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통영거제시민모임은 지난 9월 5일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일본군‘위안부’피해자들의 명예인권회복을 앞당기고, 여성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미래세대의 참여의식을 고취시키고, 나아가 통영 남망산공원에 세워진 '정의 비'를 여성인권과 평화의 상징으로 국내외 알려내고자, <일본군‘위안부’정의, 우리 손으로!!>라는 주제로 전국청소년 UCC공모전을 약 2개월간 전개하였으며, 응모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마침내 수상작을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UCC공모전은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의지가 넘치는 참여의 장이 되었으며, 일본군‘위안부’문제를 깊이 인식하는 역사체험의 시간이 됨은 물론 일본군‘위안부’피해자들의 정의실현을 위해 우리 미래세대가 보다 적극적인 사고와 행동으로 실천하는 장이 되었습니다.

참여한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수상작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보람과 자긍심을 가질 것을 기대하며, 이번행사가 일본군'위안부'할머니들의 정의를 실현하는 밑거름이 되고 국내외에 많은 관심을 유발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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