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총경 김성우)에서는 모텔객실로 위장하여 불법 환전행위를 하던 사행성 게임장 업주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지난 22일 거제시 고현동에서 모텔 객실로 위장하여, 불법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한다는 첩보를 망원을 통해 입수하고 현장에 진출하여, 출입문 개방을 요구 하였으나 불응하여, 출입문 파손 후 강제 진입, 불법사행성 게임기인 야마토 게임기 20대를 설치하여 운영하는 것을 적발했다.

거제경찰서는 업주가 자리를 비운 사이 관리하고 있던 종업원 상대 불법 환전행위 등 추궁 시인 받은 후, 야마토 게임기 20대 등 압수하고, 업주 및 종업원을 검거 했다.

한편, 거제경찰서는 지난 19일 미아를 보호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겁에 질려 부모이름과 연락처를 기억하지 못하는 아이를 진정시켜 유치원 및 부모의 연락처를 알아내어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인계하였다.

거제시 옥포동 소재 상가에서 길을 잃은 이○○(6세, 여)양은 발견 당시 겁에 질려 부모이름과 연락처를 기억하지 못하여 이를 진정시킨 후 대화를 통하여 예전에 다닌 유치원의 이름을 확인하여 어머니의 연락처를 받았으나 통화가 이루어지질 알아 애타던 중 아버지의 이름을 기억해내 옥포동 대다수 주민의 근무하는 대우조선 인사팀에 연락을 취하여 조사한 바, 근무하고 있음을 확인 아버지와 연락이 닿아 지구대로 방문한 아버지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

옥포지구대 김준혁 순경은 지구대로 방문한 이 양의 아버지에게 실종아동 찾기 시스템을 설명하여 사전지문등록을 권하여 등록을 해주었고 이에 이 양의 아버지는 실종아동 찾기 시스템에 사전지문등록을 하는 것을 모르고 있었는데 경찰관의 도움으로 딸도 찾고 도 이런 일이 있을 시에는 쉽게 찾을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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