삼거림 마을 일대, 독거노인과 저소득계층 26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전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전기·배전기·차단기 등의 교체·고효율 조명기기 교체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 봉사활동은 김한표 국회의원이 한국전력의 협조를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한전 경남본부·거제지사·통영지사·고성지사·검침사업소·대한상이군경회 등 총 4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이를 위해 한전 거제지사에서는 조명 등기구와 전등 스위치 등 230여만원 상당의 기자재와 쌀·라면 등 140여만원의 생필품도 지원하였다.

김한표 의원은 봉사활동 후 거재 관내 장애인 전문 의료(보호) 기관인 마하병원과 반야원을 방문하여 격려함을 끝으로 “민생을 알고 그 고충을 해결하는 힘은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몸으로 실천함으로서 생긴다."며 추후 의정활동간 틈틈히 계획을 수립하여 현장에서 직접 실천하며 보고 느낄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