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부터 전개되어 온 일본군‘위안부’피해자 명예인권회복을 위한 범시민 UN 탄원엽서보내기운동이 마무리 되어 마침내 UN으로 보내게 되었습니다.
일본군‘위안부’피해자들의 정의가 하루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국제기구인 UN이 직접 나서서 역사왜곡과 망언으로 국가적 책임을 회피하고 있는 일본정부가 그 책임을 이행하도록 특별조치를 해 줄 것을 요청하는 시민, 학생들의 간절함을 담은 탄원엽서를 유엔에 보내고자 합니다.
또한 일본정부가 한국정부의 재협상에 조속히 나서 국가적 책임을 이행할 것을 촉구하는 2차 탄원엽서도 일본수상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일본군‘위안부’피해자들의 명예인권회복을 위한 전국 시민, 학생들의 의지와 실천적 행동이 국내는 물론, 국제사회에 널리 알려져 온 나라에 큰 울림으로 다가가 UN이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하도록 귀 언론사의 아낌없는 취재와 보도를 요청합니다.
■ 일시 : 2014년 1월 23일[목] 오후 2시
■ 장소 : 일본군‘위안부’피해자 정의 비 (통영시민문화회관 앞)
■ 생존피해자 참석자 : 김복득 할머니(97세)
■ 기자회견순서
- 인사말
- 경과보고
- 일본군‘위안부’ 생존피해자 발언
- UN인권고등판무관에게 보내는 요청서 낭독
일본수상에게 보내는 요청서 낭독
- 질의, 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