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상공회의소(회장 박홍진)는 20일 상의 3층 대회의실에서 2008년 정기의원총회를 개최했다.

▲ 20일 열린 상공회의소 의원총회 장면
의원 38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는 전차회의 결과, 2008년 예산현황, 주요 업무추진사항(향후 주요 업무계획, 의원 변동사항 등을 보고 받았다. 이어 장이근 감사의 감사결과 보고에 이어 2007년도 일반회계, 검정사업특별회계 사업 및 예산 결산(안), 잉여금 처분(안), 임원 선출(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박홍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우조선 매각과 관련해서는 노사가 원하는 방향의 매듭과 삼성중공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 잘 해결돼 관련업에 종사하는 모든 임직원들이 어깨를 활짝 펴고 신바람 나게 일 할 수 있는 2008년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박 회장은 또 “상공회의소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 업체들이 겪고 있는 기자재 공장부지 난 해소 등에도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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