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회(회장 권선이) 회원 10여명이 장평동의 쓰레기 더미로 방치된 시유지를 꽃밭으로 만들었다.

신현읍 전직 부녀회장들의 모임인 초록회는 지난 5일 장평동 34-2번지 일대에 꽃양귀비, 금영화, 안개초 등 꽃씨를 뿌렸다. 이날 뿌린 꽃씨들은 올해 5~6월에 피며, 초록회가 사후 관리하게 된다.

초록회는 앞으로도 방치된 시유지를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녹지공간(쌈지공원)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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