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0t, 길이 66m, 4층으로, 승선인원은 860명에 이르러

거제도 관광의 새로운 문화를 열 뉴거제크루즈 해양관광(주)의 미남호가 이달 7일 14시 고현항에 입항했다.

▲ 뉴거제크루즈미남호
뉴거제크루즈 미남호는 지난달 12일 진수식을 마친 미남호가 3월 1일 취항을 앞두고 고현 선착장에 정박하게 된 것이다.

미남호는 순톤수 1350t, 길이 66m, 4층으로, 승선인원은 860명에 이르며 거제도 주변의 경관을 관광할 수 있는 귀항형 연안크루즈 선박이다.

미남호는 3월 1일 취항식을 가진 후 야간(19:00~21:30) 항차부터 유료 운항하고 하루 총 3항차로 예침도, 칠천도, 망와도, 가조연육교, 삼섬중공업 야경 등의 코스로 운항되며 관람뿐만 아니라 선상웨딩, 회갑 돌잔치 등 각종 행사도 선상에서 치를 수 있다.
요금은 1항차 성인기준 22,000원이나 거제시민은 19,000원이 적용되며 2~3항차는 성인기준 19,000원이며 거제시민은 15,000원이 적용된다.

미남호는 고현항에서 운항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칠 계획이며 이달 20일 전후 거제시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초대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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