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동장 주양운)이 오는 3일부터 One-Stop 통합민원창구를 설치, 운영에 들어간다.

고현동은 민원인의 편의와 보다 나은 서비스 개선을 위해 민원실에 통합민원증명발급기를 설치, 주민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현동은 2월13일 통합민원증명발급기 4대를 설치,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 전입, 가족관계등록부, 제적등본, 토지(임야)대장, 건축물관리대장 등 7종을 발급받을 수 있다.

통합민원발급기 도입으로 4곳의 창구에서 나눠 발급받던 민원서류들이 번호 순번기를 통해 통합창구 어디에서나 발급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다른 종류의 민원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창구를 이동하면서 신청서를 여러 번 작성하고 기다리거나 특정 창구에 업무가 몰려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등의 불편이 사라지게 됐다.

고현동 관계자는 “민원서류의 신속한 발급으로 행정신뢰감과 고객 만족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창구 직원들에 대한 균형적인 업무량 배분과 담당직원 부재시 업무 공백 감소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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