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충전 때마다 모은 성금 100만770원 거제시에 기탁

개인택시 거제시지부(지부장 박상기)는 1월20일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 770원을 거제시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개인택시 거제시지부 소속 기사들이 지난해 12월1일부터 올해 1월19일까지 장승포 가스충전소와 새거제 주유소 가스충전소에 불우이웃돕기 동전 모금함을 설치, 가스를 충전할 때마다 거스름돈을 모은 것이다.

개인택시 거제시지부는 지난해 12월 새거제 주유소가 주관해 실시한 독거노인 무료 점심식사 봉사활동에도 참여, 성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박상기 지부장은 “기사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행사가 일시적인 행사가 되지 않도록 어려운 이웃돕기 동전 모금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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