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거제지사와 일운초등학교는 지난 11일 일운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상호 우호증진을 위해 협력하자는 의미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최강식 석유공사 지사장은 인사말에서, “석유공사는 단순한 공기업에서 벗어나 지역민을 위해 진정으로 봉사하는 기업시민으로서의 모습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제 그 초석이 될 수 있는, 1사1초 자매결연을 이곳 일운초등학교와 맺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일운초교 전교생이 모여 실시한 이번행사는 일운면장을 비롯한 기관장들이 참석, 의미를 더했고, 다음날 김영한 교감 인솔하에 6학년 학생들이 석유공사 현장투어를 했다.